삼족오죠..
일본 대표팀은 원래 삼족오를 썼죠.
삼족오 자체가 고구려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고대 동이족 전체의 신화적 존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일본이나 중국에도 삼족오가 존재합니다.
요하문명은 고대 동이족 문명입니다.
한자의 기원인 갑골문자의 은나라도 고대 동이족 국가죠.
요하문명에서 나온 옥으로만든 용을 형상한 유물에서 보듯
용도 고대의 동이족이 만든 상상입니다만..
중국의 화하족과 동남아는 농경문화권으로 뱀숭상이 있었고
그게 용숭상으로 용을 새보다 우위에 두었죠
유목 기마민족의 경우 새우위 문화권으로 대붕 봉황 삼족오를
용보다 더 우위에 둡니다.
한국은 새우위 문화권이죠.
한국의 영향을 받은 일본도 새 숭상이 있구요.
삼국시대때 새깃털 꽂은 모자도 새문화권이라는 반증이구요.
뭐 고대 동이족이라고 다 같은 부족도 아니었고
지금 일반적으로 말하는 동이족 개념과 조금 다르고 동이족이
한민족계열뿐인것도 아니니 환빠처럼 오버할 필요는 없죠.
중국 한족도 화하족과 동이족의 혼합이라 볼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