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3-09-05 18:51
[기타] 성폭행 범죄자가 초등학교에서 원어민 강사로 활동
 글쓴이 : doysglmetp
조회 : 2,441  

 
 
 

성폭행 범죄자가 초등학교에서 원어민 강사로 활동

한국인 알선브로커, 길거리 면접으로 비영어권 국가 유학생 무분별하게 뽑아
 
 
무자격 외국인들이 사설 학원은 물론이고 초등학교 방과후학교에서도 원어민 영어 강사로 활동하다가 적발됐다.

알선 브로커는 비영어권 국가의 유학생을 이른바 '길거리 면접'으로 무분별하게 뽑아 성폭행 범죄자까지 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5일 무자격 원어민 영어강사 12명과 이들을 채용한 방과후학교 운영자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알선브로커와 사설학원 원장 등 8명도 불구속 입건됐다.

알제리 출신인 유학생 사브리(37)씨 등 유학생 6명은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부산.경남지역 11개 초등학교의 방과후학교에서 원어민 영어강사로 활동했다. 또 다른 유학생 6명은 사설 학원에서 영어강사로 일했다.

국내에서 원어민 영어강사로 일하려면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나라에서 학사학위 이상의 자격을 얻어야 한다.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아일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7개 국가가 이에 해당하지만 이번에 적발된 무자격 강사는 러시아, 이란, 케냐, 카메룬, 알제리 등에서 온 유학생들이다.

카메룬 출신의 무자격 강사는 2011년 부산의 한 술집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전력이 있는데도 사설 학원에서 버젓이 원어민 강사로 일하기도 했다.

원어민 강사 알선 브로커인 손모(43)씨는 원어민 강사 자격이 안 되는 유학생을 '길거리 면접'을 통해 확보한 후 방과후학교 운영업체와 영어학원에 소개했다.

대학가 커피숍 등을 돌며 외국인 유학생에게 접근하거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자격 여부를 따지지 않고 모집했다.

영어 구사력은 물론 발음조차 엉터리인 무자격 강사를 소개하고 수업료의 30%가량을 수수료로 받는 방법으로 손씨는 100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경찰수사에서 드러났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교육청에서 원어민 강사의 자격을 엄격하게 따져야 하지만 적은 관리 인력과 일선 학교의 심각한 원어민 강사 부족현상 탓에 무자격 강사가 활동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쿠리하늘 13-09-06 02:49
   
ㅅㅂ 성범죄전력수로 법 판결을 나눠서 강약조절해서 주지말고 첨부터 강하게 때리던가 아니면 다른 방안이라도 모색좀하자~!별 쓸모도없는 전자발찌 하나로 이게 대안이 된다고 보나?이런 쓸모없는 법 만든새퀴 얼굴이라도 보고싶네~여태껏 전자발찌 차고 2~3차 살인범행까지해서 다시잡힌 사건이 얼마나 많은데 대체 몇건이나 발생해야 다른 대안을 내놓을건지?국민세금으로 먹고사는 공무원새퀴들이 일을 지대로 안하니 피해는 국민들이 고스란히 떠앉고 가야하고 불만이 쌓이고 소리가 커져도 현실과는 동떨어진 법이나 정책지원을 하질않나? 크게 한번 대사건이 터져야 그제서야 발에 불붙은듯 구멍매울라고 애쓰는것 보면 답이없음 종특도 아니고 2013년인데도 바뀌질않어 ㄷㄷ
말랑한감자 13-09-06 06:02
   
에구...완전 막장이네여
 
 
Total 2,14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68 [기타] 유럽국가들의 식민지와 일본식민지의 차이... (11) 토막 09-14 4957
1467 [기타] 조선의 근대화 사진 (12) zkflzkfl 09-11 14585
1466 [기타] 이주노동자들,우리는 노예가 아니다, 노동허가제 도… (17) doysglmetp 09-10 3577
1465 [기타] 사라진 나라 하와이 왕국[펌] (10) doysglmetp 09-09 3228
1464 [기타] 고구려의 천하관 (3) 나와나 09-08 6113
1463 [기타] 세계에 퍼진 왜곡된 한국사 나와나 09-08 2786
1462 [기타] 조선시대 사진 (6) 친일척결 09-07 11250
1461 [기타] 조선은 속국이 아닌 자주국 (20) 나와나 09-06 4906
1460 [기타] 성폭행 범죄자가 초등학교에서 원어민 강사로 활동 (2) doysglmetp 09-05 2442
1459 [기타] 불법체류 나이지리아인, 채팅으로 만난 여성 성폭행 … (2) doysglmetp 09-05 2700
1458 [기타] “한국에서 살고파” 카메룬 선수들, 도주 19시간 만… (12) doysglmetp 09-04 6203
1457 [기타] 고선지는 유럽 문명의 아버지 (1) 나와나 09-04 3406
1456 [기타] 간도, 조선영토로 표시한 1884년 지도 포함 675점 (3) 나와나 09-04 3098
1455 [기타] 밑에 신라를 읽으면서 (2) 배찌형 09-03 1737
1454 [기타] 흉노왕자 석탈해 gagengi 09-03 3783
1453 [기타] 신라의 기원에 대해서 밑에 게시글에 논쟁이 있길래. (9) 리히텐라데 09-02 3426
1452 [기타] 충격적이네요;; 넷우익이랑 지만원 말고도 독립군을 … (6) Kimbo 09-01 4508
1451 [기타] 근초고왕에 대한 어떤사람의 후기 (16) 설표 08-31 3389
1450 [기타] 이제 미국은 세계패권이 아닙니다 (25) ㅉㅉㅉㅉ 08-30 4741
1449 [기타] 친일파는 살아있네. 인류공영 08-30 2017
1448 [기타] 세계 스마트폰 보급률 순위 (2) doysglmetp 08-29 3249
1447 [기타] 축소와과장 비교 (4) 나와나 08-24 2026
1446 [기타] 환국과 배달국=홍산문명 으로 할수는 없을까요? (8) 진이 08-24 3516
1445 [기타] 국뽕 맞은 외국인 교수 (9) 무명씨9 08-23 5771
1444 [기타] 동대문 도매시장에서 일어난 중동인2명에 의한 한국… (5) doysglmetp 08-22 3739
1443 [기타] 英이코노미스트 한국특파원 다니엘 튜더 "한국이 단… (4) doysglmetp 08-22 5254
1442 [기타] 신라가 흉노족이 새운 나라임 (28) 애국보수 08-19 7624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