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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14 22:08
[기타] 단군 조선, 민족주의자 편협한 국수주의자
 글쓴이 : 바람노래방
조회 : 2,059  

청동기 유물이 가장 많이 출토되는곳, 청동기 유물이 출토되는 곳 중 유일하게 국가가 성립하지 않은 곳
그래서 그 시대의 역사는 신화가 되어버린곳
바로 고조선이죠!
수많은 사료들이 한반도 사관(신화론)과는 다른 단군조선국을 증명하면 그건 "저자의 착각일 것이다", "잘못된 기록일 것이다". 가 되고,
수많은 유물이 출토되어도 그렇다고 국가가 성립하는 건 아니다 라고 이야기 한다. 그렇다면 다른 청동기 시대 국가들은 도대체 뭘로 국가임을 증명했을까?

단군조선이 역사라고 하면 "그건 민족주의자이고 편협한 국수주의자"라고 논문에 대놓고 이렇게 쓰여있다.
이게 진실로 통하는 사회가 바로 대한민국!
단군 조선이 신화가 아니면 그건 당신이 민족주의자이고 편협한 국수주의자에 환빠이다. 
단 이 하나의 말로써 수천년의 역사가 신화가 되어버렸다.

민족주의고 국수주의고 환빠고 간에 일단 사료와 유물로써 증명부터 해보자, 그런 다음에 민족주의자든 국수주의자든 편협한 환빠든 뭐라고 해라!!
그리고 최소한 다른 이의 논문을 왜곡하고 거짓까지 보태어 논문 쓰는 짓은 그만하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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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사도 13-08-14 22:16
   
거석문명 고대국가 들은 세계 학자들이 다들 인정하는데
청동기 안나온다고 전세계 유일무일 하게 국가로 인정안하는
식민사관 광신도 강단 사학자들
거석문명 국가를 인정하는 세계 학자들이 죄다 환빠다 하겠군요
도밍구 13-08-14 22:48
   
학계란 곳도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폐쇄 적이고 패거리 문화가 만연하죠. 지금 현재 누가 인정하고 인정하지 않고는 중요한게 아닌 거 같습니다. 유물을 찾고 사실을 추적하고 연구하는 젊은 연구자들의 몫이죠.
     
바람노래방 13-08-15 01:34
   
안타깝게도, 누가 인정하고 안하고가 중요하게 되어버렸습니다.
바로 얼마전에 경기도 교육청이 교육 보조 자료로 고조선 이야기를 출판했더니 사학자들이 곧바로 "신화를 역사로 이야기 해서는 안된다"고 했다던가요?
게다가 중국의 동북공정을 우리 국민의 세금으로 오히려 도와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내일을 기약하다간는 당장 오늘도 위태롭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진실게임 13-08-15 00:10
   
우선 증산도와 관계부터 기술하는게 신빙성을 갖게할 겁니다.
     
정의의사도 13-08-15 01:12
   
우선 이병도와 관계부터 기술하는게 신빙성을 갖게할 겁니다.
zzag 13-08-15 02:24
   
고조선이란 호칭대신 (고)조선, 원조선, 선조선, 조선 the 1st.. 등을 사용하거나
고조선을 조선이라고 칭하고 대신 조선을 후조선, 근조선 등을 섞어 사용해서
우리 조선들의 선후관계 개념을 세워주면 좋겠네요.
마찬가지로 고려 와 고(구)려 또한 같은 개념인것도 널리 알려지면 좋겠죠..
     
정의의사도 13-08-15 02:27
   
정인보 선생은 고(조선)의 본래 국호를 쥬신이라고 불러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에 대한 근거를 명확히 제시를 했는데 남북전쟁때 월북을 하셔서
그분의 사관이 한국에서는 홀대를 받는게 안타 깝습니다
바람노래방 13-08-16 18:08
   
단군조선이 신화가 되버린 이유중엔 남북관계와도 관련이 있다고 보입니다.

대부분 일제 식민시대에 학문을 담당했던 사람들이 모두 남쪽에 살아남아 이들이 학계의 주류가 되면서 식민사관이 정론이 되고 또 이 정론에 벗어나면 학자가 될 수가 없던 점

역사상 진실은 뒤로하고라도 북쪽 학계나 북쪽과 관련있는 학자의 이야기라면 무조건 빨갱이로 몰 수 있었던 사회 분위기가 전후 우리 역사를 식민사관이 정론이 되게 만들수 있었던 거죠.

더블어 정권마다 우리 역사중에 조금이라도 내세울 만한게 있다면 그걸 정권차원에서 이용하려다 보니, 역사와 관련된 이슈에 색안경을 끼게 되었던 점도 있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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