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와 혁명가의 차이는 민간인을 희생시키는냐 권력과 탐욕에 의해 움직이느냐 의 차이죠

그리고 안장군님의 활동은 의거가 아니라 독립전쟁 활동이었습니다. 엄연히 군에서도 재평가를 했고 대한의군참모중장 직위를 인정했고요.

쪽국에도 양심적인 사람들이 있었네요

동영상 잘봤습니다.
만들어진 해가 1995년도 인거 같은데 이때는 무라야마 정권시대였죠.
95년 8월15일 무라야마 담화를 발표할 분위기라서 이런 프로도 가능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지금의 우익정권에서는 이런 프로는 방영이 불가능할거라 생각합니다.
방송국도 정치권 눈치를 보기 때문에...

저때가 한국은 김영삼 때인가요? 일본에서 저런 프로가 만들어졌다는 게 좀 놀랍군요. 제작은 ABC 로 되어있군요. KBS에서도 흔히 다큐멘터리 외주 많이 하죠.

일본이 청일전쟁 승리하니까 야심이 드러났군요. 한반도는 반듯이 손에 넣을려고 했을겁니다. 일왕의 고향이니까요.....

안중근의사는 비록 개종했지만 유교적인 의식은 남아있지 않았나 합니다. 15개 조항중 일왕의 아버지를 죽인 죄를 추궁하는 것과 자신의 주장을 일왕에게 알려달라고 한 점 등을 보면 말이죠...

안의사의 음성을 좀 더 멋지게 했으면 좋았을 것을요....... 문무를 겸비한 장군이셨습니다.

일왕의 아버지를 죽인죄?가 뭐냐고 갸우뚱 거리시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내가 알기론, 메이지 일왕의 아버지 고메이 일왕이였나?
천연두로 요절했다는게 공식발표지만.. 독살설도 파다했다고 하더군요..
장성한 사람보단 어리고 만만한 아들- 메이지를 왕위에 앉히면 일본을 개혁하는데
걸림돌이 없고 더 수월했을꺼라 생각하는 파벌들이 죽였다는 말이 있는데
그걸 말하는듯..

도마 안중근 장군의 영화가 몇년전에 개봉했는데... 그 때 원작소설이 일본인이 지은 소설이라는 사실은 많은 사람이 모릅니다. 안중근 장군 어쩌고 저쩌고 해도 한국보다 일본에서 더 존경하는 사람이 많고, 연구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이죠. 쪽팔리죠. ㅠ.ㅠ
한열사 들어가니 안중근 장군이 사서삼경을 다 띄었다고 누가 댓글 올려놨던데... 참으로 무지로 소이다. ㅠ.ㅠ"
서당에서 공부를 열심히 한 것은 맞지만... 너무 전설을 만드는 것도 옳지 않은 것입니다.

맞아요. 그래서 역사교육이 필요한 것 같네요. 업적도 중요하지만 객관적인 교육도 중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