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에 대응하는 최고의 자세는
외국인을 맹목적으로 배척하기 이전에
우리의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고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것이 일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가장 본질적인 노력은 뒤로한채
외국인을 무조건 환영하거나
외국인을 너무 배척하거나
하는등 본질적인 부분을 놓치고 겉도는 분쟁만 있는거 같아서요
3.1절을 맞아 하나의 방안으로서 독립기념관 이전을 제안합니다..
천안에는 독립기념관이 있지요..
가본 사람들은 알겟지만 규모도 크고 시설도 아주 잘 되어있는데요..
문제는 사람이 너무 없다는겁니다..
사람이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외각에 있다보니 접근성도 떨어지고 인지도도 낮아서 겟지요..
천안에 세운것이 최초 만세운동이 시작된 곳이라는 역사성이 있다고는 하나,
방문객이 이렇게 적어서야 무슨 의미가 잇을까요..
그래서 한가지 제안을 합니다..
곧 용산기지가 반환되고 청군,일본군,미군등 줄곧 외국군 주둔지로서 사용되던 곳이
용산민족공원으로 조성되지요..
한편 그 공원내에 국립박물관, 전쟁기념관등이 있는데요..
민족정기 회복이라는 취지와
박물관 밸리의 시너지를 통해 교육,문화,관광자원으로 널리 활용 될수 잇다는 점에 비추어 볼때,
독립기념관을 용산공원내로 옮기는 것이 어떨까요?
국립박물관 - 독립기념관 - 전쟁기념관 삼각 박물관밸리 완성..
아마 지금과 비교할때 내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 방문객까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물론 예산중복문제가 지적 될 수 있겟지만,
비용보다 효과가 좋다면 예산낭비라고 할 수는 없을 겁니다..
완전 이전이 어렵다면, 부관형식으로 라도 설치 햇으면 좋겟네요..
용산공원이 아니라면 차선책으로 광화문광장 세종문화회관 쪽도 괜찬타고 생각합니다..
일본인들 욕만 할께 아니라
모르는 것을 알려주는 것도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의외로 반응들도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