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2-07-09 00:25
[일본] 일본의 전쟁불사론은 한반도침략 선언과 다를 바 없다.
 글쓴이 : 사노라면
조회 : 3,471  

일본의 센카쿠열도에 대한 전쟁불사론은 결국 한반도 침략을 위한 정명가도 선언이다.

1. 15세기 수 십개의 야만 부족이 서로 대립되고 있었던 왜를 통일한 토요토미 히데요시(풍신수길)는
자신의 가신에 대한 논공행상, 피폐에 빠진 왜국의 민생을 살리고
이러한 내적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수단으로 
정명가도를 외치고 결국 그것을 명분으로 왜는 조선을 침략한다.

명을 치려고 하니 조선은 길을 비켜라는 의미의 정명가도를 통한 조선침략으로
왜는 힘들었던 내적 혼란을 일시에 잠재우고
조선으로부터 엄청난 문화, 문명을 취하게 된다.


2. 이 정명가도 정책은 19세기말 또 한번 왜국의 고통을 일소에 해소해준다.
명치유신으로 빚어진 왜 내부의 분란과 혼란, 일반 민중의 피폐해진 삶은 
청일전쟁, 노일전쟁을 빌미로 조선을 강제합병한 댓가로

조선의 물자와 자원을 약탈함으로서 엄청난 경제적인 이득을 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왜국은 임진왜란 후의 야만탈출과 같은 엄청난 문화, 문명적 발전을 이룬다.


3. 21세기 초, 현재의 왜국은 동일본대지진과 같은 자연재해, 후쿠시마원전 붕괴라는 인재,
왜국 자체의 경제 경쟁력 약화라는 3중고에 시달리고 있고 
이러한 위기를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다.

공공연히 왜국이 중국과의 전쟁불사를 외치는 이유는 또 다른 정명가도를 위한 
하나의 명분쌓기이자 술책임이 명명백백하며,  

그런 기미를 매국노 이명박과 그 휘하의 매국노들이 추진하고 있는
한일군사협정에서 명백히  감지할 수 있다.


4. 이명박과 그 휘하 측근들의 무차별적인 부패와 국격훼손, 친일매국노짓은
결국 왜에 의한  또 한번의 침략을 초래할 지도 모른다.

왜국이 위기에 처할수록 그 위기를 돌파를 위해 왜국이 취할 방도는
결국 한반도 침략이었다는 것은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또 침략 당하고 싶어 안달하는 듯한 이명박 정권의 미친 짓을 보면서
대한민국의 장래에 드리운 먹구름에 무슨 방법으로 대비해야할지 감을 잡을 수가 없다.

또 다시 침략을 당할 것이냐, 
아니면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세상을 이룩할 것이냐.



역사로부터 교훈을 얻지 못하는 민족은 
소멸의 운명일 수밖에 없다는 것은 역사의 공식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창원사람 12-07-09 07:58
   
한일군사협정이 왜친일파적인행동인지부터 말씀좀해시죠. 난 충분히 군사협정에서빼먹을것은 있다고생각이

듭니다만..오히려 문제가 된다면 북중러.한미일 로 대립되는 구조가 걱정될뿐입니다. 그런식으로 매도해서

안그래도 개욕처먹고있는정부와 우리국민사이를 이간질시키지 마십시다. 물론 MB정권이 잘하고 있다는것은 아님

죄가있다면 임기끝나고 또 조사받아야할것은 받아야겠죠. 다음대통령도 임기끈나고 조사받아야할거고 그다음도..

그다음도.. ㅅㅂ 대한민국잘돌아가네 ㅋㅋㅋㅋㅋㅋ
     
사노라면 12-07-09 09:40
   
친일적이라는 게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성향적으로 중국이나 미국보다 일본에 더 끌릴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한일군사협정은 지난 역사동안 2번의 참사를 한반도에 안겨줬고,
그 이전에는 끊임없는 해적질과 노략질로 한반도를 괴롭혔던 왜국에게

우리 대한민국의 군사기밀을 왜국에 제공함은 물론
심지어는 상호간의 군수지원이라는 명복으로 왜국 자위대가 한반도를 밟을수 있는 근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주적이 북한이지만, 중국과 일본은 언제라도 우리의 주적이 될 수 있는 나라입니다.

왜국으로 부터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작은 이익에 현혹되
또다시 임진왜란이나 경술국치와 같은 망국적 상황에 처할까 두렵습니다.

이명박의 이번 한일군사협정 추진은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아주 매국적인 나라의 정보를 팔아먹는 미친 짓이라고 봅니다.
          
창원사람 12-07-09 09:51
   
일단 제가친일은 아닙니다. 님말씀대로 임진왜란부터 강점기까지. 사과도 배상도 없는 개같은 교육으로 왜곡된 역사를 쓰는 제펜을 좋은눈으로 봐서는 안되겠죠. 하지만 일본의정보력은 확실히 우월한수준입니다. 중점은 미국에만 의지하고 있는 정보력으로는 빠른 초기대응이 되지않는것에 있습니다. 언제가는 일본에게 갚아줘야할 빛은 늘 마음속깊이 간직하며 일본의 정보력을 이용하는것은 국가안보상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물론 실도있겠지만 득이더크다고 생각됩니다. 빼먹을건 빼먹고 버릴껀 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노라면 12-07-09 09:59
   
정명가도란 명을 친다는 명분으로 조선을 침략한 성동격서 전략입니다.

일본은 여하한 이유라도 중국과 전쟁은 힘듭니다.
엄청난 핵무기를 보유한 중국과 전면전을 할수있는 국가는 없습니다. 미국도 꺼립니다.

그렇다면 일본이 말하는 전쟁이란 결국 왜국 자체의 내적 위기 탈출을 위한
한반도에서의 전쟁을 의미한다는 것이 거의 명백하며
결국 북과의 전쟁을 의미한다고 볼 수 도 있습니다.

그 사이에 낀 대한민국은 뭘까요?
정명가도의 희생물인 조선의 꼴입니다.
북과의 전쟁에서 진다면 이건 완전 패망이고,
이긴다고 해도 일본의 군사력에 예속되기 쉬운 상황이고
게다가 한반도는 완전 파괴되어 6.25이후의 상황과 별반 다를 바없고,


그런데 일본의 입장에서는 왜국민의 불만을 외부로 표출하고
자유를 지키는 선봉에 섰다는 명분으로 국가적 위상을 드높이고,
군수물자 조달로 위기에 처한 일본 경제를 회생시킬 수 있으며
동시에 남한을 자신의 영향력하에 또는 또 한번의 식민지로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정보는 적에게 주어서는 안됩니다.

이것은 전략의 기본 요체입니다.

작은 이익에 홀려 자신의 목숨을 바치는 어리석음을 저지르는
이명박의 매국노짓을 참고 있는 우리 국민들 참으로 너무 양반스럽습니다.
     
굿잡스 12-07-09 14:01
   
이번 한일 협정의 핵심 중 하나가 잽을 통한 북한 정보 교류인데 사실 이 자체가 별실효성 없는 내용임. 우리나라는 특수부대들이 들어가서 시찰하거나 탐색하기에 잽에 비해 더 확실한 고급정보를 얻을 수 있음 . 이런 상황에서도 형평성에 어긋나는 우리에게 불리한 독소조항까지 있습니다.  북한 나아가 짱궈에 대한 견제는 지금의 한, 미. 일 상황에서도 충분히 견제 가능. 좀 더 적극적인 형태라면야 한미 동맹을 더 강화하는 쪽이지 여전히 전범극우들이 활개치고 역사적 반성없이 불신만 가득한 잽을 군사적 부분까지 끌어들여 우리 속살을 다 보여주는 우를 우리 스스로 자초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보임. 민간 교류나 경제 교류는 국제화 시대에 발맞추어야 겠지만 군사 부분은 대단히 민간한 사항으로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보군요.
창원사람 12-07-09 08:03
   
그리고 말씀하신것중에 일본군사야욕을 드러내고 있는 부분은 충분히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노라면 12-07-09 09:46
   
군사정보제공은 조심한다는 차원을 이미 넘은
전략적 관점으로 볼 때는 이미 나의 모든 상황을 적에게 알려주는 꼴입니다.

적이 나를 알 때 그 적과 대적하면 필패이리라는 것은
너무나도 명백한 군사적 이치입니다.
컴맹만세 12-07-09 10:31
   
사고가 조선 중기에 묶여있는 사람.
     
사노라면 12-07-09 10:38
   
어떤 근거에서 그렇게 판단하시나요?
후히힛하핫 12-07-09 13:17
   
만약 그결정이 나라팔아먹는 꼴나면 ..

역사에 이명박의 만행이 기록되길.... 이명박 자손들이 욕먹고 살게 ..
     
사노라면 12-07-09 13:22
   
글쎄요.. 그렇게 되면 더이상 한민족은 이 지구상에 존재하기 힘들어질 것이고,

이명박은 일본을 위해 충성을 다한 애국자로 왜놈들에게 칭송받게 될겁니다.
굿잡스 12-07-09 14:10
   
밀리터리 관점에서 잽이 짱궈를 걸고 넘어져서 전쟁 어쩌고 하는데 실제 센카구 열도를 사이에 둔 최대치의 전쟁이라고 해봤자 거의 국지전 양상으로 끝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나 잽이 직접적 짱궈와의 무력 투사로 치닫게 되는 방법은 과거 일제처럼 우리나라를 침략하는 상황에서 우리를 그들의 아가리에 들어가게 하는 형태죠. 아니면 한중간에야 전면전으로 확대될 수 있는 지리적 양상일 뿐이고.  결국 잽이 짱궈나 북한 어쪄고 하면서 전범국이 독일같은 행보가 아닌 보통국가 어쩌고 하면서 핵무장이니 군국주의 군사대국화의 실천적 명문화 까지 박아 넣는다는 건 결국 대한민국에게 가장 위협적인 요소로 작용됨은 주지의 사실. 잽 전범극우들도 알고 있음. 이들이 평화적 방법이 아닌 과거 야욕처럼 야만적 팽창주의로 나가는 길목에선 자신들이 집어 먹고자 하는 제 1선상이 이 대한민국이기에 대한민국을 넘어서지 않고는 이들의 야만적이고 어두운 야욕을 채우지 못한다는 것쯤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임.
     
굿잡스 12-07-09 14:20
   
무엇보다 우리가 가장 우려하는 건 여전히 잽의 정재계는 과거 2차 대전을 이르킨 전범 극우세력들이 그대로 이어져 오고 있다는 무섭고 엄연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들 전범극우들은 철저한 국가의 지원을 받아서 우리나라에 대한 정찰과 여러 다각도의 전략 전술적 분석이 대단히 치밀할,오싹할 정도로 방대합니다. 도리어 피해자인 우리가 잽을 경계하는 것보다 더 이 전범극우들은 정말 스토커 이상으로 집요하고 집착적으로 우리 대한민국의 요소 요소를 분석하고 플랜을 짜는 치밀함과 상당한 자본력으로 무장한 세력임(역사나 정치에 무관심한 일반 일본 국민과 전범 세력은 동일 무게의 선상에서 봐서는 매우 곤란) 우리나라 극우처럼 일시적 국내적 정치쇼나 하는 그런 집단과는 차원이 다름을 알고 분명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들의 집착은 정신병자 이상으로 집요함
 
 
Total 19,98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6283
786 [한국사] 제가 착각했네요 (4) 감방친구 03-10 843
785 [북한] (최용건 시리즈). 02편. 북에서 최용건의 영향력 돌통 08-28 843
784 [한국사] 한강 대학생 의문사와 역사연구 (20) 감방친구 07-24 843
783 [한국사] 왜(倭) 1 - 《論衡(논형)》의 倭人 (4/4) (2) 감방친구 08-13 843
782 [한국사] 역사채널e 역사를 바꾼 한 통의 전화 레스토랑스 06-12 842
781 [한국사] 감방친구님이 오린 아래글에 대한 본인의 소견 (1) 독산 05-29 842
780 [북한] 북의 독재자 김일성의 인생 팩트.. 04편. 돌통 07-20 842
779 [대만] . (3) wojgws 09-23 841
778 [한국사] 고구려는 요동의 동쪽 천리에 있다. 그리고 변형 표… (6) 도배시러 02-19 841
777 [한국사] 고건무에 대한 의견 2 (7) 위구르 03-22 841
776 [한국사] 익명의 사람들이 모여 역사를 탐구하는 곳에서 (9) 감방친구 07-13 841
775 [한국사] 춘추전국시대 중산국中山國의 위치는 산서성 중부 … (2) 수구리 07-29 841
774 [한국사] 이참에 강단식민빠들 제대로 조사나 해봤으면 좋겠… 카노 06-07 840
773 [한국사] 아래글에서 너무 나아간거 같네요. (5) 솔루나 08-11 840
772 [한국사] 일진회의 역사와 평가 history2 04-14 840
771 [북한] 내가 아는 만큼(북한 역사 스토리) 06편.북한은 친일… 돌통 06-19 840
770 [한국사] 제가 생각하는 야요이인과 왜인 (5) 밑져야본전 08-11 840
769 [한국사] 삼한사의 재조명을 읽고.. (11) 뽀로록 08-13 840
768 [한국사] 네이처(NATURE) - "트랜스유라시아어족" 언어의 기원 (1) 아비바스 09-21 840
767 [한국사] 도올 김용옥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인가?(펌) (7) 고이왕 06-10 839
766 [한국사] 『한겨레21』길윤형 편집장에게 묻는다 (1) 마누시아 06-24 839
765 [한국사] 그림엽서로 보는 일제강점기 한국의 모습 히스토리2 04-25 839
764 [한국사] 가야, 임나, 일본 어원 분석결과: 부여와 관련된 명칭… (4) 보리스진 07-29 839
763 [한국사] 포상 (3) history2 02-25 837
762 [기타] 생각나는 대로 써보는 잡설 (2) 관심병자 12-04 837
761 [한국사] 대방군 '장무이묘' 조작사건(SBS)...(2) (3) history2 03-21 837
760 [한국사] 국민혈세로 사학계와 관료와 언론 3자가 야합하는 과… 스리랑 09-18 837
 <  711  712  713  714  715  716  717  718  719  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