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조폭, 서울 도심서 칼부림
[뉴스데스크]
◀ANC▶
서울 도심의 한 대형 호텔에서 조직 폭력배들끼리 흉기를 휘두르며 싸움을 벌였습니다.
카지노 이권을 두고 세력 다툼을 벌이던 중국계 조폭들이었습니다.
이남호 기자입니다....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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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화교라고 불리는 집단은 대부분 조선개항기에 넘어온
산동성출신들로 중공과는 92년에야 국교가 수립되었으므로 모두 대만국적을
가지고있다.
근래에 들어서는 옌볜족이 한국에 대거 들어오고 세력이 커짐으로써
화교들이 지금껏 돈벌이 수단으로 삼던 분야까지 옌볜족들이 진출해서
기존 화교들과 옌볜족간 이익을 놓고 피튀기는 세력다툼이 시작되었다.
이익이 걸려있는 문제에 방해가 되는 존재가 있으면 그게 자신들의 부모나 형제가
되도 제껴버리는 민족특성상 같은 지나인들끼리도 사이가 좋을리가 없고,
서로가 껄끄러운 존재다.
기존 대만국적의 화교들을 구화교라고 하고 옌볜족과 지나 본토에서
노농자로 한국에 와서 일하고 있는 한족들을 신화교라고도 분류한다.
본토에서온 한족들은 대부분 한국에서 3D업종의 노동자로 일하며
그숫자도 상대적으로 적은수이기 때문에 세력이 큰 옌볜족에게 눌려서
기를 못펴고 살고있고,실제로 옌볜족에게 폭력이나 성폭행, 사기를
당하고도 보복이 두려워 경찰에 신고해볼 엄두도 못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렇게 옌볜족들에 당한 경험이 있는 한족들은 한족이 다수민족인 본토에
돌아가면 복수하겠다고 이를 간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이렇게 섬짜장과 본토짜장, 옌벤족들 사이에 삼각관계가 형성되어
한국인들이 방치한 먹잇감을 놓고 처절한 생존경쟁을 하고 있는것이다.
어느쪽이 세력싸움에서 이기든 이것들의 세력이 더커지기 전에 한국경찰은
날을 한번잡아 이족속들을 한꺼번에 족치든 각개격파로 족치든 화끈하게
손을 봐서 한국은 동남아처럼 화교들이 설칠수 있는 만만한 곳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