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15617269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수원 사건의 피해자의 언니입니다. 어느덧 제 동생이 세상을 떠난 지 3주가 넘었네요. 처음에는 이슈화가 된 저희 동생 사건이 이제 어느덧 여러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 나갔습니다. 처음에는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지요. 하지만 어느덧 시간이 지나 저희 동생 사건은 여러분의 마음에서 밀려났습니다. 하지만 저희 가족 마음에 제 동생의 사건은 씻을수 없는 아픔으로, 그리고 동생한테 미안한 마음이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 커지고 있습니다. 저보다 저희 부모님은 그 미안함에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하시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검찰에서 저희 동생의 피의자인 오원춘의 사건 발표가 있었습니다. 경찰 쪽에서 한 발표 결과와 다른 것이 없었습니다.
저희는 검찰이 저희 동생의 한을 풀어 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저희 집은 비록 재정적으로는 어려웠지만 가정적으로는 화목한 집안이었습니다. 몇 달 전까지 부모님과 같이 군산에서 있다가 집안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저희 남편의 소개로 수원에서 일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동생도 그렇고 남에게 피해가 가는 행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언니라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제 동생은 자기 나이또래와 달리 성실하고 참 착했습니다. 살아오면서 남에게 손가락질 받은 적도 없고요. 그런 착한 동생이 어느 한순간에 하늘나라로 가버렸습니다. 인생의 전성기인 29이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저희 동생은 지금 저의 곁에 없습니다. 저희 집에 저희 가족과 같이 살던 동생이 가끔 제가 늦게 들어올 때 “언니, 무서워 언제와?”하는 목소리가 아직도 저희 기억 속에 생생히 전해집니다. 그렇게 겁 많고 착한 동생은 한 조선족에 의해 무참히 살해 되었습니다.
저희가 원하는 것은 돈이 아닙니다. 솔직히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생각 한번 해보세요. 가족 한사람이 이 세상을 떠났는데, 돈이 무슨 소용입니까? 만약 10억을 주면 제 동생이 살아난다면 전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서라도 벌겠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제 영혼도 팔고 싶어요. 하지만 그렇지 않자나요? 현실은 참 냉정하군요. 아직 저희는 집에 가면 동생이 있을 것만 같고 동생의 핸드폰으로 전화하면 언니 왜? 라는 말이 들릴거 같아요. 제가 그런데 저희 부모님은 오죽 하겠습니까? 저희 어머니는 울다가 지쳐서 잠드는 생활을 제 동생이 떠난 날부터 계속 하고 있습니다. 저희 동생을 유난히 아끼고 사랑했던 아버지는 지금 저희 동생을 지키지 못한 마음에 자책감을 느끼며 제 동생의 이름을 부르며 'oo아 미안해 아빠가 미안해. 무능한 아빠를 용서해'라는 말을 늘 반복하시면서 일도 나가지 못하시고 계십니다. 저희가 원하는 것은 제 동생이 억울하지 않게, 비록 지금 하늘에서 쉬고 있겠지만 저희 가족은 제 동생이 억울하지 않게 하고 싶어요. 이 세상에 없지만 하늘에서도 이 모든 아픔을 씻어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만약에 저희 가족중에 힘이 있는 사람이 있었다면 과연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요? 저희 가족은 일반 평범한 대한민국의 국민입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구요. 그래서 경찰을 믿고 살았고 검찰을 믿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 믿음이 깨져서 너무 마음이 아파요. 그리고 제가 그런 힘이 없다는 사실에 대해 동생한테 너무 미안하구요. 고인이 된 제 동생에게 미안하고 안쓰러운 마음밖에 없습니다.
전 동생이 하늘에 가고 인터넷에 쓴 기사와 댓글을 많이 읽어 봤어요. 그 기사와 댓글을 보면서 상처도 많이 받았고요. 그래도 이 글을 다시 인터넷에 올리는 것은 저희 동생의 한을 조금이라도 풀어 주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 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은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진정으로 도움 주실 분은 제 남편 싸이에 연결 해둘테니 방명록에 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저희가 네티즌 분들에게 원하는 것은 따뜻한 관심입니다. 앞에서 언급 하였듯이 처음에 저희 동생의 사건은 네티즌 분들의 도움으로 이슈화가 되었고 많은 비밀이 발켜지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이 부분에 대해 네티즌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따뜻한 관심과 격려가 저희에게 많은 힘이 됩니다. 이러한 글 한편에 의한 네티즌의 관심으로 인해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지면 더 많은 숨겨진 결과라 나오리라고 믿습니다.
아직도 오원춘의 여죄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저희 가족은 저의 동생과 같은 피해자가 더이상 나오지 않기를 마지막으로 기대하면 오원춘의 모든 여죄를 밝혀내기를 바랍니다.
아직도 감정이 억제되지 않아 말의 두서가 없습니다. 네티즌 여러분들은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3&articleId=183415
다음판에도 올렸어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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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 70만명씩이나 겨들어와 있는 짱께들 중에 오원춘 같은 인육공급 행동책들이 얼마나 있을지 가늠조차 하기 어렵습니다.
개고기를 먹는 사람은 그 맛을 잊지 못해 죽을 때까지 찾아다니면서 먹죠. 마찬가지로 인육도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수천년동안 그 야만의 습성이 없어지지 않고 지금껏 내려오는 것이겠죠. 맛은 양고기 맛이라고.
충성도가 높은 큰 규모의 소비집단(70만명)이 있는 한국의 인육시장이 특히 매력적이겠죠. 왜냐하면 한국은 입국이 매우 쉽고 인육값도 중국에 비하면 매우 높고 목축과 같은 생산비가 전혀 들지 않고 설령 체포되더라도 중국과 달리 사형제가 폐지되어 안전하기 때문에 매우 매력적인 사업일 것이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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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유럽의 주요국가들이 이렇게 다문화정책 실패를 선언할까요?
뒤늦게 다문화에 미친 한국은 마치 늦게 배운 도둑질 날세는줄 모르는 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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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좀 챙겨봅시다 한국인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