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140540
유족은 "저희 편에 누가 서줬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며 "모든 게 은폐의 연속이다보니 너무 답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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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
이 부분을 읽으면서 눈물이 났습니다.
강수현양 사건 때도 그랬었죠.
항상 피해자.. 그것도 한국인이 피해자일 때에는.. 외롭게 싸워야하고..
범죄자.. 그것도 외국인인 경우에는 언론부터 보도를 뒤틀어서 보호해주고..
이 건도 조선족혐오하는 한국인들에 대한 비판위주의 보도였죠.
처음 보도 때부터 범죄자의 말을 받아서 써주고...
너는 담력이 약해서 못죽인다 다는 말에 죽였다라고 거짓말한 것도.. 이제서야 밝혀지고..
그래도 보도는 거의 안되고.
저번에 베트남녀가 정신질환 남자에 살해당한 사건 때.. 유족입국 생중계에... 베트남까지 따라가서 인권투사 흉내내던 이상한 의원들(자신들 관리나 잘 하시죠. 요즘 웃기는 사건으로 등장하시던데), 외통부장관이 사죄하고 외통부 직원들이 성금모아서 전달하고.. 아주 웃겼었죠.
그 건이야말로 잘못된 억지 다문화결혼이 만들어낸 비극이었는데.. 그걸 조장한 것들이..
이 건은 중국 외교부장관이 사죄하고, 중국의원들이 한국입국하면서 사죄하고... 유족들 생방송으로 보도해주고.. 그래야하는거 아닌가요?
외국인 범죄자들.. 심지어 해적까지 우리네 잘난 인권투사 변호사들이 앞다퉈 나서는데.. 한국인들은... 정말.
자국에서도 타국에서도 보호받지 못하는 유일한 종족이 한국인이라는 말은 더이상 우스개소리가 아니었습니다.
유족분들.. 국가를 상대로 소송이라도 냈으면 좋겠지만. 안그래도 괴로울텐데.. 더 말씀드리기 힘드네요.
범죄 피해자 구조청구권이 있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잔혹한 범죄의 피해를 당한 가족에게, 국가가 소정의 금액이나마 제공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이거는 꼭 받으셨으면 하네요. 이 나라의 더러운 언론과 정치권이 보호해주지 않고, 이런 사건의 단초를 제공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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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놀
검찰에서 피해자 가족 신변보호신청해서 유가족 만날수도 없답니다. 피해자 보호신청이 아니라 외부인의 피해자 접근금지 의도가 아닌지...
사건현장은 흔히 생각하는대로 으슥한 골목이 아니라 상가가 있는 큰 길. 밤이라곤 하지만 대로에서 외노자가 여자를 잡아다가 도살. 이 정도면 나라 갈데까지 간 거 아녀? 한국언론 보도태도나 만약 법원판결 물렁하게 나오면 외국인들 한국태도 호구로 보고 살인증가하고, 정부와 언론은 여론 악화될까봐 계속 쉬쉬하고 ... 악순환의 연속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