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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4-13 12:54
[일본] 일본인 교수와 이야기 나누다 알게된 일본의 잡지식.
 글쓴이 : 바람꽃
조회 : 3,711  

일본의 천황(텐노)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눳는데요.
그분은 일단 텐노를 별로 안좋아합니다.
맥아더에게 죽었어야 되는데 어벙해서 살아남았다고 ㅎㅎㅎ
그분의 친구가 황태자와 학교 동창이랍니다.
학습원대학이라고 일본어로 각슈인다이각꾸 동창인데 이학교는 귀족이나 상류층만 다니는
학교입니다.
학교수준은 인서울 중상위권정도인데 입학방법은 모르겟습니다.
하여간 황태자랑 아주친한 친구가 자기와도 친하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 친구에 친구

지금 황실이 얼마나 허수아비에 힘이 없냐면 황태자비가 우울증을 앍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국내청 공무원들이 완전 사육수준으로 간섭을 해서 일체의 자유가 없다고 합니다.
먹고싶은 빵도 못먹고 주는 빵을 먹어야 되며 쇼핑 외식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합니다,
황실에 돈이 재법있지만 마음대로 쓸수 있는돈은 전혀 없다고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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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부장관 12-04-13 13:04
   
요즘세대엔 확실히 왕보단 부자가 더 낫지...
산골대왕 12-04-13 13:14
   
그렇군요.. 하긴 일본같으면 왕을 일본정부가 그냥 상징적 의미로 이용하려고 놔두는거지 싶어요
만약 음모꾸밀려하면 지들 왕이건 황태자건 누구 하나 죽여놓고 그 죽인 범인이 어디어디 나라다~ 이러구 전쟁이다~~ 이런식으로 충분히 할 놈들인듯 싶습니다.
mymiky 12-04-13 13:20
   
학습원대학은 원래 왕공자제들의 귀족학교긴 하지만, 전후 지금은 세습으로 오는 학생반+ 시험쳐서 오는 평민들 반입니다. 물론, 인맥 잡을려고 부모들이 과외까지 시켜서 입학시험쳐서 오는 평민애들과 잘 어울리는진 모르겠지만 ㅋㅋ 하여간 그래요..
역사는 오래되었지만,, 커리큘럼 같은건 별로 변한게 없어서, 요즘은 귀족들이나 일왕가의 공주들도 대학은
다 사립이나 종교계 미션스쿨이나 그런데 다니고,, 아이코 공주 왕따문제까지 불겨져서,,
사실, 그 학교 똥망이미지 되어버렸음 ㅋㅋㅋ

게다가, 원래 일왕실은 예전부터 거지? 긴 했어요-- 전국시대땐 왕이 먹을 식량이 없어서 궁녀들이 매춘을 했다나? -- 하여간;; 메이지일왕 정도야, 진짜 왕답게 살아본 양반이고,
다이쇼는 바보라고 비웃음 들었고, 히로히토와 메이지 정도만이 그나마 힘이 있었고,, 나중에 히로히토는
난 전쟁에 반대했는데, 아래놈들이 내 말을 씹었다면서 -- 지 혼자 살아남았죠.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별로 안 좋아하는 것도 당연함..흥
     
바람꽃 12-04-13 13:40
   
히로히토가 전쟁반대했던건 근거가 있습니다. 히로히토가 실은 겁쟁이라서 패전을 엄청 무서워해서 중일전쟁도 실은 반대했고 태평양 전쟁도 반대 했거든요,
          
웅크린하늘 12-04-13 16:23
   
태평양 전쟁은 확실히 반대했던거라 패전후 숙청 안당한거죠 ,ㅡㅡ
          
mymiky 12-04-13 16:40
   
그래도, 명색이 지가 짱이였던 건 사실이니 깔끔하게 할복을 하던지?
그 수 많은 사람들이 황군이란 이름으로 죽어나갔는데 지 책임이 아니야? ㅋㅋ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죽지를 못하겠으면 퇴위를 하던가..-.-
얼굴마담은 지가 다 하고, 난 죄 없음? 이게 말이 되는 소린지..;;;
겁쟁이도 겁쟁이지만, 열라 비겁한 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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