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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3-30 11:07
[기타] 나당전쟁 후에
 글쓴이 : 래알
조회 : 4,251  

매소성. 기벌포 전투 이기고  그 여세를 몰아

막바로 위로 치고 올라갓으면 신라가 고구려땅 대부분 차지햇을텐데

그 당시에는 형식상 당의 관청같은것만 설치되잇지 별거없엇으니까

거기다 고구려유민들도 당에 대해서는 반감이 컷엇고.

그럼 거대 신라가 탄생. 후삼국으로 나뉘어도 만주땅까지 여전히 우리민족의 영역이엇을터..

애초에 신라는 백제땅만 먹겟다는 생각이엇으니까....

사람은 이래서 꿈은 크게 가져야 되나봐요. ㅋㅋ 대통령을 목표로 하는 자는 대통령은  못되도 장관은 될꺼아니에요? 꿈이 작은 자는 언제나 그 작은것들 속에서 놀아야되니

당나라는 신라를 이용해 그냥 한반도를 먹어야지  ~ ㅋㅋ햇는데 신라한테  져서 쫒겨나구.

결국에 국경은  대동강 ~  원산만.........바보들..

대동강 ~원산만 >> 청천강(살수대첩의 그장소)~영흥만 >> 압록강어귀 ~동해안 도련포

>>압록강~토문강(송화강지류vs두만강)  맞나?ㅋㅋ  

이렇게 현재역역을 차지하는데만해도 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많은 피를 흘렷겟어요.ㅠㅠ


우리 역사에 고구려가 통일햇으면? 혹은 갑신정변이 성공햇으면? 혹은 1945년9월에 예쩡되잇엇던 한반도 진공작전이 실행됫으면? 혹은 고려 김부식에 지지않고 서경천도 운동이 성공햇다면? 멕아더가 인천상륙작전성고하구 중공군이 참전안해서 우리나라가 통일됫다면? 등등 아쉬운점이 많지만

나당전생 승리후에 북진하지않은 것도 참 아쉬운거같네요.
걍 갑자기 생각나서요.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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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굴젓 12-03-30 11:50
   
그 보다는 고려시대에서 조선으로 넘어가면서 고려왕이 심양왕을 겸하면서 다스리던 심요지방을 포기한것이 더 아깝더군요
     
81mOP 12-03-30 12:12
   
정말 아깝죠...아니면 고려말 공민왕때 위로 쳐올라갔어야 되는데..
막판에 공민왕 죽으면서 물거품...
          
래알 12-03-30 13:00
   
위화도 회군말씀하시는건가요?

솔직히 그거는 쳣어도..좀.. 힘들지않을까하는생각이듬니다.
               
81mOP 12-03-30 13:30
   
아뇨..그땐 이미 명이 들어섰을 때고 그이전 공민왕땐 원나라가 급격하게 몰락하던 시기죠. 홍건적의 침입이 있었던 시기 말입니다.
당시 공민왕은 지금의 함경도 지방의 원의 쌍성총관부(이자춘 이성계 부자의 내부 협력)를 공격해서 국토를 회복햇었더랬죠, 공민왕이 원의 노국공주와 결혼은 했지만 원나라 말기 원의 힘이 약해졌을 때 북진을 하여 고토회복을 하자는 분위기였죠.,...
게다가 충열왕인가 충선왕인가가 공을 세워 심양지방의 왕으로 등극하는데 이때 고려왕은 심양 그러니까 지금의 요동과 만주일부에 대한 지배권을 갖게 돼었다가
이후 심양왕과 고려왕의 계승을 따로 하면서 갈라졌죠.
공민왕은 고려의 개혁왕이었는데 왕비인 노국대장공주가 죽고 나서
 국정을 돌보지않고 슬퍼만하고 폐인생활을 하다 암살당했죠..
참 안타깝죠..물론 괴승 신돈도 등장하긴 하지만 공민왕의 개혁과 영토확장 정책은
높이 살만 합니다.
                    
래알 12-03-30 14:06
   
d아 !! 그런겟도 잇엇군요 첨들어봣어요. 고등때도 못배운거네??ㅎㅎㅎ

후손의 입장은 이렇게 아쉬워요.
근데 막상 당사자가 나라의 왕이 되면은 민족?이런건...
지금의 김일성김정일김정은처럼 인민들을 노얘로 부리면서 우리민족을 좀먹고잇구.ㅠ

당신의 지식에 감탄했습니다.

나만 몰랐던건가??;;;;;
                    
모래곰 12-03-30 14:11
   
고려왕족에게 심양왕을 준 것은 심양에 고려인이 많기도 했지만 사실 고려왕실의 내분을 노린 원나라의 노림수가 아닌가요? 전 이제까지 그렇게 생각했는데... 그리고 후금이 건국되기 전까진 조선조정에서는 요동, 만주를 자국의 관할권이라는 개념이 있었다고 하던데요. 요동은 고려계 주민이 대부분인데다 만주의 여진은 이성계를 따랐던 부족이라서 고구려 때 돌궐, 당나라와 거란족 관할권을 두고 다퉜던 것처럼 명나라와 관할권 신경전이 대단했다고 하더군요.
                         
81mOP 12-03-30 14:29
   
제가 기억하기론 심양왕은 원나라의 황자중 한명을 황제로 추대하기 위한 정쟁에서 승리하여 황제옹립의 공으로 받은걸로 알고있는데. 후에느 님의 말대로 친원청책을 고수하던 충렬?충숙? 확실히 기억이 안나지만 그때즘해서 반원을 표방하던 왕과의 반목으로 선왕이 축출되서 원으로 갔다가 이후 심양왕의 지위를 친원파인 고려왕족을 내세우면서 심양왕과 고려와의 반목이 시작됐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동 만주의 관활권으로 명과 대립하던 고려가 최영의 입김에 의해 요동으로 군대를 출정하다 위화도 회군으로 이성계가 반정을 일으키죠. 사실 조선초
조선이 요동과 만주를 행정적으로 관할 했다기 보단 님의 말대로 이성계의 여진족에 대한 영향력으로 인해 그지방에 있던 여진족 및 고려인들의 조공 및 영향
력을 행사한 수준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여진족 출신 조선장군 이지란을 보면 알수 있죠. 그러나 이후 태종 이방원의 왕자의 난을 계기로 내치에 치중하고 명분을 쌓기에 들어가면서 여진족에 대한 영향력 감소로 요동과 만주의 영향력이 감소했다고 봐야한다가 제 생각입니다.
                         
mymiky 12-03-30 16:57
   
원나라 무종-카이샨의 옹립에 충선왕이 공을 세웠기에 심양왕으로 봉해주었죠. 나중엔 심왕이라고 고쳤는데 하여간, 처음부터 고려의 내분을 노리고 준건 아니고.
충선왕 사후, 고려본토는 아들 충숙왕이 물려받고, 심왕 자리는 조카[ 충렬왕이 원래 고려여인과 결혼한 유부남이였죠. 근데, 몽골황비를 맞으니, 본처가 쫒겨나게 되죠. 그 사이에 난 아들의 아들, 충선왕은 자기때문에 세자 자리 내려논 이복형제에게 미안해하고, 조카들을 잘 보살펴 줬음] - 그 조카 왕고에게 물려줌.

이때부터 고려왕-심왕부 사이가 정통성 문제로 험악해짐.
               
mymiky 12-03-30 13:47
   
공민왕의 요동정벌,
때마침 심양왕부에 대가 끊여져서, 잘만하면, 가까운 친척인 공민왕이 합병해서
고려왕실과 심양부의 질긴 악연이 봉합될 수 있었는데 아쉽긴 함..--
     
래알 12-03-30 13:01
   
그런것도 잇엇군요...첨들어보는데.
심요지방이 얼마나 큰땅인지궁금하네요...

광활한 고구려땅 아까비.ㅠㅠ
맘마밈아 12-03-30 12:16
   
신라통일후 만주까지 먹었다던데요. 발해성립후 내줬고...
     
래알 12-03-30 12:59
   
전 첨들어보는데.ㅋㅋ
     
81mOP 12-03-30 13:32
   
이건 저도 첨들어보네요..
     
mymiky 12-03-30 13:47
   
만주원류고엔 만주에 신라가 있긴 하죠. ㅋㅋㅋ 물론, 믿을건 못되고 ㅋㅋ
모래곰 12-03-30 14:05
   
금나라 시조 김함보 아닌가요? 장남은 신라에 남고 동생들이 만주로 가서 금나라의 시조가 되었다는...
일설에는 고려왕실의 위엄을 빌리려는 완안부의 노림수라고도 하던데...
그리고 실제로 고려는 공민왕 때 요양부를 두번 정벌, 빼앗지 않습니까? 다만 버티지 못했을 뿐.
     
래알 12-03-30 14:30
   
흠...^^그렇군여
fuckengel 12-03-30 14:20
   
초기엔 몽골의강압책은 주변국 머리를 버로우시켰지만, 정복보다 운영이 더중요함을 깨닫고
제국운영을위해 색목인(투르크계열),  고려인을 몽골인담의 지위를 부여합니다.
당시몽골계열은 많아야 2백만이었기에 핵심인 군사자원으로만도 모자랐기에 통치는 색목,
고려인에게 많이주죠.  몽골은 원래 돌궐,고구려때부터 색목,북방계와 교류가 많구섞였기에
동질감이 강했구, 그래서  1억한족에겐 절대 안주던 중하위통치력을주게되죠.

비록 몽골지배하였지만  고래때가 이후의 조선때보다 중국에비해 지위가 훨씬높았습니다.
조선때부터 500백만 조선인들은 1억명나라보다 하위민족취급을 받게된셈입니다.
특히 여-몽관계는  군사,정치는 몽골인들이 틀어쥐었지만,  통치,사회,문화면에선 오히려 고려
문화가 크게 침투해서 만약 원제국이 계속되었더라도  원은 문화,풍습적으로 고려화되었을
가능성이 매우크다고 합니다.
지금 몽골의 전통복장들보면  고려영향을 매우많이 받았다는걸 알수있죠.
원제국의 사위국가가 된다는건 "종속"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오히려 국가지위가
중국,유럽,서아시아의 주요 복속국보다 높았다는 겁니다.
     
래알 12-03-30 14:30
   
그렇군요...
     
81mOP 12-03-30 14:34
   
일단 고려왕들은 원나라 부마의 지위를 통해 원의 대칸을 선출하는 쿠릴타이 회의에 참석도
가능했고 또한 원나라의 황위 서열도 낮긴 했지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몽골이 고려를 싸워서 이긴것이라기 보단 재정파탄과 국정파탄의 고려에서 화친제의를 하자
이미 세계로 정복전쟁을 벌이던 몽고가 전쟁의 부담을 줄이고자 응한것이라 어느정도 고려왕의
지위가 인정되었던 것이죠. 말하자면 서로 힘든상황에서 어쿠나 좋구나하고 화해했다고 보는 것이 맞겠죠..ㅎㅎ
     
mymiky 12-03-30 17:05
   
님, 몽골은 소수의 병력으로 다수인 한족을 다스려야 했기에 타 민족에게 분담을 준 것이고,
조선시대는 다시 한족왕조-명이 들어섰기에, 타 민족에게 분담을 줄 필요가 전혀 없었고,
-당연 다수인 한족들의 나라니까. 하위민족 취급? -.- 조선은 엄연히 외국이지, 명의 영토가 아닙니다. 꼭 조선인들이 명의 소수민족인거 처럼 말씀하시네요. 고려를 높이려고 조선을 까시는 건지..;;; 황당함..
원제국이 계속되었더라도  원은 문화,풍습적으로 고려화되었을 가능성이 매우크다고 합니다.
= 이것도 님의 추측일 뿐이구요. 원이 고려화가 되면, 몽골인들이 고려어쓰고, 고려인이 된다는 것인지;;; ??
지금 최근 몽골 의상은  고려영향보다 만주족 의상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습니다. 옷 여밈이 원나라때 의상 그대로가 아니라 만주족의 여밈으로 바꼈어요. 이건 글로써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하여든. 그렇습니다.
래알 12-03-30 22:44
   
위에 적으신분들 역사전공하신건가요?ㅋㅋ

이런지식을 알고계시다니,,, 교과서나, 관련수험서에두 이런내용은 없는뎅.ㅋㅋㅋ

대단해요~
월하낭인 12-03-30 23:45
   
- 애초에 당과 협의할 때,
  신라가 차지하기로 한 땅까지만 끝내 점령했다던데요.

  당과 전면전(한나라 망할 때까지) 하기에는 부담이 되지 않았을까요.
  백제와 고구려도 평정된 상태라고 보기는 힘들었을 듯 합니다.
Centurion 12-03-31 03:52
   
만주원류고 보면..
신라가 고구려가 차지한 요동 지역까지 진출했던 모양입니다.
다만, 나중에 발해가 성립되면서 다시 밀려나지요.

그리고, 발해가 요(거란)한테 망하게 되는데..
그 다음부터가 난투극이죠.

고려와 거란이 치고 박고 싸우고,
고려 윤관이 9성 개척을 하고,
그 때 부모의 나라라고 부르던 여진족들이
금나라 세워서 거란 대군을 격파.
(금나라 여진족하고 고려는 특별히 싸우지 않음)
 
송나라까지 멸망시키면서 엄청난 제국을 세우고,
몽골의 징기스칸이 거란족까지 흡수해서 금나라를 공격해 멸망시킴..

그리고 나서 고려 북방영토를 잘라서 쌍성총관부와 동녕부를 세우는데,
동녕부는 나중에 요동지역으로 철수, 쌍성총관부도 고려 공민왕 때 수복되었고,
이성계 등이 요양까지 진출했으나,

명나라 놈들이 원나라 잔당 토벌하면서 만주로 진출..

거기서 철령위를 놓고 티격 태격 하다가,
요동정벌이 벌어지는데,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해서 강경파 도륙내고, 고려 멸망..

이성계 이후로도 철령위 문제갖고 시끄럽다가,
간도지방을 사실상 빈땅으로 버려두고, 양국 국경이 요양 동쪽 180리 연산파절을 경계로 형성.

그러다 나중에 누르하치 때 후금이 성립되고, 청나라가 발전하면서..
다시 한번 간도 문제가 부각되는데.. 백두산 정계비 갖고 난리 한바탕..

그러다, 결국 일본이 간도를 팔아넘기면서 종료..

만주원류고를 봤을 때, 신라가 당나라에 고구려-백제 영토를 잘라준 적은 없다고 봐야겠죠. 딱히..
Centurion 12-03-31 03:54
   
신라랑 당나라는 매소성 전투 이후로도 계속 꾸준히 으르렁거리는 냉전 상태였는데..
발해가 성립되게 되면서.. 일종의 발해라는 공통의 적(?)이 생겨난 이후로 국교가 정상화된 걸로 압니다.

신라가 그렇게 간도 쓸개도 없이, 떼놈 좋은 일 시킨 나라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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