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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3-03 20:58
[기타] 통상적으로 선진국을 분류하는 기준.(전세계 선진국 분류)
 글쓴이 : 뽀뽀뽀
조회 : 4,552  

선진국의 기준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았더니, 위키에 관련된 글이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아래부터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ㅠ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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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쵸파 12-03-03 20:59
   
진심 홍콩은 중국에서 독립해주고 싶다
무명씨9 12-03-03 21:11
   
홍콩은 중국대륙사람 진짜 싫어하죠. 공중도덕 제로에다가 때거지로 와서 원정출산까지 하니...
     
우파 12-03-09 20:11
   
중국인들을 본토인이라고 부르고 , 자신들을 홍콩인이라고 스스로 구분합니다
양앵민이 12-03-03 22:38
   
홍콩 , 마카오 는 ㅋㅋㅋㅋㅋ 아시안게임때 따로 나올정도니 ㅋㅋㅋㅋㅋㅋ
지참치 12-03-03 22:43
   
삶에질이라,,, 원더걸스 맴버중에 홍콩사람이라고 중국인 부정한사람도있던데

어렸을때 홍콩이 중국에 유명한 도시인줄,,,
바닐라루시… 12-03-03 22:48
   
아무리 통상적이라지만....그리스가 들어가 있는걸 보면...좀 많이 오래된 자료네요//
     
오호호 12-03-03 23:25
   
님이말한 좀 많이 오래된 자료네요 에서 추론해본결과 한국은 존 많이 오래전부터 선진국이네염
     
뽀뽀뽀 12-03-03 23:49
   
2011년 국가공헌지수
 
center global development에서 세계의 선진국을 뽑아, 따로 리스트를 작성한게 있군요. 이들 선진국의 국가공헌지수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수치에 따르면 전세계에는 22개의 선진국이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한국과 일본이 선정됐습니다. 더이상 한국이 선진국이냐 아니냐는 의미가 없는 것 같군요.
그러나 안타깝게도 양국이 22/21위를 기록하여, 최하위권이군요.
분발이 요구됩니다!
한국은 총평 3.1점 일본은 3.7점을 기록하였으며, 22개국 평균은 5점입니다.
일본의 수치가 생각보다 낮아서 의외였습니다.
이번건은 댓글번역이 아니라, 선진국으로 뽑힌 22개국의 자세한 수치에대한 번역입니다.
평가기준으로는 국제원조, 무역, 투자, 이민정책, 환경, 기술, 보안 등 7가지 입니다.
번역은 1위부터 22위등 순위별로 하였습니다.
예상대로 북유럽이 상위권을 휩쓰는군요.
 
※댓글에 Dox님이 이의제기한것을 덧붙입니다. 분명 오해의 소지가 있겠네요.
"CDI 지수는 부유국이 빈국을 얼마나 도왔는지에 대해 원조, 무역, 투자, 이민, 환경, 안보, 기술 7개 부문에 걸쳐 평가하고 평균을 내어 총점을 매깁니다."
 
 
 
 
1위- 스웨덴(총점 7.7점)
스웨덴은 2011년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 스웨덴은 기술부분을 제외한 모든분야에서 높은점수를 기록했다. 스웨덴의 외국원조 프로그램은 질적인 측면에서 세계 최고를 차지했다.
또한 스웨덴은 대규모의 비상사태의 망명자를 인도주의 정신에 입각하여 받아들였으며, 국내 농산물 생산업자들에게 최소한의 보호만을 제공하여 가장 선진화된 무역을 보여주었다.
또한 다른 선진국들과 비교하여 가장적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했다.
다만 스웨덴 정부는 비민주주의 국가에 수출하는 수출업자들에게 높은 제재를 가했으며, 창조력 지원의 약화와 기술진보의 보급이 약점으로 지목된다.
 
 
2위 - 노르웨이(총점 7점)
노르웨이는 국제원조, 투자, 이민정책, 안보요소에서 높은점수를기록했다. 노르웨이는 자신들 소득에 걸맞게 상당한 국제원조를 제공하였으며, 가난한 국가들에게 생산적인 투자를 장려하였다.
또한 개발도상국으로부터 수많은 이민자들을 허용하였으며, 상당한 재정적 공헌을 하였다.
그러나 노르웨이는 다른 선진국들과 비교할때 많은 화석연료를 배출하였다.
이것은 노르웨이의 환경요소 스코어를 끌어내리는 역할을 했다.
노르웨이 정부는 또한 가난한 국가에 대해서 엄격한 무역장벽을 가하였고, 이것은 결국무역 요소에서 바닥에 위치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3위 - 덴마크(총점 6.9점)
덴마크는 상당규모의 높은수준의 외국원조를 제공하였으며, 세계적으로 자유수호와 박애주의적 중재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으며, 연구와 개발을 장려를 하였다.
그러나 개발도상국으로부터 농산물을 수입하는데 있어서 상당히 제재를 가하여 다소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가난한 국가에게 생산적인 투자를 장려하는 것에서도 다소 정책적 결핍이 눈에띈다.
또한 높은 화석연료 배출량을 보였다.
 
 
 
4위 - 네덜란드(총점 6.7점)
네덜란드는 기술부문을 제외한 나머지 부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였다. 그들의 소득에 걸맞는 국제원조를 제공하였다. 네덜란드 역시 가난한 개발도상국에게 생산적인 투자를 장려하는 정책을 내좋았으며 상대적으로 수출업자들에게 낮은 제재를 적용했다.
다만 기술분야에서, 나라를 발전시키는 지적재산권 정책에대한 규제가 이분야의 스코어를 끌어내렸다.
또한 네덜란드 역시 상대적으로 높은량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기록하였다.
 
 
 
5위 - 미국(총점 6.4점)
미국은 다른 선진국에 비하여 개발도상국 농산물 수출업자에게 상대적으로 낮은 제재를 가했다.
그리고 미국은 국제 평화유지와 국제적으로 군사개입을 하는데 상당한 공헌을 했을뿐 아니라, 국제 무역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러나 미국은 외국원조, 투자, 환경 요소에서 바닥권을 기록했다. 미국은 그들 소득에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적은 국제원조를 제공하였으며, 이러한 원조역시 상당부문은 미국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데 "속박"되었다.
미국은 많은 이산화탄소 배출 하는 국가중 가장낮은 세금을 부과하였으며, 선진국중 유일하게 교토의정서에 서명하지않는 국가이다.
 

6위 핀란드(총점 6.1점)
핀란드는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이에대한 높은세금으로 인해 환경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핀란드 정부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국제원조를 제공하였으며 기술혁신에 강력한 원조를 하고, 세계에 전파를 하고있다. 그러나 핀란드는 이민정책에서 평균이하를 기록하여, 이민분야에 상대적으로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가난한 나라로부터의 이민자들역시 핀란드 인구에 비하여 미미한 수치를 기록하고있다.
 
 
 
7위 - 뉴질랜드(총점 6점)
뉴질랜드는 선진국중 농산물 무역에 대하여 가장낮은 제재를 가하고있다.
그리고 국가규모에 비하여 상당한 국제원조를 제공하고있으며, 그들에게 확실한 사회보장을 제공하고있다. 또한 개발도상국으로부터 이민을 상당히 인정하고있다. 그러나 뉴질랜드의 국제 원조 프로그램은 뉴질랜드의 총점을 끌여내리고 있는데, 이것은 빈약한 기부와 연구,개발에관한 적은 지출에 기인한다.
또한 가난한 국가에 대한 상대적으로 빈약한 정책역시 손꼽히고있다.
 
 
 
8위 - 오스트리아(총점 6점)
오스트리아는 개발도상국으로부터 상당한 이민자들을 받아들이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화석연료 생산이적고,  국가방위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적은 규모의 R&D를 지출하고있다.
그러나 오스트리아는 가난한 국가들에 대하여 건강 증진 투자에 상대적으로
정책적 결핍을 보이고 있다.
또한 오스트리아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속도역시 지난 10년동안 증가한 GDP 증가율보다 가파르다.
 
 
 
9위 - 포르투갈(총점 5.5점)
포르투갈은 가정에서의 기술보급/혁신과 해외로 기술적 전파를 이유로, 기술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개발도상국으로부터의 포르투갈 정부의 환경전망역시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상대적으로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록했다.
그러나 포르투갈은 긴급 망명자들을 수용하는데 있어서 상대적으로 낮은 박애주의를 보였으며 국제원조 역시 매우 저조한 수준을 기록했다.
 

10위 - 아일랜드(총점 5.5점)
아일랜드는 가난한 국가들에게 상당한 공헌을 하였고 외국 원조 프로그램 역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비민주주의 국가들에대한 수출업자에게도 최소한의 규제를 적용했다.
그러나 국가보험 정책이 없는 3나라중 하나가되어 잠재적 리스크가 되고있으며, 이수치는 투자분야에서 아일랜드의 평점을 끌여내렸다. 또한 아일랜드는 기술창조/보급/가난한 국가에대한 농산물 수입규제에서 굉장히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11위 - 호주(평점 5.5점)
호주는 개발도상국 농산물 수출에 관한 낮은 규제와 국제평화 유지에 관한 선구자적인 노력, 가난한 국가들에게 생산적인 투자를 장려하는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부정적인면을 보자면, 호주는 세계에서 인구수대비 가장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있으며, 직물과 의류에 관하여 가장높은 무역제재를 가하고있다.
 
 
 
12위 - 영국(평점 5.4점)
영국은 가난한 국가들에대한 건강증진투자 장려정책과 강력한 환경관련 정책으로인해 투자 / 환경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비록 영국은 평화유지 / 박애주의 정책 / 국제무역에 이어서의 공헌등에서 상당한 공헌을 했지만,  보안요소에서 낮은점수를 받았는데, 이는 비민주주의 국가에대한 상대적으로 강한 제재가 있기 때문이다.
영국은 또한 가난한 국가들로부터의 이민정책역시 상대적으로 폐쇄적이며, 해외로의 기술보급/전파 역시 지원이 미미한 수준이다.
 
 
 
13위 - 캐나다(평점 5.4점)
캐나다의 개발도상국에 대한 상당한 공헌요인은 농산물 수입에 대하여 어떤 규제도 없다는 점이며, 개발도상국으로부터 상당한 학생을 수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해외의 많은 가난한 정부와의 적은 프로젝트 추진/원조적인 측면은 캐나다의 이러한 긍정적인 측면을 감소시키고 있다.
또한 국제평화유지에 상대적으로 적은 공헌을 했다.
 
 
 
14위 - 스페인(평점 5.3점)
스페인은 가난한 국가들에대한 투자와 가정에서의 기술보급, 해외로의 기술전파/지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빈약한 기부와 상대적으로 적은 망명자의 수용 등이 스페인의 총점을 깍아먹었다. 또한 상대적으로 가난한 국가들에게 적은 수준의 재정적 지원을 하였다.
 
 
 
15위 - 독일(평점 5.3점)
독일은 개발도상국에 대한 건강증진 장려정책으로 인해 투자분야에서 높은점수를 받았다.
또한 독일정부는 상당한 정치적 망명자를 수용하였다. 그러나 만약 독일이 더높고 좋은수준의 국제원조, 개발도상국으로부터의 낮은무역 제재, 국제평화 유지노력 증대, 해외로의 기술전파에 힘을썼다면 더좋은 점수를 받았을것이다.
 
 
 
16위 - 벨기에(평점 5.2점)
벨기에는 오직 2분야에서만 3위안에 진입하였다. 외국원조 / 환경요소이다.
벨기에는 화석연료 배출량이 상대적으로 적었으며 방위에 대한 정부의 R&D투자가 적었다.
벨기에의 총점을 갉아먹은 가장 최악의 원인은 1990년대이후 개발도상국으로부터의 무분별하고 비숙련된 이민자의 유입이다. 또한 국제평화유지/박애주의적인 중재에도 적은 공헌을 했다.
 
 
 
17위 - 프랑스(평점 5.2점)
프랑스는 환경과 기술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낮은 화석연료 생산, 연구와 개발에 대한 강한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프랑스는 가난한 이민자에 의하여 평점에 큰 영향을 받았는데 이는 이민정책 요소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또한 프랑스는 비민주주의 국가에게 가장많은 무기를 수출하는 국가이기도 하다.
 
 
 
18위 - 스위스(평점 5.1점)
스위스는 개발도상국으로부터 많은 이민자를 수용하였으며 국제원조 역시 비교적 많이하고있다.
그러나 이러한 공헌은 스위스의 다른요소들의 평점을 갉아먹고있다.
스위스는 세계에서 평화유지에 가장적은 공헌을 하고있으며, 또한 개발도상국으로부터 가장높은 무역제재를 가하고 있는데, 특히 농산물에 강력한 제재를 가하고있다.
또한 연구개발에 상대적으로 적은 지원을 하고있으며 개발도상국에대한 투자역시 미미한 수준이다.
 
 
 
19위 - 그리스(평점 4.9점)
그리스는 개발도상국으로부터 상당한 이민자를 받았다는 점과 상당한 외국인 학생을 수용하고있다는 점에서 이민정책 요소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그리스 정부는 국제 해상무역에 관하여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하지만 그리스는 3분야에 관하여 평균치를 밑돌았는데, 그것은 국제원조, 투자, 기술분야이다.
그리스 정부는 상대적으로 빈약한 원조를 하고있으며, 가난한 국가에대한 투자 장려정책 역시 미미한 수준이며, 연구&개발 지원역시 낮은 편이다.
 

20위 - 이탈리아(평점 4.8점)
이탈리아는 매우적은 해외원조, 빈곤한 기부, 개발도상국의 미숙련된 이민자들의 유입, 비민주주의 국가에대한 많은 무기수출, 연구개발에 대한 지원부족으로 인해 전체적인 평점이 깍였다. 하지만 이탈리아는 이산화탄소 배출에 대한 많은 공헌을 했으며 자국 농산물 생산에 대해 비교적 적은 보호를 하여 무역부문에서 상대적으로 높은점수를 기록했다.
 
 
 
21위 - 일본(평점 3.7점)
일본은 개발도상국에대한 무역제재가 선진국 가운데 가장 강력하게 적용하고있다.
또한 국제원조역시 그들 소득을 감안할때, 가장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일본은 가난한 국가들로부터 극소수의 이민자를 수용했을 뿐이며, 적은 재정적 지원/공헌을 했다.
그러나 일본은 정부의 강력한 개발&지원정책을 실행하고 있으며, 기술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있다. 또한 일본은 무기수출을 전혀하지 않고있다.
 
 
22위 - 한국(평점 3.1점)
한국은 매우적은 해외원조/프로그램, 개발도상국에 대한 강력한 무역제재, 개발도상국으로부터의 미숙련된 이민자의 유입요소가 전체적인 한국의 평점을 갉아먹었다.
또한 한국은 국제 평화유지에 적은 공헌을 하고있다. 하지만 한국은 가난한 국가들에 대하여 투자장려정책이 잘개발되어있을뿐 아니라, 가정에서의 기술혁신/보급, 기술의 해외전파/지원정책 에 높은 수준을 보이고있다.
............................................................................................................................................................................................
 
선국진을 증명한다는 각종 통계 및 지수들이 많다.
그런데 위의 통계를 보더라보 분명 고개가 갸우뚱 거릴 만한 나라들이 보인다.
흔히 얘기해서 요즘 가장 잘 못나가는 PIGS국가 (포루투갈,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인데 이들의 높은 순위를 보면 저건 아닌데란 의문이든다. 그건 통계 또는 지수를 개발하는 기준과 의식의 차이에서 나오는 상대적인 가치의 차이일 것이다.
 
위 통계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내세우는 것들 특히 서양에서 많이 들이대는 지수중 UN HDI를 보자
유엔에서 발표하는 UN HDI (인간계발지수)인데 한국이 15위다.
그럼 보자.

16위. 덴마크.
18위. 벨기에.
19위. 오스트리아.
20위. 프랑스.
22위. 핀란드.
23위. 스페인.
24위. 이탈리아.
25위. 룩셈브루크.
26위. 싱가포르.
28위. 영국.
위의 순위를 봤을때 15위인 한국이 그 아래 국가들에 비해 선진국인가?라고 묻는다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 것이다.
나 역시도 그렇고....
 
한국이 선진국 인가 아닌가 단순 논리로 누군가 나에게 묻는다면 나의 대답은 Yes다.
Y?
답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한마디로 평가는 종합적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 국방력, 인구, 경제력, OECD와 ODA 가입여부, 1인당 GDP, 과학기술정도, 교육수준, 사회투명성, 빈부격차 등을 고려할때 한국은 분명 상위권에 속하는 국가다. 특히 핵심적인 부분인 국방력, 경제력, 교육수준 등을 봤을때 상위권이고 가장 문제가되는 국가청렴도, 사회투명성, 정치와 정부부문 등에서 낮을 수는 있지만 이 역시 다른 선진국들도 한 두가지는 다 걸리는 부문들이다.
 
내 입장에서 가장 걸리는 부분이 사회다양성과 사상의 자유, 관용의 정신 등이 아직 많이 부족한 부문이라고 여겨지지만 이것 역시 해석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이 지금 현시점에서 선진국이라고 생각하지만 북유럽과 같이 제대로 안정화된 선진국은 아니라는 얘기에는 기꺼이 동의하고 우리가 지향해야 할 롤모델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이 선진국이 아니라는 부문과 선진국이라는 부문을 나누어 단순히 비교해 보면 통계상으로 분명 선진국이라고 여겨질 통계가 훨씬 많을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2차세계대전이후 해방된 국가 중 인구 5천만이상의 국가가 이정도 레벨로 오른 국가는 한국이 유일무이하다는 것에 적어도 자부심을 갖어도 무방할 것같다

출처 : http://blog.daum.net/dsh06/2594

님의 대답은 위글로 대체가 가능하겠네요.

그리스가 지금 경제적 위기사항이라 선진국이 아니라 말씀하신것 같고, 자료가 오래된것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아직도 세계 신용평가사나 분류심사에서도 그리스는 선진국으로 나옵니다. ;;

또한 최근 그리스는 imf에서 외환위기 자금 지원받기로(쿨럭;;) 되어 있다고 나오네요.
(별 의미는 없는 말입니다.ㅠㅠ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예전 러시아처럼 디폴트를 선언하거나 또는 나라가 부도나는 경우는 거의 일어날 가망성이 없다는 의미로...ㅠㅠ)

또한 2011년 기준으로 그리스가 거의 부도직전이였지만 아직도 한국보다 1인당 gdp는 높습니다.

2011년 그리스 경제의 성적표는 1인당 GDP 3만200달러, 실업률 14.7%, GDP 대비 외채 비율 152%(추정치), GDP 성장률 -3%, 인플레율 1.4%라고 합니다.
(출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1/05/24/0200000000AKR20110524007100094.HTML 부분인용)

한국은 2011년 2만3천달러 내외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플리터 12-03-04 02:10
   
이런 통계를 보여줘도 믿기 싫은사람들이 있죠
싱싱탱탱촉… 12-03-09 14:26
   
그리스 포르투갈 등에서 웃었다. ㅎㅎㅎㅎㅎ
밥사랑 12-03-09 21:31
   
그리스는 ㅋㅋㅋ
도제조 12-03-19 12:39
   
우리나라 삶의 질은 상당히 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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