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가 서민적이라고들 많이 하는데 사대부 중심의 가요나 연극등이 현대에와서 크게 평가 받고있지 못 해서 그렇지, 한국문화 자체가 외국에 비해 엄청나게 사치스런 편인데 대표적으로 식분야에서 김치의 경우 일본의 단무지나 다른 채소절임에 비해서 들어가는 재료나 레시피가 훨씬 더 호사스런 음식입니다. 임진왜란 후, 고추가루 들어간 현대화된 김치가 아닌 전통김치도 마찬가지고 다른 한국음식은 말할 것도 없죠.
주문화의 경우, 효율은 뛰어나지만 설치시에 엄청나게 사치스럽다 할 수 있는 온돌의 경우가 있죠. 현대의 일본가정도 온돌 설비가 되어있는 집이 워낙 비싸서 서민들은 엄두조차 못내죠.
아쉬운게 의 부문인데 워낙 관료수탈, 외세수탈을 많이 당해서 의식주 중에 가장 소홀할 수 밖에 없는 분야였죠.
일본 식민사관 학자들 중에그나마 덜 비판적인 사람들이 가난 하다가 아닌 서민적이다로 평가했기에 이렇게 된게 아닌지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