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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1-24 18:55
[일본] 모방의 나라 일본
 글쓴이 : 밥콩
조회 : 6,852  

 
일본문화를 공부한 사람이라면 중국에게만 짝퉁 운운할 수 없다는걸 알 거다.
일본은 그동안 상상을 초월할 만큼 표절로 점철되왔다

근대이전에는 중국,한반도 문화를..근대이후에는 외국문물을 붕어빵 찍어내듯이 모방해왔었다.

순수한 일본 고유 문화가 이룩됐다고 하는 10세기에 와서도 일본 대궐에서 벌어지는 가장 신나는 일 중의 하나는 대궐 사람들 중 누가 제일 한국춤을 잘 추는지 가려 뽑는 행사였다

일본은 창조보다는 서양의 모든 것을 모방하는 과정에서 경제성장의 길을 걸어왔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다

서구사회에서는 일본 =카피캣이라는 인식이 아직도 널리 퍼져있다.


일본문화를 흔히 모방문화라고 부르는데, 일본인들은 옛날부터 창조적인 것보다는 남의 것을 베껴서 완성해 놓은걸 더 높이 평가해왔다.

일본인들은 모방을 하는 것에 대해 커다란 의미를 부여한다. 일본어의 마나부(學ぶ) 즉 공부한다는 말과 흉내낸다. 모방한다는 뜻의 마네스루(眞似する)는 그 말의 어원이 같다. 일본인들에게는 모방을 한다는 것은 배운다는 것을 뜻했다고 할 수 있다. 일본인들은 능숙하게 베끼고 흉내내고 따라하는 것을 크게 평가한다.

한마디로 일본인들은 서투른 창조보다는 확실한 모방이 낫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일본인들은 옛날부터 창조적인 사고를 하는데 별다른 가치를 두지 않았다. 창조보다는 구체적으로 모델을 정해 놓고 모방하는 과정에서 실용성을 덧붙이면서 나름대로 경제성장의 길을 걸어 온 것이다. 대량생산시대에는 이러한 일본인들의 천재적인 모방심리는 진가를 발휘했다. 트랜지스터나 복사기는 미국인에 의해 발명되었고 일본인들은 이것을 베껴서 경제적으로 성공하였다.


토오쿄(東京) 아카사카(赤坂)의 영빈관은 파리의 엘리제궁을 완전히 복사해 놓은 것이다. 하라주쿠(原宿)거리는 파리의 샹젤리제를 흉내 내었고, 히비야공원은 뉴욕의 록펠러 센타를, 동경타워는 파리의 에펠탑을 모델로 한 것이다.


일본의 이러한 원숭이식 모방은 커다란 한계성을 지니고 있다. 일단 외부문화 유입없이 일본의 독자적인 창조성은 전혀 기대할 수 없다는 점이다. 일본은 예로부터 스스로 내부로부터 혁신적인 사상이나 아이디어를 만들어 낸 적이 없었다고 할 수 있다. 오로지 외국의 풍물과 사조를 들여다가 재포장하거나 재생산한 문화인 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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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알 12-01-24 19:21
   
일본이 다른나라 모방 운운할 입장은 확실히 아니죠. ㅎㅎ

우리나라도 그렇게 중국도 그렇고 산업 초기엔 모방많이하죠..중국의 경우엔 그게 도를 지나칠정도로..
백두산 12-01-24 20:21
   
왜는  원본카피후 수단방법안가리구 원본을 박살내구나선 자신들이 원본이라고 하는게
국가책략입니다..  그래서 점령기때 한국문화,유산 파괴가 가장큰 목적이었죠
서양에 대해서도 원본뽑아낸 기업들을 수단방법안가리구 거의 파산직전까지 몰아가
인수합병해서 원본을 파기하고 원본행세를 해왔죠
서라벌 12-01-24 22:12
   
창조를 할수가 없으니 침략을 하는 거겠죠. 한심한 족속들..
다문화 꺼… 12-01-24 22:15
   
http://cafe.daum.net/antimulticulture

 --  반  다문화
농가무테 12-01-25 12:26
   
무사도 역시..한낱 작가가 유럽의 기사도를 그대로 차용한 것이죠..
그게 지내들 도인냥 포장한것이..지금의 무사도가 된거고..거참..아이러니죠..
그걸 톰은 영화로 만들고..ㅋ
고추먹은조… 12-01-25 12:48
   
왜 사무라이는 조선유교사상에서 가져온겁니다.
왜란전 왜는 쌈만잘하면 아는게 없어도 상류층이될수있는 사회였는데 그러다보니
심심하면 사람죽이고, 기분에따라 살육,파괴,약탈, 그러다 한번 자비를주면 왜인백성
들은 감격하구 눈물흘리는 그런형국이었죠..

임란을 거치면서 도쿠가와가.. 칼만쓰느넘들댓구는 도저히 통일일본을 다스릴수없다
구 깨닫구 칼든넘들도 상류층으로 남고싶은 문자,예의범절 필수로 하면서,, 조선성리
학,양반들걸  무식한 칼쟁이들에게 집어넣어 맞춘게 무사도입니다..

결과적으론 매우효과가 컸습니다..왜가 이후로 전국시대같은 전란없이 개항전까지
3백년을 평화롭게 보내게된것두  조선양반문화를  칼잽이에게 이식한덕분이구
그넘들은 그걸 "사무라이정신" 이라  원래부터 지들껀양 나대고 있는겁니다.
알럽뮤직 12-01-25 13:39
   
무사도 정신이란게 과연 언제부터 나온거지?
농가무테 12-01-25 17:44
   
무사도란 말은 1900년도 소설에 처음 나오는 말입니다.
그 소설이 히트를 쳐 일본은 곧 무사도로 인식하게 된 연유이기도 하고요..

일본자체에 무사도란 말 자체가 없었다는 말이죠.. 임란이며 전국시대며 이런것들은 나중에 만든 말이란 말이죠..
한국에서 유래됐다는 말자체가 오류입니다..그건 일본 애들한테 이용당하는 주장일 뿐입니다.

아래 글을 읽어보면 알수 있을 것입니다.


[역사 속의 인물] 거짓의 무사도, 니토베 이나조
 
서양에는 기사도가 있 듯, 일본에는 무사도(武士道)가 있다. 니토베 이나조(1862~1933)의 일본의 정신, 무사도의 서문은 우스꽝스런 문장으로 시작한다. 1900년 미국에서 출간되자 단번에 베스트셀러가 됐다. 무사도는 충성과 명예를 가다듬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바친다"는 숭고한 개념인듯 보였기 때문이다.
그가 국제연합 사무차장 시절 일본인은 청소년 교육을 어떻게 하나라는 질문을 받고 고심 끝에 서양의 기사도에 빗대 일본에는 없던 무사도 개념을 만들었다. 1862년 오늘, 무사 집안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공부한 엘리트에 퀘이커 교도인데도 엉뚱하게도 무사를 칼로 수양하는 계급으로 미화한 것이다.

원래 사무라이는 전쟁 전문가였지, 충성, 명예같은 유교적 이상과는 거리가 멀었다. 메이지유신 전만 해도 봉록을 주는 영주에게만 충성했을뿐, 왕(덴노)이 있는지도 몰랐다. 떼거리로 몰려다니며 정적을 암살하거나 등 뒤에 칼 꽃기를 선호하는 집단이었다. 그 자랑스런 무사도가 예전에는 힘없는 나라를 침략해 양민을 학살하고, 최근에는 과거에 대한 반성없이 남의 땅을 자기 땅이라고 우기는 논리로 쓰이니 웃기는 노릇이다. 무사도는 말장난이다.

박병선(편집부국장)
토끼패는스… 12-01-26 05:21
   
근데 모방해서 지들이 원조인것처럼 떠들어대는게 웃기죠 ㅋㅋ
자기자신 12-01-27 02:23
   
그랬놓고선 한국보고 표절.모방대국이라고 하는게 참 웃긴다 정말 ㅉㅉㅉㅉㅉㅉ자기주제도 모르고
시간여행 12-02-04 09:46
   
흐음..이러다 크는거임..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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