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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1-27 00:48
[중국] 현재 중국의 동북공정.. 혹은 다민족 지배사를 중국역사로 만드는것..
 글쓴이 : 니가카라킴
조회 : 3,136  

현재 비난받는 티벳과.. 위구르.. 내몽고의 지배의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정치적 술책입니다.

이것은.. 고구려 까지 걸려있는 문제기도 합니다.

원나라 청나라는 중국역사가 될수도 없고... 될 요건도 안됍니다.

1. 원나라 말기.. 그리고 청나라 말기.. 반란과.. 새로운 한족의 나라를 세울때.. 분명하게 .. 오랑캐를 몰아낸다는
   뜻을 밝힌걸로 압니다.. (중국 역사 어디를 봐도.. 오랑캐를 몰아내고 국토를 회복한다는 명분은 이거 딱 두번 
   밖에 없습니다.... 즉 중국 민중 스스로도.. 지배층이 같은 민족이 아님을 분명하게 말해두었다는 점입니다.) 

2. 이러한.. 역사적 인식은.. 동북공정이 시작되기 전까지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나타났습니다..(이게 상식이
    었죠)

3. 분명.. 원 청 지배기.. 라는 말들을 하였습니다.. (맞죠.. 원청 지배기의 중국역사입니다..)

4. 중국 스스로도 알았던 예기고.. 다른 주변국가들도 그렇게 알고 있던 예기가.. 어느날 동북공정과 맞물려..
    중국의 역사 개편으로 치달았습니다.. 이건 정치적인거죠...

5. 왜 우리가 그것을 따라하고 인정해야 합니까... 엄연히.. 중국민중 스스로.. 오랑캐를 몰아내고.. 고토를 회복했다고.. 주장하는 예기였는데...

만약.. 원나라와 ... 청나라가 중국  역사라고.. 우기고 싶다면.. 

고토를 회복하면서.. 오랑캐를 몰아내자고 주장한...  중국인들 조상의 입부터 막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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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라 11-11-27 00:56
   
만주족이야 이제 한족화가 마니 되서 그러타 치지만 ㅋ
원나라 는 엄하다 진짜 ㅋ
아닌데 11-11-27 06:55
   
그런데 몽골족 대다수가 중국에 살고 있잔아요..
그들 스스로도 중화민족 일원으로 생각할거고....
현재 중국이란 나라를 꼭 한족의 나라로 볼 필요가 있을 까요?
190만 조선족 때문에 7000만의 고구려를 중국사로 편입시키는 건 억지지만
2000만 몽골족이 현 중국 공민인 이상
300만 작은 나라 몽고 때문에, 자국 2000만 몽골족을 이방인으로 몰기도 쫌 그렇쳐..
원나라의 역사를 독점 하긴 그러네요.
당시 원나라 역시 중원에 있었고..원나라를 구성하는 백성중엔 몽골족만 있었던건 아니니까..
다민족 국가로서 중국의 어쩔수 없는 선택도 있다고 봐요..
자국내 몽골족의 혼란스런 정체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죠.
     
니가카라킴 11-11-27 07:05
   
그 어쩔수 없는 선택이니까.. 어서 티벳트와.. 위그루.. 내몽고 지역을 독립시켜 줘야 하지 않을까요?
위그루와 내몽고가 그렇다고 치면.. 적어도 티벳트는 분명.. 독립되어야 합니다.
티벳의 독립 없이.. 원나라를 자국내 역사로 치부하는 행위는.. 소수민족을 이용한 또다른 소수민족의 탄압에 불과합니다. (티벳은 분명 20세기초 엄연한 독립국가였습니다)

왜 중국 당국은... 내몽고 소수민족의 중국 지배역사를 이용해서.. 현재의 티벳에 대한 영토적 점유를 정당화 하는겁니까....

내몽고 몽골족의 혼란스런 정체성을 고려해요?
그렇다면.. 멀쩡한 티벳을 점거하고.. 깡패짓하는건.. 어떻게 설명하겠습니까..
     
11-12-08 08:35
   
유대인 대다수가 미국에 살고 있으니까 이스라엘이 미국의 역사가 됩니까?
     
ㅋㅋㅋ 12-02-03 03:18
   
중원에 있었으니까??
그럼 고구려 당연히 중국사겠군?
월하낭인 11-11-27 07:22
   
- 티벳 거주민들,
  티벳인들이 많나요? 아니면 중국인들이 많나요?
동재코끼리 11-11-27 10:11
   
동북공정 말만 들어도 살의를 느낍니다^^
11-11-27 16:43
   
청나라는 한국사입니다.

조선-청나라는 중국을 정복한 한민족의 남북조시대:
http://www.gasengi.co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26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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