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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8-25 20:01
[통일] 좌절된 정조의 친위 쿠데타
 글쓴이 : 한시우
조회 : 4,832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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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miky 11-08-25 20:25
   
다 좋은데, 글을 읽다보니,
어떤 신분차별도 철폐된 세상~~어쩌구 저쩌구 -.-;; 뭥미?
정조와 장용영은 그럴려고 했는데, 노론벽파때문에 못했다고 귀결이 나는데..
정조는 신분철폐 할 생각따윈 아예 없었던 유교정치의 표본이였던 왕일뿐.
남인들은 서자들을 관리로 채용하는데 두드러기를 일으켰음. 서인들은 반면에 좋은 생각임! 이랬고..
뭔가, 정조시대하면 사람들이 대단히 아쉬워하고, 뭐가 판타지가 있는듯한데..
세도정치를 연것도 정조;;; 세상의 아이러니함..
띵구 11-08-25 21:10
   
당시의 의식과 현재의 의식의 갭은 상당히 클거라 예상합니다.... 그 당시의 상황을 대입시켜 봐야겠지요.

정조의 개혁성이 주목받는 시대가 된것이지.. 당시 정책들이 너무 좋아서 주목받는건 아닐겁니다.
상징성이겠지요....... 시대가 달라지면.. 그 상징성도 해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조는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신하들을 무시하거나 조례에서 욕두문자를 날리는
행위는.. 반발만 깊어질 뿐이겠지요..
오컬트1 11-08-26 00:18
   
좋은글을 읽고 모른걸 배웠으면 감사한 마음을 갖진않고,  떵인지 된장인지도 모르는 잡것들이 어디서 왜곡되고 편협한 역사지식을 얻어듣고 댓글을 달고 쥐럴들이냐! 정조와 개혁에 대해 제대로 알고나 댓글을 올려라  한심한 것들 ㅉㅉ
천후 11-08-26 12:01
   
잘보고 갑니다.

조선의 역대왕중 본인이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왕이 정조 인데.
정조의 끝이 좋지 않아 너무 안타깝습니다. 정조의 개혁이 성공했고 . 정조가 죽지 않았고 정조를 따르는
신하들이 온전했다면  일본에게 식민지가 되는 수모를 격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ㅡㅂㅡ 11-08-26 23:32
   
그렇게 현대적인 개혁은 아니었을 거구요.
정조도 상당히 완고한 유학 보수주의자 였다고 합니다.

다만 지속적인 개혁의지가 있었다는게 중요하죠.
구한말에도 고종이 정조만큼의 힘만 있어도 그짝이 나지는 않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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