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생이닷컴>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 요즘 역사 컨텐츠를 많이 보면서 깨닭는 것 ( 사이비 거르는 법 )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4-04-01 11:23

[한국사] 요즘 역사 컨텐츠를 많이 보면서 깨닭는 것 ( 사이비 거르는 법 )

글쓴이 : 아비바스

< 참 > < 진실 > < 사실 >

이런 키워드 들어가면 다 사이비라고 생각하면 된다.

왜냐하면 실질적으로 역사 연구하는 사람도 참, 진실, 사실이란 말을 쓰지 않는다.

왜냐하면 문헌학 자료와 고고학 근거를 교차검증해서 오로지 추정을 할 뿐이다.

( 당연히 교차검증 및 자료 연구는 출처가 필요한게 팩트, 출처를 못댄다면 믿고 거르면 된다. )

< 정설 >

사실 정설은 잘못된 말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정설은 다수의 학자들이 연구 주제를 갖고 토론을 해서

다수가 지지한 설이지 이게 절대적으로 사실이라고 말 할 수 없고 이건 역사학계에서도 통용되는 말.

정설은 틀린 용어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아비바스 24-04-01 11:26 정설보단 다수가 지지했으니 다수 지지설, 또는 통용(通)되었다는 뜻에 통설이 바른 표현인데, 유튜브에 사이비들이 남발되면서 정설이 일반화 되었으나 지금부터라도 통설이라는 명칭으로 바꾸는게 맞다고 생각된다. = 정설(定說) : 일정한 결론에 도달하여 이미 확정되거나 인정한 설 이라는 뜻 다수가 지지한다고 해서 역사는 확정을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수학 공식처럼 정답을 내릴 수 없다. 정설보단 다수가 지지했으니 다수 지지설, 또는 통용(通)되었다는 뜻에 통설이 바른 표현인데, 유튜브에 사이비들이 남발되면서 정설이 일반화 되었으나 지금부터라도 통설이라는 명칭으로 바꾸는게 맞다고 생각된다. = 정설(定說) : 일정한 결론에 도달하여 이미 확정되거나 인정한 설 이라는 뜻 다수가 지지한다고 해서 역사는 확정을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수학 공식처럼 정답을 내릴 수 없다.



		나유키 24-04-01 15:55 정설이란게 현재까지 밝혀진 지식에 의해 다수가 지지하는 설일뿐인데 실제 사실이랑은 별개인지라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면 기존(정)설이 뒤집어지는게 태반입니다 정설이라고 곧이 곧대로 믿는사람은 별 관심없는 일반인정도겠죠 정설이란게 현재까지 밝혀진 지식에 의해 다수가 지지하는 설일뿐인데 실제 사실이랑은 별개인지라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면 기존(정)설이 뒤집어지는게 태반입니다 정설이라고 곧이 곧대로 믿는사람은 별 관심없는 일반인정도겠죠



		아비바스 24-04-01 16:59 밝혀진 지식에 의해서 다수가 지지한다고 해서 "확정된 설" 이라는 뜻의 단어를 가져와서 정설이라고 표현하는 것 자체에 대해서 의문이긴 합니다. 역사는 말하신 것처럼 학설의 과목이지 종교나 수학문제 처럼 답을 내리는 학문이 아니므로 정설보단 통설이 맞지 않나 해서 쓴 글이었습니다. 밝혀진 지식에 의해서 다수가 지지한다고 해서 "확정된 설" 이라는 뜻의 단어를 가져와서 정설이라고 표현하는 것 자체에 대해서 의문이긴 합니다. 역사는 말하신 것처럼 학설의 과목이지 종교나 수학문제 처럼 답을 내리는 학문이 아니므로 정설보단 통설이 맞지 않나 해서 쓴 글이었습니다.

Total 19,98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6572
19956	[한국사] 역사학자의 위치비정 논문 일부 (5)	하이시윤	04-17	329
19955	[한국사] 《 고려 현종의 몽진 경로와 이동내용 》	에피소드	03-02	331
19954	[한국사] [FACT] 정치외교학과 유튜버가 설명하는 고구려	아비바스	11-17	334
19953	[기타] 학자들과 국민들도 속인 국사편찬위원회의 사료원문…	관심병자	11-17	336
19952	[한국사] 낙랑국이 제3의 지역에 있었다는설이 생겼네요 (1)	대한국	04-25	337
19951	[기타] 강감찬 / 강한찬 2 (1)	관심병자	11-17	340
19950	[세계사] [ FACT ] 정치외교학과 유튜버가 말하는 몽골이 전쟁을…	아비바스	11-19	342
19949	[한국사] [FACT] 황현필 한국사 - 태왕께서 백제, 신라, 가야를 …	아비바스	11-22	343
19948	[기타] [FACT] "현대인이 국뽕, 정치병, 혐오병에 빠지는 이유"	아비바스	11-18	349
19947	[세계사] 고구려가 초기, 전쟁 원문 기사가 더 있을까요?. (5)	아비바스	04-22	356
19946	[한국사] 2. 고조선 제국과 고대 요동 끝판 정리 (8)	아비바스	04-25	357
19945	[한국사]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했다면?	아비바스	03-03	360
19944	[한국사] 《 양규.김숙흥 장군님의 전투경로와 전사하신 곳 》	에피소드	03-02	365
19943	[세계사] [FACT] 인류 최악의 선동꾼 "요제프 괴벨스" / 거짓말도…	아비바스	11-24	367
19942	[한국사] 서한초 요동의 위치	하이시윤	04-22	367
19941	[세계사] [FACT] 군사전문가 이세환 - 지구상에 적수가 없는 미…	아비바스	11-22	368
19940	[기타] 역사란...사관이란... (6)	윈도우폰	04-17	382
19939	[한국사] [FACT] 세종대왕 한글 반포 이후 줄곧 "강감찬"	아비바스	11-17	384
19938	[기타] 추모왕 150년의 누명을 벗기다. 글자 오판독으로 어긋… (1)	관심병자	11-17	385
19937	[한국사] 동아게에서 역사글 관련 글 볼때마다 느낀 것 (5)	아비바스	04-01	389
19936	[세계사] 대륙별 실제크기	하이시윤	04-20	391
19935	[기타] [FACT] 우리나라 사람이 병력 수에 둔감한 이유	아비바스	11-24	396
19934	[세계사] 역사유튜버들이 사용하는 세계 위성 지도 ( 2.5K ) (8)	아비바스	04-19	400
19933	[한국사] 우리 고대사 #4 : 단군조선과 토템	윈도우폰	03-22	404
19932	[한국사] 정치게시물 잠금 (10)	의로운자	12-14	412
19931	[한국사] 우리 고대사 #6 : 예족의 이동	윈도우폰	03-22	416
19930	[기타] 은(殷)나라 갑골음(甲骨音)은 고대한국어였다	관심병자	11-21	417

◀ 1 2 3 4 5 6 7 8 9 10 > ▶

주요메뉴

회원 로그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