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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3-02 16:54
[한국사] 《 고려 현종의 몽진이 날조된, 결정적인 증거 》
 글쓴이 : 에피소드
조회 : 452  

《 고려 현종의 몽진이 날조된 결정적인 증거 》


① 거란기병의 1일 이동속도 100km (좀 줄였음, 생포를 위한 정예기병이지만)

② 고려 현종의 보행속도 1일 50km (10시간 걸었다고 가정, 많이 쳐줌)

③ 1011년 2월 6일(양) 같은날 상호위치 (거란기병: 개경, 현종: 경기도 광주)

④ 나주까지 거리 (거란기병: 430km, 현종: 370km)

⑤ 거란기병과 고려 현종의 상호거리 간격 (약 90km)

⑥ 남은 이동경로: 남양주 -> 광주(경기도) ->공주 -> 전주 -> 나주

⑦ 현종의 공주까지는 약 160km, 거란기병(광주경유)은 160km + 90km

⑧ 거란이 회군을 결정한 날짜는 1011년 2월 16일

⑨ 추격과 도망의 날짜와는 무려 10일의 차이가 발생함!!

⑩ 2월 8일, 2월 9일, 2월 10일.. 아무리 늦어도 3일안에 현종은 생포당함!

⑪ 고려 조정과, 특히 강감찬이 몽진 후, 3 ~ 5일만에 잡힌다는 것을 결코 모를리 없음!

⑫ 고려가 아무리 바보, 멍청이라 하더라도.. 살려면 당연히 뱃길을 이용했어야 함!

⑬ 역사적인 사건: 후금 기병을 피해.. 정묘호란(강화도), 병자호란(강화도가 막혀 남한산성 고립)

⑭ 임진왜란은 왜군이 보병위주이기 때문에.. 거란기병과는 다름


※ 기병의 이동속도와 사람의 평균 보행 속도

- 징기스칸의 기병이 호라즘 제국을 정벌할 당시 1일 최대 134km 를 이동
- 유럽 원정군인 파발마는 1일동안 무려 352km를 이동(30km 마다 역참)
- 사람의 평균 보행 속도는 4.8km/h
- 휴식(식사), 수면(말과 사람), 정찰 및 소규모 전투 등 여러가지 상황


※ 고려사 > 권4 > 세가 권제4 > 현종(顯宗) 원년 > 12월 > 거란에 화친을 청하다
1010년 12월 30일(음) 갑술(甲戌) , 1011년 2월 5일(양)

"거란에 화친을 청하다"

왕이 양주(楊州)에 묵었는데 하공진(河拱辰)과 호부원외랑(戶部員外郞) 고영기(高英起)를 파견하여 표문(表文)을 받들고 거란(契丹) 진영에 가게 하여 화해를 청하였다.


※ 고려사 > 권4 > 세가 권제4 > 현종(顯宗) 2년 > 1월 > 거란군이 개경에 들어와 태묘 등을 불태우다
1011년 1월 1일(음) 을해(乙亥) , 1011년 2월 6일(양)

"거란군이 개경에 들어와 태묘 등을 불태우다"

신해 2년(1011) 봄 정월 을해 초하루 거란주(契丹主)가 개경(開京)에 들어가 태묘(大廟), 궁궐, 민가(民家)를 불살라서 모두 탔다. 이 날 왕은 광주(廣州)에 묵었다.


※ 고려사 > 권4 > 세가 권제4 > 현종(顯宗) 2년 > 1월 > 거란군이 물러나다
1011년 1월 11일(음) 을유(乙酉) , 1011년 2월 16일(양)

"거란군이 물러나다"

거란군[丹兵]이 물러났다.


※ 경기도 광주에서 나주까지의 거리.. (나주까지 약368km, 1011년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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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란기병과 나주까지의 거리..(나주까지 약 430km, 1011년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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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란기병과 고려 현종의 거리간격..(약 9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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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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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24-03-02 17:52
   
고려 개경(거란군 위치)이 함락되었을때, 고려 현종은 경기도 광주에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기도 광주에서 고려 현종은 3일간 머무르고, 후비들은 산책을 나갔다고 합니다!

개경에서, 경기도 광주의 거리였고..  거란 추격병이 쫓아오는데..  고려 현종이 미쳤던걸까요?!

실지로는..  배타고 멀리 도망왔었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안심이 되어

실질적인 광주에서, 현종은 3일동안 머물고 후비들은 산책을 나갈 수 있었던 것이죠!

이게 지극히 상식 아닐까요?!


고려 현종은..  배타지 않으면 기적이 일어나도 3∼5일 이내에.. 거란 추격병에게 생포당합니다!

이것을 고려 조정과, 강감찬 장군이 모르지 않았을 겁니다!

역사적으로 이미 증명되었습니다!  정묘호란과 병자호란때요..  후금이 내려오자

1차는 강화도에..  2차는 강화도가 막히자, 남한산성에 고립됩니다!

임진왜란은..  왜군이 보병 중심이기 때문에.. 복쪽으로 몽진을 걸어서 떠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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