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1-08-06 20:12
[한국사] 고조선 영토와 전국시대의 주周나라 영토[ 기원전 295년 ~ 기원전 221년 ]
 글쓴이 : 수구리
조회 : 1,141  

1) 진시황이 6국을 병합한 년도를 영토관점에서 전국시대 종료로 보았다


2) 삼진三晉시대 말에 연장성燕長城과 조장성燕長城을 쌓았고 장성長城이 고조선과 경계가 되었다

 

3) 고조선이 연燕나라 장수 진개에게 하북성 중부 땅을 빼앗겼고(석가장시와 호타하 남쪽 지역)

    연나라는 산서성 양천시에서 하북성 호타하 강물을 따라서 연장성을 쌓았다

 

    (가) 사기의 진섭세가에 '한漢나라 2세 원년(기원전 209년) 7월, 빈민가 백성들을 징발하여 수자리를 보내 

    어양(漁陽)을 지키게 하여 900명이 대택향(大澤鄕)에 주둔하게 되었다.' 고 했으니

    어양군에 대택향이라는 고을이있고, 대택향은 대륙택 근처의 고을로 보이고,

    대륙택은 형수시 북부인 거록현과 융효현 서쪽과 북쪽지역이니 어양은 석가장시 남쪽이다

 

    (나) 한서지리지에  '연나라는 동쪽으로  어양, 요서, 우북평, 요동이 있고 서쪽에는 상곡, 대군, 안문이 있다'고 했으니

    동서의 기준은 태행 산맥으로 보이니, 동쪽은 태행 산맥 동쪽인 하북성, 서쪽은 태행산맥 서쪽인 산서성으로 본다

 

    따라서 대군과 안문은 전국시대 조나라 땅이고, 전국시대 연나라 땅이 상곡인데..

    석가장시 근처의 고대도로 정형을 통해 어양과 왕래할 수 있는 태행산 서쪽 군현은 상곡인 양천시다

 

    (다) 중국 문헌에 따르면 연燕장성 동쪽 시작점인 양평襄平 무수(武隧,武隧)로 이름이 바뀌었고,

    형수이시衡水市 우창현武強縣 북서 방향의 안평현安平縣이 연장성 진장성의 시작점인 요동의 양평襄平이다 

 

     따라서 연나라 5군의 동쪽인 요동은 하북성 중부인 형수시衡水市 안평현安平县 부근이다

 

4) 기원전 3세기 초의 당산시와 난하 동쪽 지역의 연하도 문화는 고조선 문화다 

    조나라에 의해 중산국이 멸망하고, 연나라가 고조선 땅 1천여리를 빼앗아감에 따라

    산서성 중산국 고조선 세력과 하북성 호타하 부근의 고조선 세력이

    당산시와 난하 동쪽 지역으로 이동하여 연하도 문화를 만들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19,98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6072
19199 [한국사] 새로쓰는 우리 고대사 서의식 솔출판사 (2) 나무나무통 08-17 633
19198 [한국사] 박노자 "한국인들 식민지컴플렉스 극복해야" (10) 성길사한 08-17 898
19197 [한국사] 낙랑군 한사군 위만조선 위치는 중국 하북성 중부였… (1) 수구리 08-17 949
19196 [기타] 백제 마지막 도읍 사비성은 어디였을까 (12) 관심병자 08-16 1207
19195 [한국사]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은 역사학자들의 무지와 … (15) 수구리 08-16 994
19194 [한국사] 한韓(마한, 진한, 변진)은 산동성과 강소성이었다(삼… (2) 수구리 08-15 1002
19193 [한국사] 백제동성왕이 북위와 전쟁한거 뻥카였군요? (41) 성길사한 08-15 1297
19192 [기타] 아는만큼 보인다. 우린 세계역사를 얼마나 알고 있나 (3) 글봄 08-14 846
19191 [한국사] 위만조선은 짝퉁 고조선이다 수구리 08-14 815
19190 [한국사] 질문ㅡ삼국지 위지 동이열전 고구려조에 나오는 조… (20) 울티마툴레 08-14 872
19189 [한국사] 패수浿水(한사군, 위만조선) 조건 과 위치 고찰 (1) 수구리 08-14 750
19188 [한국사] 주장과 성립한 주장에 대해서 감방친구 08-14 738
19187 [한국사] 진왕제가설에 따른 광개토태왕비문 해석의 의아한점… (3) 밑져야본전 08-14 785
19186 [한국사] 왜(倭) 1 - 《論衡(논형)》의 倭人 (4/4) (2) 감방친구 08-13 840
19185 [세계사] [게임용 지도 위치 비정] 고수분들의 도움을 부탁드… (4) 토마스베델 08-13 982
19184 [한국사] 삼한사의 재조명을 읽고.. (11) 뽀로록 08-13 838
19183 [한국사] 삼한사의 재조명이란 책 질문입니다. (4) 밑져야본전 08-13 713
19182 [한국사] 전한시대의 흉노영토와 고조선 영토 2/2 (동호를 지웠… 수구리 08-13 724
19181 [한국사] 전한시대의 흉노영토와 고조선 영토 1/2 (동호를 지웠… 수구리 08-13 717
19180 [한국사] 봉오동전투의 홍범도장군 유해 고국품으로... 신서로77 08-13 552
19179 [기타] 고교 동아시아사 과목 (1) 울티마툴레 08-12 685
19178 [한국사] 왜(倭) 1 - 《論衡(논형)》의 倭人 (3/4) (2) 감방친구 08-12 742
19177 [기타] [인용] 박혁거세는 인도 스키타이인으로 사하국의 왕… (18) 조지아나 08-12 1039
19176 [기타] 고구려 유민들에 의해 세워진 이집트 왕조 (8) 조지아나 08-12 963
19175 [기타] 동아시아에 있어 해양민족이라고 한다면... (11) 윈도우폰 08-12 906
19174 [한국사] 제가 생각하는 야요이인과 왜인 (5) 밑져야본전 08-11 839
19173 [한국사] 왜(倭) 1 - 《論衡(논형)》의 倭人 (2/4) (2) 감방친구 08-11 828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