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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27 15:58
[다문화] 중국과 미국의 지배는 드라마 등의 매스컴을 통해서
 글쓴이 : 보리스진
조회 : 1,253  

우리는 객관화가 잘 안되어있다.
사실 외국인들의 눈에 한국인의 역사는 속국 정도로 밖에 취급을 안하고 있다.
필자는 십여년 전부터, 한민족의 자주성을 얘기해왔지만, 별로 소득이 없다. 장벽이 너무 두껍다.

그리고 이미 중국인들과 국제결혼이 많다.
앞으로 30년 지나면 한국내 중국인 커뮤니티가 많이 생기고,
드라마 등에서 문제가 생기는 일은 더 자주 일어나게 된다.
그런데 그 때 가서 비판을 하더라도, 한국내 거주하는 중국계 한국인들 숫자가 많기 때문에, 이들이 찬성하면 해결이 어렵다.

사실 이와 같은 일들이 벌어질 것을 이미 알고 있었으므로,
억지로 유행을 만들어내면 안된다. 다문화정책을 수정해야 한다.
등의 얘기들을 필자는 이미 5~7년 전부터 꾸준히 언급해왔다.

중국인과의 국제결혼이 많아지면 이들은 한국에 동화되는 게 아니다.
중국인을 포함하여 세계인들의 인식에 한국은 대체로 속국이었다.
그들은 어차피 속국이었었는데, 국제결혼이 많이 생기는 것도 당연하다는 듯 받아드린다.
또한 한국에 동화되는게 아니라, 한국이 중국에 동화되는 것이다.
지금은 숫자가 적기 때문에 수면 아래에서 티가 잘 안나는 것이다.


미국인들이나 유럽인들도 마찬가지다.
한국으로 국제결혼했거나 유학온 서양인들이 있다. 그 들은 사실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그 들 자국의 문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뿌리를 두고 있다.
한국인과 결혼한다거나 유학을 와서 한국 문화를 향유한다고 하더라도, 동화가 안된다.
한국 음식 좋아요. 한국 영화 좋아요. k pop 좋아요. 그런데 그렇게 좋아하는 만큼 자기네들 나라에 대한 것들도 좋아한다.
결국 끝내 선택은 자기네 나라 중심으로 선택하게 되어있다.

동화라고 하는게, 군사, 경제, 문화의 힘에 따라가게 되어있다.
한국 보다 군사,경제,문화의 힘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나라는 동화가 가능할지라도, 그 힘이 큰 나라 사람들은 동화가 잘 안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걸 모르고 있는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유행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시대의 흐름은 인위적으로 조작되는 면이 일부 있는 것이다.
현재의 다문화 정책과, 저출산 위기의 가장 큰 배경에는 바로 공산주의와 자유주의 진영의 대립이 있다.
중국이나, 미국 어느 나라나 대한민국에 외국인이 많이 들어오길 바라고 있고,
저출산이 되기를 바라고 있는 나라들이다.
북한, 일본도 다 똑같다.
국제결혼, 외국인 정책 이 모든 현재의 큰 흐름들이 바로 공산주의와 자유주의가 만들어낸 좌우합작인 것이다.
(사실 자유주의라기 보다는 세계화주의라고 보면 맞다. 미국의 절반은 이미 세계화주의와 레닌주의가 결합된 형태의 이데올로기가 자리잡아가고 있다.)

위와 같은 형태의 배경을 바탕으로,
매스컴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유행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드라마, 영화, 음악 이 모든 것이 수면 아래에서 알게 모르게 진행이 된다.
그러다가 어쩌다가 수면 위로 부각이 되면 큰 논란이 발생하고는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미 대중들 모르게 진행이 많이 되었다.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나, 드라마, 영화, 음악 이 모든 것들이 알게 모르게 다들 전달해왔는데 말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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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진 21-03-27 19:14
   
^^;
답변 감사합니다.
신서로77 21-03-29 00:45
   
님글은 좀 편협한 구석이 있어요...과거에 사로잡혀서 현실을 망각한 글입니다...군사 경제 문화의힘 모두가 우리보다 앞선나라 열군데만 대보세요 ...뭐가 그리 두려우신가요?..국가에서 국제결혼을 장려한적이 있나요?..그냥 스스로의 선택입니다 그선택을한 우리국민의 가족을 돌보는건 국가의 의무고요...설령 그로인해서 역사적으로 불리한 점이있어도 감수하고 해결해  나가야죠...님이 목적은 대한민국이 소멸입니까?...이세상에서 인구문제로 가장 먼저 소멸하는 국가가 대한민국입니다...님에겐 무슨 대안이 있나요?..지금 그나마 출산율 유지하는 이유가 다문화가정 때문인데 그게 무슨 문제가 있나요?...물론 나중에 여러문제가 생길수는 있겠죠 그런데 그런 인종문제 없는 나라는 또 어딘가요?...모든 문제는 해결가능합니다 진짜 문제는 별이유도없이 피부색이나 언어 문화가 다르다고 차별하는 당신같은 사람이 가장 큰 문제에요...
     
위구르 21-03-29 23:24
   
우리나라보다 잘 사는 그 나라들은 그래도 그 나라의 원주민족이 주도하고 그 나라에 류입된 외국 족속들은 거진 그 나라에 동화되는 반면 우리나라에 기생하는 외국 족속은 그러지를 않으니 다르고, 인구가 줄어든다고 바깥에서 들여와야 한다는 무식한 발상은 우리의 '국가'를 유지할 수는 있어도 민족을 지키지 못하고 말살하게 만드는 결과 밖에 더 만들지 못할테니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분이 언제 외국인을 무조건 차별하자 했습니까? 피부색과 문화가 다르다고 무조건 차별하자고 주장한 적이 있습니까? 그게 아니라 우리 민족의 존속에 심대한 위협이 된다고 하는 주장을 근거를 대며 행했습니다. 내가 보기에는 저런 정밀하고 분석적인 주장을 하는 사람들을 도리어 역적으로 몰아가며 그 주장들을 편협한 시각에서 비롯되었다고 퉁쳐서 욕하는 당신같은 사람들이야말로 역적입니다.
          
신서로77 21-03-31 13:11
   
우리나라에 동화되지 않는다는건 님의 뇌피셜이죠...그런 근거가 어디에 있나요?..그러니까 인구문제 대안을 말씀하시라구요..님은 애국자로 생각하시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님이 더 역적입니다 ..인간은 다똑같은 인간이에요...족속요?..우리나라에 기생요?..나라가 어쩌니 민족이 어쩌니 역적이니 하기전에 우선 인간이 되세요...애들이 보고배웁니다 ...
               
위구르 21-04-01 06:20
   
우리나라에 동화되지 않는다는건 님의 뇌피셜이죠 <- 정착시켜줬더니 자기네 자식들 다니는 유치원에 태극기 내걸지 말라느니 우리나라랑 중공 경기하면 중공 응원할거란 헛소리 하는 조선족이랑 중화사상 퍼뜨리는 한족놈들이 우리나라에 동화되가지고 그 모양이구나. 그쵸?

님은 애국자로 생각하시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님이 더 역적입니다 <- 대안 없이 주장하는 내가 역적이라면 인구 채우겠답시고 외래 족속 수입해서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흩자는 소리와 다를게 없는 주장을 하는 님은 뭐라 부르믄 댐?

그래서 내가 우리나라에 동화되지 않는 외국인들 비판했더니 인간이 되라 이 ㅈㄹ 참나

기실 우리가 다민족으로 나라가 구성된 적이 없는 것도 아니고 모범 사례인, 고구려 시대에 들어와서 고구려의 정체성에 녹아들고 고구려를 위해 살았던 말갈인, 튀르크인, 백제인같은 사람들같다면 모를까 우리나라에 와서 혜택을 받아가며 헌신을 하긴 커녕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갖지조차 않는 족속을 그냥 받자는 주장이 역적이 아니고 뭡니까? 피부색, 인종이 다르다고 이러나. 우리 '민족의 정체성'에 위협이 되니까 비판을 하지.

열심히 일해서 지역에 뿌리내리고 인정받은 고려인, 많은 인물을 배출하며 저력을 잃지 않은 재일교포,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진 재미동포 이런 동포들 어떻습니까. 자신들의 뿌리(한민족)를 잊지 않으면서도 그 나라의 국민으로서도 손색이 없이 행동하는걸 보고 생각하세요. 우리나라에 온 외국인들의 태도가 그들과 비교하면 어떠한지. 그들처럼만 하면 왜 반대를 하겠냐고요
                    
신서로77 21-04-01 13:47
   
님아 님 모습을 보세요...물론 님이 말한 문제도 분명있죠..우린 우리스스로 문제없는 완벽한 나라인가요?..근데 님은 모든사람 싸잡아서 미개인취급하는건 인종차별 이외엔 아무것도 아니에요?..보세요 그렇게 우리가 잘났으면 그사람들 포용해야죠...차별은 그어떤것도 좋은결과를 얻기 힘들어요...님이반대해도 결국 우리도 이민자들을 받을수밖엔 없어요 이민자가 아니래도 최소한 많은 노동자들을 수입해야겠죠...님생각은 분열분란만 있을뿐 아무런 해결책이 안되요...요즘시대에 무슨 인종차별이 무슨도움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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