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0-12-10 12:58
[세계사] 신라 경문왕과 마이다스왕은 왜 둘다 당나귀 귀인가?
 글쓴이 : 일서박사
조회 : 1,168  

고대 지중해 크레타섬의 마이더스 왕은 손을 대는 모든 것이 황금으로 변하는 이야기로 유명한 왕입니다. 그런데 이 왕은 신라의 경문왕과 공통된 공유합니다.
마이더스왕은 그리스 아폴론 신의 저주를 받아 귀가 당나귀 귀로 변합니다.

1. 마이더스왕의 당나귀 귀는 이발사에게만은 숨길 수 없었습니다.
2. 왕이 비밀을 발설하면 죽는다고 이발사를 협박합니다.
3. 참을 수 없던 이발사는 땅에다 대고 왕의 귀는 당나귀귀다. 라고 소리칩니다.
4. 그리고 갈대밭의 갈대들이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소리내게 됩니다.

그리고 삼국유사에 실린 신라 경문왕 이야기입니다.

1. 경문왕의 귀는 당나귀 귀입니다. 하지만 이발사에게만은 숨길 수 없었습니다.
2. 왕이 비밀을 발설하면 죽는다고 이발사를 협박합니다.
3. 참을 수 없던 이발사는 대나무 숲속에서 왕의 귀는 당나귀귀다. 라고 소리칩니다.
4. 그리고 대나무들이 임금님 귀는 길다 라고 소리칩니다.

유라시아 대륙 동쪽끝과 서쪽 끝에서 왜 같은 이야기가 있는걸까요? 그리고 놀랍게도 이 신화는 지중해와 신라 뿐만 아니라 중앙 아시아 그리고 아일랜드까지 유라시아 지역 전체에 있는 신화입니다.

우연히 같은 것일까? 교류의 영향일까? 아니면 이 신화를 가지는 어떤 집단의 이동일까?
이 질문은 답을 내리기 어려운 것 같지만 현대의 발달된 유전자 분석 기법은 이것에 대해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답을 내릴 수 있을 정도로 발달했습니다. 유전자 분석을 통해서 과거의 일을 추적하는 일은 과거에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이 비용이 낮아져서 많은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고 상당히 정확한 인류의 이동경로를 추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상에 최근 Nature 지 연구 결과를 링크해 둡니다.

영상을 보시면 황금으로 상징되는 마이더스 왕의 이야기가 " 황금의 나라 신라 " 즉 우리의 이야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시게 될겁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iy2PZ_PL-4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검군 20-12-10 15:35
   
마이더스왕과 경문왕은 시대차이가 적어도 1500년납니다.
Kaesar 20-12-10 17:50
   
세상 만물이 우리 조상이 만들었나요?
절대 그럴 수도 없지만,
설사 그렇다고 해도 우리에게 뭐가 좋은가요?

조상이 그렇게 훌륭한데
지금 후손은 그만 못한 게 뭐가 자랑스러운가요?

조상의 자랑꺼리 찾는 일보다는
우리가 후손으로부터 자랑스러운 조상으로 인정되게 애쓰는 게
더욱 중요합니다.
틋두둥둥 20-12-10 21:23
   
신라가 실크로드 통해서 저멀리 로마랑 교류까지 했으니
     
틋두둥둥 20-12-10 23:17
   
당시 지증왕의 자지가 그렇게 컸다는 기록이있음..아마도 신라왕족이 순수한국인은 아니었던걸로 추측됨..
비좀와라 20-12-10 22:49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설화는 경문왕이 아니라 헌강왕 입니다.

신라가 스키타이 계열이라 원래 그리스 로마와 관련이 깊어요.

그리스는 슈메르 우르와 관련이 있고 로마는 아예 중앙아시아 사람들 이에요.

스키타이는 헤라클레스의 후손인데 헤라클레스의 전설중에 헤라클레스가 사자를 죽여 사자머리를 쓰고 다녔다 하는데 반면에 중앙아시아 지역은 늑대머리를 쓰고 다녔다 하지요.

신라나 로마는 헤라클레스의 후손이면서 스키타이 이면서 늑대의 후손이면서 사자의 후손이고 스키타이는 우르의 슈메르의 한 부류로 이스라엘과 같은 부류 입니다.
     
워해머 20-12-10 23: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켈틱 20-12-11 09:24
   
ㅋㅋㅋ 요즘 뜸하시네요
구름위하늘 20-12-11 12:16
   
동서양의 거리 간격은 발없는 말의 전달 속도에 비하면 그리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동서양 모두에서 비슷한 전설이나 동화가 발견되는 것이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신서로77 20-12-15 15:41
   
과학으로도 어느정도 밝혀진 사실들인데 비웃는분들이 게시네요...실질적으로 동아시아에서 유럽까지 말로 이동하면 한달이 걸리지 않습니다...군사적 힘이있다면 이동하고 나라를 세우는고 문화를 공유하는건 망상이 아니라봅니다...유물이나 풍습과같은 사실들이 있는데도 말이죠...
 
 
Total 18,92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18584
18739 [한국사] 윤내현.리지린 모두 대한사를 망쳐놨다 (7) 백랑수 02-11 601
18738 [한국사] 한민족 참 부끄럽네요. (18) 만삽 02-10 1427
18737 [한국사] 윤내현교수의 韓國 古代史 新論 (한국고대사 신론) (7) 스리랑 02-10 905
18736 [기타] 미래한국 위하여 부여사 올바른 교육과 연구가 필요… (10) 조지아나 02-09 793
18735 [중국] (주목) 현재 중국 싸이트에 계속 올라오고 있는 혐한 … (3) mymiky 02-09 1601
18734 [한국사] 조선의패망 목숨이 달린 생존 게임 (1) 스리즈 02-09 657
18733 [한국사] KBS 역사스페셜 – 역사만이 희망이다, 단재 신채호 스리랑 02-08 486
18732 [중국] 장백산과 백(두)산 백랑수 02-08 711
18731 [한국사] 장건은 실크로드 개척한적 없다. 마한의 속국 월지국… (9) 일서박사 02-08 695
18730 [중국] 황하 2 - 백랑수와 요동군 (4) 백랑수 02-07 486
18729 [중국] 비록 황하를 변조하였지만 란하만큼은 정확하게 묘… (6) 백랑수 02-06 804
18728 [한국사] 역사연구자에게 가장 무서운 것 (6) 감방친구 02-06 829
18727 [중국] 공산이란 니것도 내것 내것도 내것 (2) 윈도우폰 02-06 532
18726 [중국] 욕심많은 중국을 풍자하는 밈 mymiky 02-06 933
18725 [중국] 필명 감방친구의 `수리.지리와 대체로 일치한다`는 … (12) 백랑수 02-05 831
18724 [중국] 헐! 지도가 올라갔네요 (9) 백랑수 02-04 1433
18723 [중국] 황하潢河(중국 중원 지역을 흐르는 황하黃河가 아님) (20) 백랑수 02-04 838
18722 [한국사] 중국 파오차이에는 없는 세가지 ㅡ 김치와 어떻게 … (2) mymiky 02-04 847
18721 [한국사] 산동백제에 대한 본인의 의견 요약 정리 (6) 감방친구 02-03 913
18720 [중국] 란하 (3) 백랑수 02-03 580
18719 [기타] 동이족의 어원이 미얀마 모심는 도구 "동" 에서 유래… (22) 조지아나 02-01 1922
18718 [기타] 하지메 마시떼.. 여긴 뭔 얘기하는 곳인가요? (34) 연산한주먹 01-31 1744
18717 [한국사] 고조선 삼위산이 감숙성이라는 이지린 주장의 고고… (6) 일서박사 01-31 926
18716 [기타] 동아시아 최강 명품정권.. (7) 도다리 01-31 1676
18715 [한국사] 산동백제에 대해서 ㅡ 국산아몬드님께 답변 (28) 감방친구 01-30 1017
18714 [일본] 트로트 엔카 아류설.. (28) 삐릉 01-30 910
18713 [한국사] 철종시대의 비선실세였던 의외의 인물 ㅡ 관기출신 … (1) mymiky 01-30 77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