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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12 20:17
[한국사] 올리기도 숨이차네요.
 글쓴이 : 스리랑
조회 :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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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광해군 때 청 태조 누루하치가 보낸 국서를 보면 조선의 사대 근성이 적나라하게 고발되어 있다.


“요동은 본시 조선의 국토다.


지금 명나라 사람들이 그 땅을 빼앗았는데, 너희는 명나라가 원수인 것도 모르고 도리어 신복하고 있다”고 조선을 꾸짖고 있다.


그리고 더욱 가관인 것은 조선 유학자들이 보였던 중국의 사상을 숭상하여 섬기는 모화정신(慕華精神)이다. 이것은 진실로 한국사의 뿌리를 총체적으로 부정하는 망국멸족(亡國滅族)의 표본이다.


세종 때 최만리는 훈민정음 제정 반대 상소를 올리면서 “조종(祖宗)” 이래 지성으로 중국을 사사(師事)하고 모두가 중국 제도를 본받아 왔는데 만약 훈민정음이 중국에 전해지는 날에는 사대모화에 부끄러운 일이라“하였다.


조선의 학자들은 명(明)을 ‘본조(本朝)’,즉 ‘내 나라의 조정’이라 부르며, 우리의 역사에 대해 ”단군시대는 아득한 태고시대라 증명할 수 없고, 기자(箕子)가 봉해지고 나서야 겨우 문자를 통했으며, 삼국시대 이전은 별로 논할 만한 것이 없다“고 폄하하였다(대동야승(大東野乘) 기묘록별집(己卯錄別集)


또한 명나라 군주를 ‘우리의 황상(皇上)이라 하고, 명나라 조정을 ’천조(天朝), 또는 ‘성조(聖朝)로 불렀다(본국청개종계주본(本國請改宗系奏本) 기자께서 동쪽으로 오셔서 가르침을 베풀었으니


오랑캐가 바뀌어 중국인[夏]이 되었고 드디어 동쪽의 주(周)나라가 되었습니다['숙종실록(肅宗實錄)' 7, 9]”라고 하였다. 옛날 유학자들의 의식이 다 이렇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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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문화의 썩어빠진 역사의식으로 인해 나라가 망해 버렸다.


伏草 최인(崔仁)은 이 같은 행태를 두고 ‘조선은 한일합병으로 망한 것이 아니라 이미 그전에 한중합병으로 망하였다’라고 일갈하였다.




김부식이 쓴 삼국사기는 철저하게 비아(非我)의 입장에서 서술한 책으로 우리 역사를 편찬할 때 발해사(渤海史)를 논하지 않았을 정도로 중국을 지극 정성 섬기며 삼국사기 서술 주체가 중국이고, 객체가 한국이다.


그의 열렬한 모화(慕華,중국의 사상을 숭상하여 섬김)정신은 망국멸족(亡國滅族, 나라와 민족을 함께 망하게 함)의 사대사관의 전통이 되어 후세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위징 등이 쓴 『수서(隋書)』에 이런 구절이 있다. “고구려(高句麗)가 교오불공(驕傲不恭)해서 제장토지(帝將討之)라.” 고구려가 교만하고, 오만하고, 공손하지 않아서 수양제가 장차 토벌을 하려고 했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삼국사기에는 고구려를 아(我)로 바꿔놓고는 "아(我)가 교오불공(驕傲不恭)해서, 제장帝將, 이걸 상장토지(上將討之)라.


우리나라의 역사를 쓰면서, 우리가 교만하고 오만해서 중국의 임금이 치려고 했다… 는 식으로 쓸 수가 있을까? 참으로 황당한 내용인 것이다. 이처럼 "김부식은 비아(非我)적인 입장에서 역사를 기술하고 있다. 
 



또 하나 예를 들면, 신라 650년 진덕여왕 4년에 당나라 고종의 ‘영휘’라는 연호를 처음 쓴 부분에 대해서도 주석을 달기를, “옛날에 법흥왕이 연호를 스스로 썼는데, 아, 편방(偏邦,중국의 변두리)의 소국으로서 왜 연호를 쓰나?


당 태종이 꾸지람을 했는데도 연호를 고치지 않다가, 650년에 고종의 연호를 갖다 쓰니, 허물을 능히 잘 고쳤다고 할 수 있도다” 이런 식이다.


이것이 국보로 보존되고 있는, 가장 오래된 우리나라의 역사서에 나오는 구절들이라면 믿을 수 있겠는가. 사정이 이러하니 중국의 입장에서 쓰여진 사대주의 책이라고 비판받아도 피해갈 수는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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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말해서 김부식은 삼국사기를 통해서 중국을 흠모하고 존중하는, 존화사대주의 사상을 정립한 것이다. 그가 지은 삼국사기는 그 이후의 모든 역사왜곡의 기본 원전이 되었다.


한국을 점령한 일본제국주의자들도 바로 이 책을 얼씨구나 하고 악용하여 소위 반도사관, 식민사관, 왜식사관을 날조해 낸 것이다. 우리는 지금도 그러한 사관에 따라 학교에서 역사공부를 하고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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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져야본전 20-09-12 23:56
   
퍼갑니다..
비좀와라 20-09-13 08:21
   
자본주의 시작은 슈메르 지역이라고 하는데 슈메르 지역에서 일찍부터 제방(bank)를 쌓았고 소위 이때부터 관계농법과 치수가 성립되어서 잉여 생산물이 생겼고 자본주의가 시작 했다고 보거든요.

그냥 농업생산이 되면 안되고 제방을 쌓아야 잉여 생산물을 만들어야 해요. 그리고 국가의 시작은 좌파의 주장과는 달리 자본주의로 부터 시작되는 거에요.

뜬금 없이 왜 자본주의 이야기 냐고요?

시베리아 지역에서 몇 만년 전의 댐 즉 제방 유적이 발견 되었고 하네요. 결국은 저 지역에서 문명과 국가가 탄생 되었다는 거죠.

동아시아 지역은 우 임금 시기에 황하에 대한 치수가 이루어 지고 하 나라가 성립된다고 하죠? 치수가 되고나서 국가가 설립되는 것은 앞에서 설명 했듯이 치수행위를 하면 잉여 생산물이 생산되고 자본주의가 성립되면서 국가 성립되기 때문이에요.

문제는 저 하우의 나라가 허구이고 전설이라고 한다는 거죠. 그런데 공자는 또 주역을 하도낙서에서 얻은 심득으로 만들었다고 하니...

도대체가 어느 말이 옳은지 모르겠네요. 만일 하우의 말이 맞다면 그 지역은 아마도 시베리아 지역 일 거라는 거죠. 하우 이전의 요순시대는 국가 시대가 아니라 그냥 부족이거나 씨족 사회이고요.

이래야 말이 맞어요. 국가의 성립을 청동기의 사용으로 보는데 청동을 만들려고 구리와 더불어 주석이 필요하고(청동과 황동은 구리와 주석의 합금이죠) 이 주석이 매우 희귀한 금속으로 고대 동아시아는 운남 지방과 연해주 지역에서 주석이 채굴되죠.

정리 하자면 바이칼 지역의 치우 족속은 연해주 지역의 주석과 구리를 가지고 청동기를 만들었고 이들을 가지고 발달된 금속무기와 갑옷을 착용 하였으며 동시에 빗살무늬 토기를 사용 하였고 제방을 만들어 잉여 생산물을 만들어 국가를 어느 누구 보다도 먼저 건설 하였고 이런 경제적 문화적 그리고 군사적인 앞선 상태에서 남쪽으로 이주 하면서 점령 하는 것이 고조선의 역사라고 저는 보거든요.
지누짱 20-09-13 10:23
   
시베리아 지역에서 몇 만년 전의 댐 즉 제방 유적이 발견 되었고 하네요. 결국은 저 지역에서 문명과 국가가 탄생 되었다는 거죠.==>출처가 어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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