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0-08-26 00:12
[한국사] 우리 고대 강역사에서 어떤 쟁점이 궁금하신가요?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1,326  

한사군 문제?
요동이 어디냐?
요수 문제?
고려?
발해?
신라?
고구려?
백제?
거란과 실위?
동호?

등등

어느 것이 가장 궁금하신지 한번 말씀을 해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이곳 동아게나 제 블로그에 게시하거나 공개하지 않았어도
연구가 진척된 것이 상당히 많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보리스진 20-08-26 09:02
   
한서지리지에 기록된 패수는 서쪽으로 흐르는데, 이게 오류라는 논증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또 새롭게 증명된 논증들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https://sites.google.com/site/coreahistory/editorials/editorial-1/0099

그리고 백제의 정확한 위치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요서 경락설을 어떻게 논증하시는지도.
캐쉰 20-08-26 09:16
   
모든 분야가 중요하지만 굳이 꼽으라면 고구려와 고려겠네요.
덧붙이자면 강역사는 아니지만 제 개인적인 관심사
적석총계와 고인돌계의 관계 : 동질적인가? 이질적인가?
고려의 문화적 정체성 : 고구려인가?  신라인가?-언어,건축,무덤양식 등 문화전반이지만 특히 언어.
*국정교과서 세대임. 우리 역사의 정통성 문제와 직결된다고 생각되어 나름대로 공부를 해 보고 있는데 그럴수록
 궁금한 점이  많아지네요. 전문연구자들에게 가끔 문의를 해 보는데 확실한 자기 견해를 밝히는 경우가 별로 없어요. 혹시  "친구"님의 이 부분에 대한 견해를 들려 주실 수 있는지?
포테이토칩 20-08-26 11:17
   
아무래도 백제......

고조선과 발해마저도 윤곽은 잡히는데 백제는 솔직히 좀 갸우뚱하네요
불타는심장 20-08-26 12:51
   
전체적인 국경의 큰 흐름이 궁금합니다.
고려 전, 후기 국경은 감방친구님도 여러 번 쓰셨고 유튜브에서도 많이 거론된 주제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세부적으로 보면 수궁이 가지만 큰 흐름으로 보면 ?를 지을 수밖에 없는 거 같아요.
 "고려 전기 서쪽 경계를 요하로 보며 이유로 압록강이 맑은 압록과 푸른 압록으로 나뉘고 또 기타 등등 이런저런 사적을 통해 볼 때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부분만 보면 음~~그럴 수도 있겠네라고 생각되지만
그럼 언제 거기까지 경계를 넓혔는지 아니면 신라의 영토가 원래 거기까지... 그럼 발해는?
이렇게  큰 흐름으로 보면 퍼즐 조합이 안되는 거 같은데 한 번쯤 집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포테이토칩 20-08-26 19:17
   
신라나 발해까지는 모르겠고......

광종 때 고려가 그쪽까지 국경을 올렸다고 이분은 여러차례 주장하셨죠
감방친구 20-08-26 19:30
   
방향성을 갖추는 데에 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Total 19,98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6024
3026 [다문화] "달아난 결혼이주여성…중개업체도 책임져야 doysglmetp 11-17 1317
3025 [기타] 매국집단으로 비난 받는 동북아역사재단, 태도 모호. 두부국 07-07 1317
3024 [북한] 김정은에게 하고 싶은말.. (11) 대박행운 09-14 1317
3023 [한국사] 근초고왕이라는 드라마 보면요. (6) 코스모르 05-29 1317
3022 [기타] 신당서 각외국전 지리고증, 대청제국 학자 정겸 (1) 관심병자 03-07 1317
3021 [기타] 네셔널리즘(민족주의)의 개념확립 필요성 (7) 떡국 08-13 1317
3020 [북한] "좌파약점 잡겠다며 쓰레기통 기저귀까지 뒤져" 한심… (1) 돌통 02-14 1317
3019 [한국사] 역사를 탐구하면서 경계해야 할 정서논리 (7) 감방친구 12-14 1317
3018 [한국사] [역사책 추천]우리시대의 한국 고대사 1,2 (25) mymiky 06-10 1316
3017 [한국사] 고대국어의 닿소리 (2) 타이치맨 12-12 1316
3016 [한국사] 낙랑목간에 대한 비판(김병준 교수의 군현측면에서 … history2 04-08 1316
3015 [한국사] 영양왕은 참 저평가된 왕인듯. (1) 엄청난녀석 04-14 1316
3014 [기타] 최근 해외 질문사이트 Quora에서 한국인 기원에 관한 … (7) 예왕지인 09-23 1316
3013 [한국사] 홍익 인간의 인간을 사람으로 해석하는 것은 일제의 … (8) 일서박사 04-23 1316
3012 [한국사] 한漢고조 유방의 흉노와의 백등산白登山 전투(구주… (1) 수구리 08-03 1316
3011 [기타] 여기서 궁금한건 왜... 신이다잉 10-29 1315
3010 [세계사] [숨은 역사 2cm] 서머타임 한국이 세계 최초?..유럽보… (3) 러키가이 06-03 1315
3009 [한국사] 문재인 정부에서는 이런일이 다시는 없어야 한다. 스리랑 06-04 1315
3008 [기타] 만주국 건국의 재해석 history2 04-14 1315
3007 [한국사] 600년 전 지도 (3) 스파게티 05-17 1315
3006 [한국사] 궁금한게 보통 온조가 백제를 세우고 비류가 인천에… (8) 코스모르 05-28 1315
3005 [중국] 중국산 벡신 안전하니 안심하고 맞으라고 ? 너나 맞… artn 11-19 1315
3004 [기타] 1920년대 우리말 발음은 지금과 얼마나 달랐을까 (5) 관심병자 11-30 1315
3003 [기타] 고대사에 대해 관심병자 02-22 1314
3002 [한국사] 과거 미국인이 본 한중일 하수도 솔루나 06-25 1314
3001 [다문화] 또 토막살인, 그렇지만 우리의 언론은~ (1) 큰형 02-05 1314
3000 [한국사] 시진핑의 발언에 대한 반론 정리입니다(너무 민족주… (2) history2 03-13 1314
 <  621  622  623  624  625  626  627  628  629  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