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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25 14:44
[한국사] 중국인들이 한국인을 속국으로 생각하는 이유
 글쓴이 : 예왕지인
조회 : 1,292  

한국이 아무리 잘살고 돈 많고 잘나가도

중국인들은 한국인을 자기의 속국 이라고 생각함;;

이게 중국 세뇌교육인 탓인지;; 아니면

한국 사극 드라마에서는 항상 조선을

중국에 조공을 받치는 모습만 보여주니 그런건지

난 삼성이 엘지가 그만 중국에 빌붙었으면 하는 바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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틋두둥둥 20-08-25 15:28
   
이래서 올바른 역사교육이 중요하다..싸움 못하기로는 동북아에서 알아주던 호구 한족들이 전투민족인 한민족을 속국으로 대했다는게 말이 안되지.그냥 본인들 땅이 크고 인구가 많으니 주변국들이 우스운것
하지만 그 내면엔 한민족에 대한 두려움은 내재되어 있다.
mymiky 20-08-25 15:38
   
근데,  중국인들은 한국에만 그러는게 아니라요ㅡㅡ;;

그냥 아시아 전체를 다 중국 영향권이라 생각합니다

아시아 문화는 전부 중국에서 나왔다 생각해요ㅡ (진짜로 ㅋㅋㅋ)

남중국해라고 저기 밑에 동남아 여러국가들과 싸우고 있잖아요 ㅡ

인도랑 히말라야인지  어딘지에서도 바로 얼마전에
치고박고 난리가 났구요;;;

중화사상 아시죠?  중국 특유의 중화관념에 의하면
지들이 세상의 중심이고ㅡ 그 주변에  야만인들이 있는데

이들을 교화시켜서 조공국 삼는 뭐ㅡ 개념이예요

중국의 천하관엔 지들이 제일 뛰어나야 하는데ㅡ

현실에선 미국이란 오랑캐 국가가 지들보다 강합니다

그들로썬 받아들일수  없는거예요ㅡ  오랑깨가 지들보다 우월하다?

절대 안 되거든요 ㅋㅋ  하늘에 태양이 2개일수 없듯이!

물론ㅡ 이건 어디까지나 (전통적인 화이관)에 따르면 그렇다는거지

현실은  그렇지 않죠
솔직히 20-08-25 17:09
   
속국 타령은
호구의 정신승리일 뿐이죠.
위구르 20-08-26 14:45
   
여태껏 한족과 싸워온 수많은 민족들이 사라지거나(선비, 거란, 흉노) 동화되거나(만주족) 속국신세(위구르, 티베트)로 전락시켰는데 그 후예가 독립국가를 이룬 나라가 대한민국과 몽골, 카자크스탄, 튀르키예 정도 밖에 안되는데 중앙아시아나 몽골은 국력이 약해서 보잘 것 없고 그나마 튀르키예는 멀리 떨어져있어서 영향력을 주고받기가 어려운 반면 대한민국은 충분히 강한 국력을 보유했고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으므로 역사적으로 한족과 싸워온 민족으로서는 우리 한민족이 제일 위협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동이족 계열이 지배한 영역은 만주 전역에서 몽골 동부에 뻗쳤는데 그 일파인 한민족이 그 땅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나서면 크게 골치가 아파지기 때문에 여러모로 우리나라는 저들에게 부담스러운 존재입니다.

결국 이러한 두려움이나 경쟁의식이 크게 영향을 주었고, 결국 우리나라 역사에 있어 한족에게 굴종한 고작 500여년의 역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선전과 세뇌를 벌이고 학술적으로는 대한민국 강단 사학계가 알아서 주장하는 한사군 한반도설 등을 이용해 작업을 벌였고 적어도 자국 한족들에게 만큼은 한민족에 대한 우월감을 심어준데 성공한거죠.

예전에 습근평이 뜬금 미국 대통령한테 한국은 중국의 속국이었다라고 지껄인 것도 그런 의식이 튀어나온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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