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0-05-31 21:08
[북한] 전두환이 김일성한테 비굴하게 보낸 친서.
 글쓴이 : 돌통
조회 : 1,226  

주석님께서는 광복 후 오늘날까지 40년에 걸쳐 조국과 민족의 통일을 위하여 모든 충정을 바쳐 이 땅의 평화 정착을 위해 애쓰신데 대해, 이념과 체제를 떠나 한민족의 동지적 차원에서 경의를 표해 마지않는다’


 

전두환이 1985년 9월 청와대에서 김일성 주석에게 전달하라는 친서 내용 (박철언 회고록)2


 

 

'김주석께서는 공개적으로 말씀이 계셨지만, 40년 전에는 민족해방운동으로 그리고 평생을 조국과 민족을 위해 

애써오신 衷情( 충정 )이 넘치는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1985년 9월 서울을 방문한 북한 허담 특사와 한시해 수석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김주석 친서에 대한 전두환의 대답 (박철언 회고록)


 

 

ㅁ 어쨌든 나의 생각..


 

보이는가? 위에 언급한 저 말들은 종북 주사파들이 한 말이 아니라, 분명 전두환이 한 말이다.

 

노무현이 재임시절 평양의 인민궁전을 방문하고 방명록에 립서비스 문구 적었다고 노무현 보고 종북 좌빨 빨갱이라고 거품을 물며

 수꼴들.

 

진보 정권이든, 보수 정권이든 전쟁으로 통일을 하려고 하지 않는 이상 대화로 풀어가는게 당연하다.

그 와중에 적국 수장에 대한 립서비스는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

 

박근혜 역시 북한 방문 후 돌아와 김정일보고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라고 평하지 않았던가?3

그런데 왜 수꼴들은 박근혜 보고는 종북 빨갱이라고 하지 않는지 참으로 궁금하다.

 

적어도, 좌빨 소리 들었던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는 앞에서는 반공궐기대회하고 안보불안 조성하여 매카시즘 벌이고

뒤에서는 김일성 칭찬하는 저런 짓거리는 안 했다.


 

 

이상..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행복찾기 20-06-01 13:03
   
내로남불이 토착왜구 매국노들의 기본 생각이죠.

내가 어떤 짓을 해도 그건 좋은 일..
니가 하는 건 어떤 것이라도 나쁜 짓..
 
 
Total 19,98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6005
2999 [기타] 에스프리즘님 (3) 투우 09-16 1313
2998 [기타] 고대사에 대해 관심병자 02-22 1313
2997 [한국사] 과거 미국인이 본 한중일 하수도 솔루나 06-25 1313
2996 [세계사] 그레이트 게임과 러일전쟁 1 보스턴2 09-04 1313
2995 [한국사] <삼국사기>와 <송서>에 등장하는「왜」& 신… (5) 지누짱 09-18 1313
2994 [한국사] 단군조선사 왜곡의 실체 (6) 스리랑 06-30 1313
2993 [한국사] 한국사 왜곡의 그림자 (1) 감방친구 06-12 1312
2992 [기타] 동국(東國)이 중국 동쪽이라는 말은 개소리 (5) 환빠식민빠 06-18 1312
2991 [한국사] 발해와 일본이 무역을 했었나요? (3) 아스카라스 06-27 1312
2990 [한국사] 음운학, 임나가라의 가라 질문 (36) 도배시러 12-14 1312
2989 [한국사] 대고조선제국(大古朝鮮濟國) 다큐 아비바스 09-05 1312
2988 [한국사] 「동북아역사지도」 제작 회의록을 보니…… (1) 마누시아 07-03 1311
2987 [일본] 이 사람들 근황이 궁금하네요.. (4) 에미나이 03-27 1311
2986 [기타] 고조선, 고구려, 백제, 가야, 신라, 고려, 조선, 대한… (1) 관심병자 07-05 1311
2985 [한국사] . (6) 흥무대왕a 08-01 1311
2984 [기타] 루마니아 미스터리, 신석기 청동기 거대 유적 (ft. … 조지아나 01-17 1311
2983 [한국사] 고대사는 판타지 조선 근현대사는 헬조선.... (19) 고이왕 06-15 1310
2982 [기타] 부여와 곰고을의 사람들 (1) 관심병자 06-16 1310
2981 [한국사] 나선정벌 전투흐름동영상 (2) 후라모델 08-05 1309
2980 [한국사] 백제 (5) history2 02-10 1309
2979 [한국사] [한복관련]"전통은 변하는것"-채금석 교수님 (1) 곧은옷깃 09-25 1309
2978 [중국] 황하潢河(중국 중원 지역을 흐르는 황하黃河가 아님) (20) 백랑수 02-04 1309
2977 [한국사] 한국고대사, 아라가야 도부호 추정년대 ? 중요 사안… (2) 조지아나 07-13 1309
2976 [기타] 단군을 부정하고... 이번엔 전라도를 팔려고 (1) 관심병자 05-20 1309
2975 [기타] 이곳 게시판을 보고 있노라면 동아시아 게시판이 아… (4) 하얀gd 11-14 1308
2974 [한국사] 미스테리 게시판과 동아시아 게시판을 혼동 (4) 감방친구 06-08 1308
2973 [베트남] 베트남 역사 정리 2 히스토리2 05-03 1308
 <  621  622  623  624  625  626  627  628  629  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