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0-05-14 12:14
[북한] 김정은이 받은 선물 목록을 보니...금술잔,비단,낙타의털등,각종
 글쓴이 : 돌통
조회 : 1,223  

**  노동신문에서 각국 정상들이 김정은에 보낸 선물 소개..

 

 

=  지중해 조개껍데기 모아 만든 김정은 초상화도

 

=  시진핑 부인은 장인 4명이 5개월간 짠 수예작품

 

=  몽골 대통령은 금도금 술잔, 푸틴 대통령은 장검

 

=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몇십억짜리 명마 '오를로프종 말 김정은에게 선물.. 매체에서 백두산에 오를때 김정은이 탄 말..등

 

 

참고로   ( 북한 묘향산에 있는 국제친선전람관에는.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이 전세계에서 받은 선물들이 가득히 전시돼 있다고 한다. 스탈린부터 시작해서 역사역대 지도자들 선물등, 하물며 과거 우리 대한민국 대통령들 선물도 있다고 한다. )

 

낙타털로 짠 비단, 금 도금 술잔, 지중해의 조개껍데기를 모아 만든 김정은 초상화등….
 


최근 몇 년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해외 정상들로부터 받은 선물들의 목록이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묘향산) 국제친선전람관에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동지(김정은)께 세계 여러 나라 당 및 국가수반들과 각 계층 인사들이 드린 수백점의 선물들이 보충전시됐다”며 주요 선물들을 소개했다.


노동신문이 가장 먼저 소개한 선물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보낸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의 반신동상’으로, “중국미술관 관장, 중국미술가협회 부주석이며 중국의 유명한 조각가가 창작한 것”이라고 한다.


시 주석의 부인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는 수예 작품을 보냈다. 신문은 “4명의 수예 전문가들이 매우 가는 실로 한뜸한뜸(한땀한땀) 수를 놓아 5개월 동안 형상 완성한 수예 작품은 중국에서 첫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유명한 소주(쑤저우·蘇州) 수예”라고 했다.


노동신문은 작년 4월 김정은의 러시아 방문 당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건넨 상봉 기념 금메달, 장검, 찻잔 세트도 전람관에 전시돼 있다고 보도했다. 장검에 대해선 “칼집과 칼날에는 금무늬들이 새겨져 있으며 칼날에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동지께 삼가 드린다는 글이 조선어로 씌여져 있다”고 했다. 찻잔 세트에도 ‘금속판화 기술로 독특하게 형상한 아름다운 무늬들’이 새겨져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베트남에서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국가주석이 보낸 찻잔 세트를 보내왔다면서 응우옌 쑤언 푹 총리도 “두 나라 사이의 친선관계를 상징하여 주체사상탑과 하노이 깃발탑을 그려놓은 자기 꽃병과 윁남(베트남) 인민이 예로부터 숭상하는 용을 형상한 자기공예를 선물로 드렸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새로 보충전시된 선물들 가운데는 몽골, 수리아(시리아) 아랍공화국, 팔레스티나(팔레스타인) 국가, 베네수엘라 볼리바르공화국, 모리타니 이슬람공화국, 모잠비크 공화국을 비롯하여 세계 여러 나라 국가수반들이 드린 선물들도 있다”고 했다.


특히 칼트마 바툴가 몽골 대통령이 보낸 금도금 술잔에 대해 신문은 “몽골 역사박물관에 보관돼 있는 돌조각에 형상돼 있는 술잔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라며 “술잔의 겉면 윗부분에 새겨져 있는 띠무늬 장식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조선과 몽골 두 나라 사이의 친선·협조 관계가 매우 굳건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신문은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보낸 선물에 대해 “지중해의 바닷가에서 진귀한 조가비들을 수집하여 하나하나 선별하고 색깔을 맞추어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동지의 영상(모습)을 정중히 형상한 자개박이 공예품”이라고 설명했다.


노동신문은 이밖에도 서아프리카의 모리타니 대통령은 수공업 자 4명이 수개월간 손으로 짠 낙타털 비단을, 시리아 대통령은 장검을 각각 보내왔다며 “위인 칭송의 보물고인 국제친선전람관에 전시된 선물들은 주체조선의 국보로서 만대에 길이 전해질 것”이라고 했다.


1978년 8월 묘향산에 문을 연 국제친선전람관에는 전세계에서 김일성·김정일·김정은에게 보내온 수십만점의 선물들이 대륙별, 국가별, 연도별로 전시돼 있다.
 
 
개인적으로 좀 놀랐다.   나라가 후져서 북한 지도자부를 좀 무시할줄 알았는데..
 
실상은 이렇다니...
 
 
 
이상...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셀틱 20-05-14 20:27
   
선물 준 나라들 특징이 시키면 하는 나라들.
 
 
Total 19,98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6116
2487 [기타] 고대사학자 심백강 인터뷰 인터뷰(下)- 동아시아의 … (2) 관심병자 05-13 1219
2486 [북한] 김일성의 항일투쟁중 올기강 전투.. 돌통 06-23 1219
2485 [기타] 문왕, 고구려 유민 이정기에게 전략물자인 말을 공급… 관심병자 07-17 1219
2484 [한국사] 발해의 통설 영토로 본 방의 개념 위구르 08-09 1219
2483 [한국사] 아직도 이념논쟁 하는 분들은 통일할 생각이 있는건… (4) nyamnyam 06-12 1218
2482 [한국사] 임나와 가야는 같은 용어인가? 2 두가지 입장 정리(문… (1) history2 04-10 1218
2481 [한국사] 1853년, 조선에 처음 온 미국인 (조지 클레이턴 포크) … mymiky 06-03 1218
2480 [세계사] [폴란드볼] 아시아 역사 영상 (7) 예왕지인 10-18 1218
2479 [한국사] 신라의 대륙영토, 영해군사와 청해진 (2) 파스크란 07-04 1218
2478 [한국사] 천남생묘지명에 나온 평양성(장안성)의 위치 (8) 남북통일 03-03 1217
2477 [기타] 인도땅 지명과 한국의 지명 비교 조지아나 01-13 1217
2476 [한국사] 한사군은 중국이 통치하던 지역이 아닙니다.... (12) 타이치맨 12-22 1217
2475 [북한] 자유아시아방송 [김씨일가의 숨겨진 진실] 북한의 종… 돌통 08-16 1217
2474 [북한] (일제강점기)때 남과북의 독립투쟁을 알았을때.!! 돌통 12-02 1217
2473 [한국사] 조선시대 희대의 간신, 역적 김자점 (3) 레스토랑스 11-10 1216
2472 [기타] 구당서 지리지 하북도-유주대도독부 남북통일 01-20 1216
2471 [기타] [임진왜란41] 이게 진짜 진주성 전투다.(황진vs일본 역… (2) 관심병자 12-05 1216
2470 [다문화] 이게 명예훼손 및 권리침해라는 것에 해당하는 건가… (1) doysglmetp 06-11 1215
2469 [기타] <2014년 재외동포 결산> ③러시아 이주 150년(끝) 걍노는님 12-18 1215
2468 [한국사] 마한이 한성백제에게 먹힌 이유 마마무 06-01 1215
2467 [한국사] 유사역사학은 어떻게 대중에게 다가갔는가? (5) 고이왕 06-19 1215
2466 [기타] 유라시아에 흩어져 있는 단군의 흔적 관심병자 07-26 1215
2465 [한국사] 배그 카카오스킨 귀면와 (2) 설표 10-24 1215
2464 [세계사] 홍산문화(紅山文化) 총정리 - 홍산문화 연구사(硏究… (1) 야요이 05-22 1215
2463 [한국사] 임둔태수장(臨屯太守章 ) 봉니(封泥)의 발견에 대하… (7) 지누짱 04-27 1215
2462 [한국사] 수구리님의 주장, 그리고 여러분께 (15) 감방친구 08-21 1215
2461 [한국사] 평양의 낙랑유적과 유물 감방친구 06-04 1214
 <  641  642  643  644  645  646  647  648  649  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