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0-02-21 23:13
[한국사] 고구려의 서쪽 강역이 어디까지인가에 대해 의논..
 글쓴이 : 고구려거련
조회 : 1,044  

잡게에서 감방OO님과 의논차 써봅니다..


고구려 서쪽 강역은 중국만리장성이나 요서까지 아닌가요?
광개토대왕이 요하 북쪽 거란족을 점령하셨으니..
요서의 서부여가 고구려 땅이 된 것은 문자왕 때고요..


그리고 수나라 1차 침입 때 수나라 기록으로는 자연재해 때문에
수나라군이 요동까지 못가고 요서에서 자연사당했다고 나오는데

수나라 기록이 자연재해가 위조라면
고구려군이 요서에서 막은 것을 돌려 말했기 때문일 거라는 추측도 나오고요..
물론 요서가 고구려땅임을 분명히 하는 바에서 하는 말임..

당나라가 고구려를 멸망시킬 때까지
요하 북쪽 거란이 고구려 영토 내에 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요서 서쪽과 요서 전체(고구려가 점령한 서부여 영토)에서

영주 지역(당나라군이 지나간 곳)을 뺀 부분을 추측할 수도 있고요..


요서에서 만리장성 임유관 북쪽으로 만리장성 서쪽 강까지(강이름 기억안남..)가 고구려 강역일 수도 있습니다..


몽골 지역(또는 자치구)에 고구려 성터가 발견될 정도이니

당시 고구려가 돌궐에 성을 쌓았거나 

고구려 멸망 후 고구려 유민들이 건너가 세웠다던가 하여

고구려 서쪽이나 북쪽 강역은 기존 교과서 영토보다 넓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제가 그림으로 표시하면 좋겠는데 그런 프로그램이 없어서 못 올리고 글로만 쓰니 이해해주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감방친구 20-02-21 23:57
   
저는 이 작업을 몇 년째 계속 해오고 있는데요
정말 힘이 드는 작업입니다
관련 연구들은 이곳 동아게와 제 블로그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비교적 최근의 연구들은 이곳에 게시 안 하고 블로그에만 올렸습니다

여기에 올려봤자 보지도 않고 아무런 반응이 없으니 원

말 한 마디 이렇다 저렇다 하기 위해 죽을 고생을 합니다

고구려가 만주를 석권하기 시작한 것은 장수왕 때부터입니다
광개토대왕과 장수왕에게 털린 백제가 물길을 사주하여
현 하얼빈 일대에 있던 부여를 몰아내고 물길국을 세우고
북위와 연계하여 고구려를 압박하는
북위ㅡ백제ㅡ물길 연합을 구상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고구려에 발각되어 백제는 두들겨 맞고
이들에 협조한 거란의 일부 부족은 고구려의 공격을 받아서
북위로 쫓겨갑니다

고구려는 즉각 유연과 공조해
지두우를 분할하여 물길과 북위 연계선을 끊고
지두우와 거란, 고막해를 충동하여
북위의 현 장자커우와 승덕시 일대를 타격하여
그 일대 영역을 위축시킵니다

북위는 수도를 평성에서 낙양으로 옮기고
한 세대가 흐른 후에
소위 6진의 란이 발생하면서 멸망의 길을 걷게 됩니다

이 시기부터 수나라 때까지 근 1백 년을 고구려는 난하를 경계로 석권합니다

고대에는
또 제가 연구하여 본 바로는
강역이라는 것은 거점 개념입니다

고구려가 망하게 된 결정적 이유는
대하굴가의 거란이 고구려를 배신하고
당나라에 가서 붙은 것입니다
고구려는 거란을 되찾아오고자
거란과 전쟁을 치르나 결국 실패합니다
 
 
Total 17,93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881 [북한] 구소련 비밀문서에서 밝혀진 팩트.한국전쟁의 배경.0… (7) 돌통 05-16 1126
17880 [한국사] 고대 한반도 국가들은 중국의 속국이었다고 힘주어 … (13) 소유자™ 05-15 1590
17879 [한국사] 일본 극우의 역사 부정 속에 탄생한 반일종족주의란 … mymiky 05-15 475
17878 [한국사] 이집트에서 20개가 넘는 관짝이 발굴됨.jpg (1) 소유자™ 05-15 975
17877 [한국사] 1597년 당시 이순신 장군님의 상황 (3) 고구려거련 05-14 1079
17876 [북한] 구소련 비밀문서에서 확실히 밝혀진 사실들.재미있… 돌통 05-14 1006
17875 [북한] 김정은이 받은 선물 목록을 보니...금술잔,비단,낙타… (1) 돌통 05-14 613
17874 [북한] (하얼빈 특종) 조선족 이민 여사의 증언..12편.(마지막… 돌통 05-14 336
17873 [북한] 중앙정보국의 비밀공작과 분당파의 미필적 고의 02편 돌통 05-14 149
17872 [북한] 중앙정보국의 비밀공작과 분당파의 미필적 고의 01편 돌통 05-12 383
17871 [북한] 정치적이지 않고 오직(진실,사실적인 김일성 인생,역… 돌통 05-12 160
17870 [북한] 이한영의 김정일의 로열패밀리..연구,분석 01편 돌통 05-12 312
17869 [한국사] 여말선초 요동정벌에 대한 개인적 생각 (10) 감방친구 05-11 972
17868 [한국사] 연개소문이 지혜'와 덕'을 갖췄더라면? (2) 냉각수 05-11 538
17867 [북한] 실제로 1960~70년도~더 나가서 80년대 중반까지 북한 살… (4) 돌통 05-10 1086
17866 [한국사] 조선과 요동이 어쩌고 맨 반복되는 이야기 (25) 감방친구 05-09 1224
17865 [북한] 요즘 탈북자 비난글들이 무척 많아진것 같네요.. (2) 돌통 05-09 894
17864 [한국사] 조선이 고려만큼 자주성이 확립된 나라였으면.. (60) 고구려거련 05-09 1081
17863 [한국사] 진한과 예왕, 그리고 진왕으로 본 민족 이동 감방친구 05-08 700
17862 [북한] 정치적이지 않고 오직 (진실,사실적인 김일성 인생..)… 돌통 05-07 288
17861 [한국사] 관동대학살 조선인 학살 피해자 2만3천58명이었다 (1) mymiky 05-07 654
17860 [한국사] 고구려는 연개소문 때문에 망했다? (3) 고구려거련 05-07 919
17859 [세계사] 고구려 초기 현 요동반도는 어느나라의 땅이었을까… (9) 고구려거련 05-06 959
17858 [한국사] 고조선의 수도는 과연 어디에 있을까? (1) 고구려거련 05-06 516
17857 [한국사] 고구려 광개토대왕 vs 백제 근초고왕 vs 신라 진흥왕 (2) 고구려거련 05-06 510
17856 [북한] 정치적이지 않고 오직 (진실,사실적인 김일성 인생,… 돌통 05-06 191
17855 [북한] 정치적이지 않고 오직 (진실,사실적인 김일성 인생,… 돌통 05-06 17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