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0-01-23 23:43
[한국사] 장영실 관련 역사연구에서 우려스러운 점.
 글쓴이 : 하린
조회 : 753  

원래 장영실은 태생이 천민은 아니었음.

고려 말기에 전서 벼슬을 지냈고,
조선 개국 후 동래현감 벼슬을 한,
아산장씨 4대손 장성휘 공과
동래현 관기 출신 첩실 사이에서 태어난
외동아들로서,

장성휘 공의 정실부인이 아이를 낳지 못하였기에,
실질적으로 장성휘 공의 후손은 장영실 혼자였음.

그리고,
조선초기에는 노비종모법이 시행되기 이전이라,
어릴적 장영실의 신분은
양반의 서자로서, 중인(서얼)이지만

성휘 공의 본처 소생은 아예 없었기에...
사또의 대를 이을 외동아들로,
도련님 소리를 듣고 컸을 확률이 높음.

그러다가, 아비인 성휘 공이
'왕자의 난' 때, 줄 잘못 섰다가
이방원이한테 갈려나가고......

서자였던 장영실도 신분이 강등되어,
관노비가 된 것임.

그래서 애초부터...
중인 출신의
한문, 수학, 천문, 명나라 말에 능통한
'학식있는' 노비였기에...

저렇게 뭐라도 할 밑바탕과 밑천이 됐던거임.

다른 노비들은 거의 까막눈들이였는데,
장영실은 명나라 전문 서책 받아와서
술술 읽어낸 것도, 그 덕임.

진짜로 태생부터 천민이,
천재여서 성공한 스토리는 아님.

여담으로...
장영실이 면천 되고, 양반이 되면서
아산 장씨 족보에도
장성휘 공의 서자가 아닌
적통 외아들로 이름이 올라 있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17,76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85 [한국사] 검은모루동굴에서 발굴된 뗀석기 히스토리2 05-27 728
784 [한국사] 남한 주류 고대사학계 유감 (23) 꼬마러브 06-11 727
783 [기타] 복잡계와 역사 (4) 옐로우황 04-08 727
782 [한국사] 한국의 정원과 정자 2 (7) 히스토리2 05-09 726
781 [한국사] 강제동원 기록물ㅡ 조선 총독부, ( 인력 조사 보고서)… mymiky 10-31 726
780 [한국사] 대한민국의 역사관을 묻는다 (이민화 kaist 초빙교수) (9) 마누시아 06-11 725
779 [한국사] 번역요청같은건 할수없으려나요 이강의가 흥미로워… (6) 개념의경 01-21 725
778 [기타] 왠지 우리나라에도 (1) 인류제국 03-13 725
777 [한국사] 아나키스트 박열 (2) 히스토리2 05-09 722
776 [기타] 만약 진시황이 없었다면 (1) 인류제국 04-29 722
775 [기타] Kurultaj in Hungary 관심병자 04-30 722
774 [한국사] 중화인민공화국 입장으로 보는 읍루(邑婁)의 위치.. (3) 현조 07-13 722
773 [한국사] 중국은 동북공정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징기스 08-26 722
772 [한국사] 이지함의 중상주의 히스토리2 05-18 722
771 [한국사] 수집 (3) history2 02-24 721
770 [한국사] 근세 조선(朝鮮)의 압록강(鴨淥江 : 馬訾水)는 환인현… (4) 현조 03-26 721
769 [한국사] 발해 고인골의 mtDNA 하플로그룹 하플로그룹 08-15 720
768 [한국사] 역사만화 바람따라 물따라 <홍경래의 난> (1) 설민석 05-25 720
767 [한국사] 낙랑군의 통치방식이 자유로웠다고? (11) 꼬마러브 07-31 720
766 [한국사] 건안성과 요동성의 비정 감방친구 04-26 720
765 [한국사] 류큐분할론과 미국의 역할2 히스토리2 06-03 720
764 [중국] 요서는 연나라 땅 연나라 장성으로 본 고고학적 증거… (4) 고이왕 06-11 719
763 [기타] 방(方), 사방(四方)에 대한 의미 (발해, 고구려의 땅 … (3) 신수무량 02-21 719
762 [기타] (3) 호성성님 01-22 718
761 [기타] 고대 병기 '극'에 대한 실물사진 (1) history2 04-14 718
760 [북한] 제 2편 (비화발굴).. 항일무장투쟁시기의 김일성 빨치… 돌통 08-15 718
759 [한국사] 충격! 도종환은 강단 마녀사냥의 피해자였네요 (8) 징기스 06-12 717
 <  621  622  623  624  625  626  627  628  629  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