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1910년 한반도 강점 후
한반도 농산물, 임산물, 광산물의 거의 반을 세금, 소작, 독과점, 공출 등의 방법으로 뺏어갔고
(이 때부터 대기근 때나 나오던 보릿고개라는 말이 일반화되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먹을 것의 반을 뺏기니 그럴 수 밖에 없었겠죠.)
이를 바탕으로 일본은 1930년대 초에 산업구조 근대화를 완성하여
당시 유럽이나 미국에는 많이 못미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근접한 경제 산업 구조를 완성하죠..
그 뒤,
결국 군국화의 길을 달린 일본은 만주를 점령 후,
날조된 노구교사건을 빌미로 중국을 침공하고,그 뒤 동남아를 침략하죠.
일본이 이러한 경제적 군사적 바탕을 마련할 수 있었던 근본적인 이유는
한반도에서 수탈한 자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 아닐까요?
그런데,, 오히려 일본은 일제강점기 35년을 마치 한반도를 근대화시킨 것처럼 사기치죠.
한반도를 강점하고 수탈하여 그 재원을 바탕으로 일본의 산업근대화를 이뤄놓고
마치 조선을 근대화시킨 것처럼 포장 선전 선동을 지금도 하고 있구요..
자신들의 잘못을 한국의 탓으로 돌리고,
한국이 잘된 것은 자신들 덕분이라는 식으로 선전 선동하는 일본...
이들은 분명 대한민국 천년의 적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