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9-04-26 20:20
[일본] 1982년 30년 후의 일본 우경화를 예견했던 한국거주 서양학자 이야기
 글쓴이 : 풍림화산투
조회 : 2,006  

제 첫번째 다큐멘터리인 존 카터 코벨 박사의 일대기 한국인보다더 한국적인 어느 서양학자 존 카터 코벨의 일대기를 올립니다. 이다큐는 매주 1편씩 나가고 6월초에 방영이 끝납니다. 이번 편은 그 첫번째 이야기입니다.  

 

한국 상고사를 유튜브를 통해서 세계에 알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을 때에 첫번째 다큐로 제일 먼저 떠오른 사람은존 카터 코벨이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요. 부여 기마족이 고대 열도의 왕조를 수립했다는코벨의 연구 내용자체가 중요하기도 했고 그 연구량 또한 방대합니다.  한류열풍이 불고 있는 지금과 달리 코벨이 한국에 머물던 1970-80년대의 외국인들은 북한과 남한을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였습니다.그런 상황에서 코벨은 한국 고대사를 최초로 연구한 서양학자였습니다. 이것만해도 이 분의다큐를 만들 이유는 충분합니다. .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존 카터 코벨이 1982년 일본 교과서파동당시  2019년 그러니까 30여년 후에 일어날 일본의 우경화를 예견했다는 점입니다. 그녀가 이렇게까지정확하게 예견할 수 있었던 것은 일본인과 한국인의 본질을 정확히 꿰뚫을 정도로 깊이 있는 한일 고대사 연구를 한 사람이기 때문이겠지요

 

그녀는 틀림없이 40년전의 학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제기한 문제들은 현재진행형입니다.

 

그래서 그녀는 잊혀져서는 절대 안되는 사람입니다.

 

다큐멘터리 1부의 제목은 잊혀진다는것은 슬픈일이다라고 했습니다.

 

한국 상고사를 유튜브를 통해서 세계에 알리는 일이 성공할지 여부는 여러분들의 구독, 공유 , 그리고 추천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잘 모르시는 분들은 주변분들에게 여쭤보셔서 구독 해주시고..혹시 주변에 눈에 띠는 핸드폰이 있으시면 ( ex 친구 폰 아들폰 기타등등) 빼앗아서 구독을 눌러주세요.^^

이제 첫번째 다큐를 올립니다.


다큐 시청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hojai 19-04-29 03:46
   
감사합니다.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런데, 먼가 좀 내셔널리즘적인 느낌을 조금만 뺐으면 정말 좋은 다큐가 됐을 것 같습니다.
살짝 사족이긴 합니다. 꾸벅.
풍림화산투 19-04-29 20:27
   
아닙니다. 오히려 감사합니다. 다큐를 만들면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이 존 카터 코벨 박사님의 유지입니다. 현재는 1부고 .. 마지막에는 코벨 박사의 희망.. 자신의 연구가 한국과 일본인 사이의 증오심을 키우는데 사용되서는 안되고 철저하게 학문적으로만 사용해달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Total 19,98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958
19360 [북한] 북한의 단독정부수립 일등공신은 김책이죠 (2) 삼한 11-12 1037
19359 [한국사] “단군조선, 동북아문명의 공동발원지” (2) 사랑하며 11-11 1407
19358 [한국사] 중국 ‘동북공정’ 거점 ‘요하문명’의 진실 (6) 사랑하며 11-11 1353
19357 [한국사] 한국어 기원은 9000년前 중국 동북부 요하의 농경민 (1) 사랑하며 11-11 1206
19356 [한국사] 일본서기를 신봉하는 한국사학계의 현실 (2) 사랑하며 11-09 1856
19355 [한국사] 세종이 확인한 고려 강역은 두만강 북쪽 700리였다. (1) 사랑하며 11-09 1521
19354 [중국] “한국인에게 숨겨야했던 '중국 고대사'의 비… (4) 사랑하며 11-09 1865
19353 [한국사] 학교 국사 교과서 내용은 삼국사기 삼국유사 기록과 … (5) 수구리 11-09 1059
19352 [기타] 손문은 왜 중화민국 건국때 서력을 택했을까요? (2) 삼한 11-08 1188
19351 [한국사] 백제(한성) 위치는 산동성이었고, 왜는 절강성과 대… (1) 수구리 11-07 1370
19350 [한국사] ‘천년고도’ 경주 신라시대 다리 청나라식으로 복… (1) BTSv 11-07 1306
19349 [한국사] 단군사(檀君祠)ㅡ어촌 심언광 하시바 11-06 919
19348 [한국사] 보물 향원정 완전 복원 성공 BTSv 11-06 990
19347 [북한] 해방 전 김일성의 33년 삶 추적 <김일성 1912~1945> (4) 사랑하며 11-05 1228
19346 [기타] 중국반응│한국이 주한미군과 함께 나타날까 두려운… 관심병자 11-05 1876
19345 [중국] 근대 청은 조선의 근대화를 가로막은 최악의 왕조 (5) 사랑하며 11-03 1601
19344 [중국] 역대 중국 왕조들에 대한 이해 - 소중국 왕조, 대중국… (2) 사랑하며 11-03 1364
19343 [중국] 조선과 명의 관계 (5) 사랑하며 11-03 1376
19342 [한국사] 명에 대한 종속도, 일제의 식민지 조선도 (2) Lopaet 11-02 1081
19341 [기타] 신라에게 쫒겨난 당나라는 임진강과 함경도 덕원이 … (1) 관심병자 11-01 1680
19340 [한국사] 송막기문의 역사적 가치 (8) 사랑하며 11-01 1190
19339 [기타] 이광요의 뿌리는 광동성 매주죠 (1) 삼한 11-01 1012
19338 [기타] 한국인은 왜 공동소유가 아닌데 "우리 마누라", "우리… (2) 관심병자 10-30 2046
19337 [한국사] 송나라는 금나라를 신라로 불렀다?? 밑져야본전 10-30 1415
19336 [한국사] 런던이 세곳, 평양도 여러곳, 지명의 놀라운 비밀 수구리 10-29 1347
19335 [한국사] 근대에 평안도사람은 왜 요녕성으로 많이 이주했을… 삼한 10-28 1156
19334 [중국] 근대에 중국도 분단될 뻔 했죠 (1) 삼한 10-28 1395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