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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10 18:24
[한국사] 러시아를 공포에 빠지게 만들었던 머리큰 나라의 군대.JPG
 글쓴이 : 레스토랑스
조회 : 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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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에서 일본의 조총에 깊은 감명을 받은 조선군은 적극적으로 광해군 대에 들어 조총병을 대량 양산했다.


청나라의 요청으로 1654년과 1658년 두차례에 걸쳐 러시아 군과 전쟁을 벌인 '나선정벌'에서 큰 성과를 보게되는데

 

러시아측의 기록에 따르면 조선군은 스나이퍼의 민족답게 화승총으로 적을 저격해 쓰러뜨리는 모습을 보였고.


유럽의 전열보병틀은 명중률을 포기하고 밀집해 적을 향해 쐈는대도 명중률이 형편없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대단한 성과


조선은 청나라의 조총부대와 비교도 안될 정도의 명중률을 자랑했으며 러시아 군대는 조선군을 대두인이라고 부르며 무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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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인'.. 풀어쓰자면 머리큰 사람.

 

그건 당시 조선군이 쓰던 모자 '전립' 때문에 러시아 병사들이 조선인들의 머리가 큰줄 알고 착각해 부르던 말이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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