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8-11-08 16:38
[일본] ˝일본 구석기 유적 날조 20곳 이상˝
 글쓴이 : 햄돌
조회 : 3,542  

일본 구석기 유물 날조 사건의 장본인인 후지무라 신이치(藤村新一.50) 도호쿠 구석기 문화 연구소 전 부이사장이 자신이 그동안 발굴에 관여한 유적 가운데 20곳 이상에 대한 날조를 시인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신문은 후지무라 씨가 구석기 유적 날조 사건을 전면 조사해온 일본 고고학 협회 특별 조사 위원회에 이같이 고백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특별위는 진상 규명을위해 조사 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특별위 등에 따르면 후지무라 씨가 날조를 시인한 유적은 사이타마현 지치부시의 오가사카 유적 등 1999년과 2000년에 발굴이 이루어진 유적에 집중돼 있다. 특히 지난 97년 12월 후지무라 씨가 "세계 최고의 접합석기"가 발굴됐다고 발표했던 미야기현의 유적에 대해서도 날조를 시인했다고 마이니치는 덧붙였다. 

후지무라 씨가 유적 날조 사실을 추가로 시인함에 따라 일본의 구석기 유적 날조 파문은 다시 확대될 전망이다. 요미우리신문은 이와 관련, 후지무라 씨의 유적 날조가 30곳 이상에 달한다면서 그동안 20년 동안 쌓아 왔던 일본의 전기. 중기 구석기 연구가 그의 유물 날조 시인으로 궁지에 몰리게 됐다고 전했다. 

요미우리는 특히 내년 5월 발표될 특별위의 견해 여하에 따라서는 일본 교과서의 전기 구석기 시대 기술 전체가 수정돼야 하는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 고고학 협회는 지난 해 11월 후지무라 씨의 구석기 유적 날조 사실이 마이니치 신문의 특종으로 보도돼 파문이 일자 전.중기 구석기 유적에 대한 특별 조사 연구위를 구성, 후지무라 씨가 관여한 유적에 대한 검증 작업을 벌여 왔다. 고고학 협회는 1948년 결성된 고고학분야의 일본내 최대 학회로, 회원은 3천600명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가난한서민 18-11-08 18:18
   
여기 고고학은 학자가 주류로 날조를 하니 더 이상 역사가 있는 나라로 봐선 안됩니다. 그렇지만 일본은 좋은 나라입니다. 사학계가 썩었지
인왕산 18-11-08 18:38
   
왜구 고고학 인정을 못받는다고 들었는데요.
죄다 거의 날조라고.
아마르칸 18-11-08 19:33
   
일본 고고학애들은 문제가 아주 많네요.
Korisent 18-11-09 07:35
   
날조천국 ㅋㅋㅋ
청천 18-11-09 11:29
   
원숭방사능날조쪽국
설설설설설 18-11-09 12:46
   
진짜 날조국 답다 정말
 
 
Total 19,98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884
18955 [한국사] 낙랑 문제에 대해서 제가 발제를 했는데 (13) 감방친구 04-29 1160
18954 [한국사] 후한서 군국지 (서기 140년) 한나라의 호구조사표 (7) 천추옹 04-28 1347
18953 [한국사] 여기는 어디일까여? (19) 천추옹 04-28 1327
18952 [한국사] 임둔태수장(臨屯太守章 ) 봉니(封泥)의 발견에 대하… (7) 지누짱 04-27 1212
18951 [기타] 한사군을 예속시킨 유주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6) 관심병자 04-27 892
18950 [한국사] 평양정백동 364호분에 대한 강단사학계 입잠 (4) 지누짱 04-27 1028
18949 [한국사] [잡담] 가끔가다 되도않는 강단사학계 고대사주장을 … 지누짱 04-27 753
18948 [한국사] 낙랑군 관련 물질문화 문제 (1) 감방친구 04-27 900
18947 [기타] 낙랑 이란것은 상식을 기준으로 보면 됩니다. (6) 관심병자 04-27 792
18946 [기타] 백제가 먼저 일본이었나? (2) 관심병자 04-27 1040
18945 [한국사] 진한교체기 만주출토 청동기의 인식 (2) 지누짱 04-27 861
18944 [한국사] 아래 천**씨 낙랑유물유적에 대한 의견 반박 (7) 지누짱 04-27 761
18943 [한국사] 전부터 궁금했는데 청나라 후신이나 화교도 아니고 … (5) Marauder 04-26 1164
18942 [한국사] 고조선이 문제가 아니라 낙랑이 문제입니다 (61) 감방친구 04-26 1486
18941 [한국사] 고조선 수도는 평양 아닌 요동…고고학계 100년 통설… (7) 보리스진 04-26 1070
18940 [한국사] 재야사학 vs 식민사학 (13) 천추옹 04-26 1062
18939 [한국사] 대한의 주류사학계는 윤내현을 맹목적으로 배척하는… (9) 감방친구 04-25 1115
18938 [한국사] 4/24 윤훈표 교수의 연려실기술 live (1) 이름귀찮아 04-24 793
18937 [한국사] 한반도 유사시 대중국 전략 (13) 감방친구 04-24 1976
18936 [한국사] 홍익 인간의 인간을 사람으로 해석하는 것은 일제의 … (8) 일서박사 04-23 1314
18935 [기타] 과학이 밝힌 한민족과 중국인의 차이 관심병자 04-20 2692
18934 [일본] 임진왜란 막으려다 히데요시에게 죽임을 당한 한류 … 일서박사 04-18 2965
18933 [한국사] 아리랑의 어원 (5) 돌도사 04-18 2111
18932 [한국사] 고구려vs발해vs고려 전성기 기준 (8) 븅아 04-17 2506
18931 [기타] 중-올림픽 앞두고 선수들에게 자국산 고기금지령 (4) 관심병자 04-16 2266
18930 [기타] MS WINDOWS 특수문자 입력키 字 제외 한글 "가" 채용 ?? (10) 조지아나 04-15 1715
18929 [한국사] 아래의 글 「바. 알지(閼智)와 안춘(桉春)」에 붙임(… 감방친구 04-15 983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