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8-05-10 16:41
[기타] 만약 고대 로마 제국 붕괴 후 유럽이
 글쓴이 : 집정관
조회 : 1,078  

여러 나라로 갈라지지 않고 중국처럼 다시 하나의 거대한 나라로 합쳐졌다면 중국이 지역마다 방언이 다르고 언어가 다르지만, 보통화가 어디서든 잘 통하고 하나의 중국이라는 정서 아래 똘똘 뭉치듯

만약 고대 로마 제국 이후 다시 유럽이 하나의 거대한 나라로 똘똘 뭉쳤다면 지금쯤 미국과 중국, 그리고 유럽에 존재하는 거대한 국가를 중심으로 3개의 초강대국이 서로 균형을 맞추며 세계가 돌아가지는 않았을까요?

마치 송나라와 요나라, 그리고 고려라는 세 나라가 존재했을 때 동북아시아가 평화로웠던 것처럼요. 두 세력이 아닌 세 개의 세력이라 누구 하나가 다른 하나를 압도할 수 없는 형태. 미국이 단독으로 깡패 짓을 할 수도 없고, 유럽에 존재하는 거대한 국가가 깡패 짓을 할 수도 없고 중국도 할 수 없는 삼국 시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응룡 18-05-10 16:44
   
중국을 하나의 중국으로 만든건 진시황이 크죠


도량형 문자 화폐 운하 언어 전부 다 통일시킴


유럽도 그렇게 했으면 역사가 달라졌을듯
     
집정관 18-05-10 16:46
   
그니까요. 유럽도 중국처럼 현재 하나의 국가로 존재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궁금함이 드는군요.
          
6시내고환 18-05-12 20:16
   
유럽은 언어, 인종, 문화등이 워낙 다양해서...여렵지 않았을까요 지금이야 통신, 도로망이 잘 되어 있어서 가능하겠지만요
 
 
Total 19,98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914
2485 [한국사] 임나와 가야는 같은 용어인가? 2 두가지 입장 정리(문… (1) history2 04-10 1216
2484 [한국사] 잘못알고 있던 내원성來遠城과 보주保州와 압록강 (4) 히스토리2 04-26 1216
2483 [기타] 문왕, 고구려 유민 이정기에게 전략물자인 말을 공급… 관심병자 07-17 1216
2482 [기타] 인도땅 지명과 한국의 지명 비교 조지아나 01-13 1215
2481 [한국사] 동북아역사지도에 독도는 그렸나, 안 그렸나? (2) 마누시아 07-04 1215
2480 [기타] 구당서 지리지 하북도-유주대도독부 남북통일 01-20 1215
2479 [세계사] [폴란드볼] 아시아 역사 영상 (7) 예왕지인 10-18 1215
2478 [한국사] 천남생묘지명에 나온 평양성(장안성)의 위치 (8) 남북통일 03-03 1214
2477 [한국사] 조선시대 희대의 간신, 역적 김자점 (3) 레스토랑스 11-10 1214
2476 [한국사] 1853년, 조선에 처음 온 미국인 (조지 클레이턴 포크) … mymiky 06-03 1214
2475 [기타] [임진왜란41] 이게 진짜 진주성 전투다.(황진vs일본 역… (2) 관심병자 12-05 1214
2474 [중국] 임나는 가야가 아니다 기믹한야기 11-26 1214
2473 [한국사] 발해의 통설 영토로 본 방의 개념 위구르 08-09 1214
2472 [기타] <2014년 재외동포 결산> ③러시아 이주 150년(끝) 걍노는님 12-18 1213
2471 [한국사] 배그 카카오스킨 귀면와 (2) 설표 10-24 1213
2470 [북한] 김일성의 항일투쟁중 올기강 전투.. 돌통 06-23 1213
2469 [한국사] 신라의 대륙영토, 영해군사와 청해진 (2) 파스크란 07-04 1213
2468 [다문화] 이게 명예훼손 및 권리침해라는 것에 해당하는 건가… (1) doysglmetp 06-11 1212
2467 [기타] 백제 상도실어 07-02 1212
2466 [한국사] 마한이 한성백제에게 먹힌 이유 마마무 06-01 1212
2465 [한국사] 한국전쟁의 숨은 Boss (2) history2 04-15 1212
2464 [한국사] 仇台의 정체는 무엇인가? 1 지수신 07-12 1212
2463 [한국사] 임둔태수장(臨屯太守章 ) 봉니(封泥)의 발견에 대하… (7) 지누짱 04-27 1212
2462 [한국사] 수구리님의 주장, 그리고 여러분께 (15) 감방친구 08-21 1212
2461 [다문화]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하고픈 말이 있습니다. (2) 필립J프라… 05-04 1211
2460 [한국사] 노답 인간이 많네요 과학적인 연구결과를 증명해도 … (23) 연개소문킹 02-23 1211
2459 [한국사] 평양의 낙랑유적과 유물 감방친구 06-04 1211
 <  641  642  643  644  645  646  647  648  649  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