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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25 20:05
[한국사] 고구려 본기 정리
 글쓴이 : 스파게티
조회 : 1,150  



아래글에서  환빠타령으로  싸우길래 환단 고구려본기 읽어봄

항상 댓글보다보면  환빠이야기가 나옴   내가 핵심 정리한것에 없는말은 환단에 안나오는말임

불리하면  환빠타령하는걸 그만보기위해  귀찮지만  읽어보고  정리함


고구려본기  핵심내용 정리를 해보겠음


1 장수홍제호태열제는 연호를 건흥이라하고 인의로서 나라를다스리고 나라의사방땅을 회복하고넓혀  웅진

강 이북이 모두  우리에게속하게 되었다.  북연  실위등  여러나라가들어와 같은족속이 되었다 

또  신라 매금   백제 어하라가  남평양에 모여 조공바치는일과 거기에주둔시킬 군사의 수를 약정하였다



2 문자호태열제는  연호를  명치라하고 11년에  제 노 오 월의  땅이 우리에게 속하게되었다   이에영토

는 점점 넓혀졌다.



3 홍무 23년에  수나라 군사 130여만명이  바다와 육지로  쳐 들어왔다   을지문덕은  기이한 계략으로

군사를 일으켜 이를 공격하고  뒤쫒아  살수에 이르러 크케 쳐부쉈다   수나라 군대는  바다와 육지에서 모

두 무너져  살아서 요동성( 지금의 창려) 으로 돌아간자가   겨우 이천 칠백명이였다

양광이 사신을 보내 화친을 애걸하였으나  을지문덕은 거절했고  임금도  수나라 군대를 추격하도록


엄하게명하였다  을지문덕은  여러장수들과  함께 이긴기세를타고  한 갈래는   현토길래 태원에 이르고

한 갈래는  낙랑길로  유주에 쳐들어갔다    


4  이세적이 이세민에게  말하기를   건안은  남쪽에 있고  안시는  북쪽에있습니다

우리 군량을  일찍히 요동(지금의창려) 으로 보낸것은 잘못입니다


5  장손무기는  천자가 직접 정벌하러 나서는것은   일반장수와 달라  위험하다

지금 건안과 신성의 적이 수십만이 되고  고연수가 이끄는  말갈군사도 수십만이된다

만일 국내성 군사가  오골성으로 돌아와서 낙랑길의 여러길의 험한곳을 차단하게된다면

저들의 기세가 날로 강해질것이다


6  연개소문이 승리의 기세를 타고  추격하였다   추정국은 적봉산에서 하간현에 이르고  양만춘은 신성으

로 향하였다  당나라 군사들이 도망가며  역수를 건넌다

이때 연개소문이  고연수에게 명하여  통도성을 고쳐 쌓게한다  ( 지금의 고려진이다.  실제로 발견댐)

군사를 나누어  한 군대는  요동성을 지키게하고 한 군대는 상곡( 지금의 대동부) 을 지키게하고 

한 군대는  이세민을  추격하였다  이세민이   궁지에몰리자  항복을 요청한다


이에  연개소문과  추정국  양만춘 등은  화려하게 의장을 갖추어  북을치고 나팔부는  군악대의 인도로

장안성에 입성한다  이세민과  약속하기를   하북 산서 산동 강좌는  고구려에 속하게한다


7  백제의 영토는  요서에 진평 강남에 월주가 있었다   이에 속한 현은    산음  산월 좌월이였다

 이것을  문자임금 명치 11년에   월주를쳐서 빼앗고   군현의 이름을  고쳐   송강  회계  오성  좌월


산월  천주라 한것이다   문자임음 12년에  신라백성을 천주로 옮겨 살게하였다   


문자임금 12년  백제가 조공을 바치지않자  요서의 진평군을  공격해 빼앗았다   이렇게되어 백제군이

없어지고만다


8  고려진은  북경 안정문 밖  60리쯤 되는곳에 있고    안시성은 개평부 동쪽  70리쯤에 있다

이것이 지금의 탕지보이다     고려성은  하간현 서북쪽  100리에 있다


이 모두는  태조무열제가  쌓은것이다



9  조대기에 이런 기록이있다

태조 융무 3년에   요서에 10성을 쌓아    한 나라를 대비하였다

그첫째는  안시이며 개평부 동북쪽 70리에 있다   둘째는  석성이며  건안  서쪽 50리에있다

셋째는  건안이며  안시 남쪽  70리에 있다     넷째는  건흥이며  난하 서쪽에 있다

다섯째는  요동이며  창려 남쪽 경계에 있다   여셧째는  풍성이며  안시 북쪽  100리에 있다


일곱째는  한성이며  풍성 남쪽  200리에 있다    여덟째는  옥전보이며   옛날 요동국( 이것은??) 으로써


한성 서남쪽  60리에 있다    아홉째는  택성이며   요택 서남쪽  50리에 있다


열번째는  요택이며  황하 북류 왼쪽에 있다    5년봄  정월에  백암성과  통도성을  쌓았다


10  삼한비기에 이런 기록이 있다

구지에 말하기를 요서에 창요현이 있는대  당나라때요주로 고쳤다   그남쪽에는 갈석산이 있고

그 아래가 백암성이다  당나라때 암주가 이곳이다   건안성은  당산 경계안에 있고

그  서남쪽은  개평인대  당나라때  개주라고한곳이다


11  임나는  본래  대마도 서북쪽 경계에 있어  북으로 바다가 막히고 다스리는 땅은  국미성이라 하였다


동쪽과 서쪽에  부락이있어  조공을 바치기도하고 배반하기도 하였다   대마도 두섬이  임나의 통치를 

받았기 때문에   임나는  대마도의 전체 이름이  되었다  

옛날부터 구주와 대마도는  삼한에서  나누어 다스리던 땅이며 본래 왜인이 대대로살던곳은 아니다


임나는 나뉘어져서 삼가라가 되었다   가라의뜻은  중심이 되는곳이라는 이름이다

삼 가라의 우두머리들은 서로 다툼이많아   화해가 오래도록 되지않았다 

좌호가라는  신라에 속하였고   인위가라는 고구려에 속하였고   계지가라는  백제에 속하였기 때문이다


영락 10년에  삼 가라는  고구려에속하였다  이로부터 바다와 육지의  여러왜를 임나가 통치하였다

이를  열 나라로 나누어 다스렸으나   고구려가 직접관할하고 있어  고구려의 명이 아니면  마음대로 할수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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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 18-04-25 20:40
   
신라 매금  백제 어하라가  남평양에 모여 조공바치는일과 거기에주둔시킬 군사의 수를 약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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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미국놀이
     
6시내고환 18-04-25 23:44
   
ㅋㅋㅋㅋㅋㅋㅋ
스파게티 18-04-25 21:25
   
이곳에서 고수들의  글을보며  배우기도하는대 그책에 써있지도않은 말로 분탕질에 서로  감정싸움 안하길 바라

는 마음에서    환단고기 고구려본기에    평양 위치 언급을 찾아봄


 
동쪽압록의  황성(평양일듯?)  에  광개토경대훈적비가 있고 

평양(??) 모란봉 중턱에  동천 임금의 조천석이 있고

 
위2개가  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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