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랑군은 한(漢)과 (고)조선의 전쟁으로 위만조선의 수도부근에 한(漢)이 세운 지역이다.
특이점.
전쟁에서 이긴 한(漢) 장수들은 모두 처벌을 받고,
항복한 조선인들은 상을 받고 관직을 받았다.
여기서 유추해 볼수 있는것은 (고)조선도 고구려나 이성계의 조선처럼 내분으로 붕괴했다고 생각해 볼수 있다.
승리한 장수들이 처벌을 받았다는것은, 그들의 기록과는 다르게 조선과의 전쟁에서 군사적으로 괴멸적 타격을 주지는 못했다는 것이다.
예로 부여가 건재했고, 이 부여에서 갈라져나온 고구려가 초창기에 한(漢)의 세력에게 견제받지 않고 성장할수 있었다.
부여는 고조선시대때부터 존재했었던 국가다.
한(漢)이 고조선을 붕괴시켰지만 고조선 중심부인 부여에게까지 큰 타격을 주진 못했다는것이다.
위에 적었듯이 전쟁에서 승리한 한(漢) 장수들은 처벌을 받고,
항복한 조선인들은 관직을 받았다고 한다.
그럼 한사군의 중심세력은 한으로 부터 관직을 받은 고조선 출신인들로 볼수있지 않을까?
점령지 주민에 관직을 주고 자국(중원)으로 불러들이는건 상식적인 발상이 아니다.
그렇다면 낙랑군의 낙랑유물은 한(漢)의 영향을 받은 고조선계의 유물일 가능성이 있다.
일제시대 일본인 학자가 조선총독부의 자금 지원을 받아 요동에서 낙랑유물을 수집해서 조선총독부로 보냈다고 한다.
간단하게 생각해서.
요동에 낙랑유물이 많으니 요동에서 사들인것이다.
한반도에 낙랑유물이 많으면 한반도에서 발굴하는게 싸게 먹히는 것이다.
왜 조선총독부는 그런 뻘짓을 한것인가.
그리고 낙랑유물을 사들이는데 들어간 비용은 일제의 세금.
즉, 일본인의 세금이다.
조선인들의 바른 역사를 위해 일제가 돈을들여 유적을 발굴하고 유물을 사들였다?
그걸 믿는 순진한 사람들이 너무 많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