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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19 20:34
[일본] 蘇我가문과 木滿致, 蘇我滿知 (2)
 글쓴이 : history2
조회 : 640  

목라근자의 이야기가 실린 일본서기의 임라 기사분석
일본서기 스진천황 65년 六十五年秋七月,任那國遣蘇那曷叱知,令朝貢也任那者,去筑紫國二千餘里,北阻海以在鷄林之西南.
65년 가을 7월 임나국이 소나갈길지를 보내 조공하였다임나는 축자국에서 2000여리 떨어져 있고 북쪽은 바다로 막혀 있으며 계림(신라)의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일본서기에서 말하는 임나는 북으로는 바다가 있고방위를 보면 계림의 서남쪽이다 즉임나는 한반도가 아니라 남해상의 한 섬(일본열도)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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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가씨 신사 
 
  
3. 삼국사기에만 등장하는 목협만치와의 관련성(목만치와 달리 일본서기에는 등장하지 않음)
  
목협만치는 삼국사기에만 등장하는 인물로목례만치라고도 한다목만치가 구이신왕(재위 420~427)시기의 인물이기 때문에개로왕(재위 455~475) 시기에 등장한 목협만치외는 시기적으로 맞지는 않는다목협만치는 개로왕이 고구려군에게 참살당한 후 문주왕자와 함께 사태를 수습하고 수도를 웅진으로 옮기는데 기여한 충신으로 알려져 있다(이 부분도 목만치와는 상당히 성격이 다르다
그러나 a)두 인물의 이름이 매우 유사하며(목협만치목만치), b)백제 조정의 중요한 인물이 였으며 c)시기적으로도 30년 정도의 차이만 있어서 동일 인물로 보는 설이 있다.
  
동일인물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경우목만치가 등장하는 일본서기 오진 천황 25(414)이고 삼국사기’ 목협만치가 등장하는 것은 개로왕 21(475)으로 양자간에 시대가 크게는 61년이나 차이가 난다는 것과일본서기에 등장하는 목만치의 아버지 목라근자가 사료에 등장하는 것은 369년이고, ‘백제와 왜의 군사들이’ 함께 탁순에 모여신라를 쳐부수었다고 했는데목만치가 태어난 시기가신라를 공격할 때 라고 생각하면(일본서기에 의하면), 369년에 태어난 목만치와 475년의 개로왕의 죽음으로 백제가 위기에 쳐했을 때백제를 수습하던 목협만치와 동일인물이라고 하기엔크게는 백여 년이나 시기적인 차이가 나타난다.
  
그러나 반론도 있다우선 일본서기에서 목만치의 탄생 시점이라고 밝히고 있는 신라를 칠 때라는 시점을 굳이 369년으로만 고정시켜 볼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즉 삼국사기에는 목라근자가 활약한 369년 당시 백제와 신라가 전쟁을 벌인 기록은 없으며오히려 1년전, 3년전에 해당하는 366년과 368년에 백제와 신라 사이에 두 차례에 걸쳐 화친이 성립되었다고 했다.
삼국사기’ 내물왕18(373)에 백제의 독산성(禿山城성주가 3백 명을 거느리고 신라로 투항하자 근초고왕은 그들을 송환해줄 것을 신라에 요청하면서 두 나라가 화친을 맺어 형제가 되기를 약속했는데 지금 대왕께서 우리의 도망친 백성을 받아들임은 화친한 뜻에 매우 어긋납니다라고 말하는 대목이 있는데, ‘삼국사기에서 366년과 368년에 맺어졌다고 한 양국간의 화친이 373년까지 이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참 후인 아신왕 12(403백제와 신라의 전쟁이 일어났다.
  
또한 일본서기의 기록 즉, ‘목라근자가 신라를 칠 때신라여자를 얻어서 목만치를 낳았다’ 는 기술이 실제로는 상당한 시차를 두고 벌어진 일들이한꺼번에 일어난 것처럼압축시켜 적은 기록일 가능성도 제기되는데우선 목만치가 태어났다고 주장되는 369년이 한창 가야 지역에 대한 군사행동이 이루어지던 와중이었다는 점이 그 근거로 제시된다. a)굳이 전쟁하느라 한창 바쁜 시기에 만사 제쳐두고 부인부터 맞아들인다는 것도 그렇고, b)결혼하자마자 그렇게 빨리 아기가 태어났다라는 점도 의심이 가며또한 c)일본서기의 특성 상 평정한 신라라는 지역이 과연현재의 신라였는지 왜에 위치한 신라의 분국이었는지도 명확하지 않다(왜냐하면 403년 전 까지 백제와 신라와는 상당기간 전쟁이 없었음을 미리 論 하였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할 때 목라근자가 가야 평정이 끝나고도 한참 동안을 가야 지역에서 머무르다가 현지에서 부인을 맞아들였을 것이고이러한 상황을 고려하면현지의 젊은 처자와 결혼했다고 봐야하며여기서 태어난 목만치가 아버지 목라근자와 한참 나이 차이가 난다고 해서 이상할 것은 전혀 없다즉 목만치는 목협만치일 수도 있는 것이다.
(다만그들의 인물에 대한 평가는 너무 상반됨은 이미 論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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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리소가노 마치와 목만치와의 관련성

소가씨는 친 백제계로써 불교를 백제로부터 받아들이는 것에 관심이 많았다소가노 마치(蘇我満智)는 소가씨의 선조로 불리는 인물이다소가씨 가문에서 가장 대표적인 인물로는 마치의 고손자인 소가노 우마코(蘇我馬子)가 있다.
  
이 소가노 마치(소아만지)의 이름이 목만치와 유사하기 때문에 동일인물이라는 설이 존재한다는 것은 이미 거론하였다또한 소가노 마치의 아들과 손자의 이름이 각각 소가 가라코(蘇我韓子 한자)이고 그의 손자는 소가 고마(蘇我高麗 고려)이기 때문에 도래인이라는 의혹도 이미 거론하였다(고려가 들어간 다는 점이 의심이 간다는 것을 덧붙여서
  
그러나 다음과 같은 이유로 둘간의 관계를 부인된다.
1. 백제 명문귀족인 목만치가 굳이 자신의 성씨를 버리고 소가를 자청한다는건 
이상하다는 점.
2. 일본에서 도래계 태생의 호족들이 자신의 태생을 날조하는건 
8세기 이후에 나타난다는 점.
3. 삼국사기에 쓰여진 목협만치와 목만치를 동일인물로 볼 때, '목협만치가 남행
하였다'라는 부분을 일본으로 향한것으로 한정지어 해석할 수 없다는 점 
(특히 신라로 간 문주왕을 두고)
4. 백제 귀족 손자의 이름에 고구려를 의미하는 高麗가 쓰인건 부자연스럽다는 점.

  
이 때문에 현재 일본에선 목만치=소가노 마치설은 지지하는 학자가 존재하지 않는다.

부상략기.jpg

다만11세기에 편찬된 부상략기 라는 기록은 또 소가시의 백제 기원을 뒷받침해 준다스이코 여왕 시절인 "593년 1월 아스카사 목탑 초석에 사리를 안치하는 행사를 할 때에 소가노 우마코를 필두로 100여 명의 사람들이 모두 백제 옷을 입고 나타나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해줬다"라는 기록이 나오는데, 이 역시 소가 가문과 백제 사이의 특수한 관계를 보여주는 대목이다백제계인 것은 확실치 않지만 친백제 성향이거나 백제와 깊은 연관이 있었음은 확실해 보인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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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2 18-03-20 20:57
   
소가씨의 일본에서의 권력을 생각하면, 사실 이 목만치와의 관련성에 대한, 의미있는 연구가 진행이 되야 하는데, 여전히 답보상태 임이 안타깝습니다, 아무튼 목씨와 소가씨와는 상당한 인과적 관계성이 있는데 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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