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8-02-17 10:06
[한국사] 환단고기...
 글쓴이 : 고이왕
조회 : 729  

환단고기는 이미 위서라고 판명된 사서인데 이걸 가지고 또 계속 반복되고 반복되고 참 비생산적인 글이 양산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저를 식민사학자 혹인 식빠 혹은 쪽빨이라고 매도 하시는 분들의 글을 읽어보면 주로 큰 내용으로 보아 환단고기 부정한다면서도 환단고기가 내포한 사실과 그 의도랑 사실상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여기 동아시아 게시판에 올라오는 레파토리적 내용으로는


1. 고조선은 제국이고 중국 내륙의 상당부분을 차지했다


2. 한사군은 한반도에 없었고 만주 혹은 중국 내륙에 있었다.


3. 대륙 백제 대륙 신라


4. 평양은 지금 평양이 아니다


5. 그리고 고려 윤관의 원정은 흑룡강일대까지 이다


6. 간도문제 있어서도 통일된 의견도 없고 간도도 제각각입니다..


7. 고고학적인 부재를 사료의 자기 해석화로 귀결



이런 내용이 동아시아 게시판에 계속되는 진부한 내용일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비생산적인 토론과 소모적인 댓글 싸움만 반복될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abettertomor.. 18-02-17 10:30
   
위서라고 판정된 적도 없고, 이런 저격글은 내리는게 좋을 듯.
     
고이왕 18-02-17 10:32
   
환단고기는 위서인데요? 판정된 적이 없다니요? 국사학계에서 환단고기는 위서로 봅니다..
꼬마러브 18-02-17 10:58
   
고이왕님께서 말씀하신 것 중 많은 부분이
중국 정사와 삼국사기 등을 포함한 문헌 근거들의 토대 위에서 주장됩니다. 환단고기의 "환"자도 들어가지 않지요.

세상을 이분법적으로 보는 것은 기득권에 놀아나는 짓입니다. 자기들과 주장이 다르면 전부 "환빠" 아니면 "유사사학"? 자신만이 정의이고 옳다는 식의 초딩적 마인드는, 도대체 언제까지 가지고 계실 겁니까?
     
고이왕 18-02-17 11:01
   
삼국사기와 중국정사 어디에 지금 평양이 평양이 아니라고 나와 있으며 대륙백제 대륙 신라가 있습니까?  삼국사기에 고조선 내용이 자체가 있던가요? ...
          
꼬마러브 18-02-17 11:02
   
저는 대륙신라 같은 거 주장한 적 없습니다.

그리고 님은 애초에, 사료를 열심히 제시해도 눈 닫고 입 닫고 그냥 자기 말만 하잖아요. 이제 됐습니다.

"학문적 다양성"이나 "상호 존중"이라는 개념은 몽땅 쓰레기통에 갖다 버린채, 그 같잖은 권위 따위에 매달려서는 상대를 비하하고 매도하는 모습이 참 추악하기 그지 없습니다.
               
고이왕 18-02-17 11:59
   
상호존중은 그쪽에서 해야겠지요.. 쭉 하면 식민사학이 매도하는게 그쪽 사람들 아닌가요?
신수무량 18-02-17 11:01
   
위서라 생각하면 관심안가지면 그만입니다...그러게 우리나라 역사에 누려하고 관심이 있다면 현재의 우리 역사계가 얼마나 병폐인지 옳바르게 가고 있는지에 관심을 가지는게 더 중요하지요.
위서라 생각하는 책에 왜그리 변명같은 글로 방어치는지...
     
고이왕 18-02-17 11:02
   
그럼 반대로 왜 보통 역사학계를 여기 게시판에서 온갖 말로 왜곡하는지?
          
신수무량 18-02-17 11:05
   
우리나라에서 보통역사학계는 어디를 지칭하는거죠? 보통역사학계라...
history2 18-02-17 13:25
   
고이왕님의 해박한 지식에는 항상 박수를 드립니다... 고이왕님의 글도 분명 소중한 커뮤니티의 자산입니다.
     
감방친구 18-02-17 14:12
   
이 사람은 지식을 보유한 사람이 아닙니다 하물며 해박한 지식? 이 사람은 퍼나르는 사람입니다
칼리S 18-02-17 15:22
   
고구려 계승을 표방한 고려나 그 이후의 조선시대 모두 현 평양을 고구려 멸망기의 평양이라고 생각하는데, 정작 사이비유사사학자들은 이것도 아니라고 하죠.

애당초 유사사학자들은 그냥 선동만이 목적이죠. 토론이요? 그냥 친일식민사학이라는 말이면 끝입니다.
     
감방친구 18-02-17 15:25
   
여기서 누가 님한테 친일식민사학이라고 한 사람이 있습니까?

낙랑군 소재 문제를 따져보고자 분투하는 사람들과 그들의 글들은 안 보이세요?
관심병자 18-02-18 10:17
   
사서 기록상 한사군은 고조선의 평양에 세워졌습니다.
고조선의 평양은 패수의 동쪽에 있고,
패수를 경계로 연나라와 맞닿아 있었습니다.

지금의 평양이 고조선의 평양이 아닌 이유로.
대동강 서쪽에 연나라가 있었나요?
사서 기록상 패수는 서에서 동으로 흘러 바다로 들어갑니다.
현재 평양 부근에 그런강이 있을수가 있나요?

고조선의 평양이 한반도의 평양, 한사군이 한반도에 있었다는 주류학설을 사서와 맞추려면,
평양은 동해바다속에 있어야 하고,
한반도에 연나라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조상은 인어들인가 어찌바다속에서 살았나...
 
 
Total 20,00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8695
2671 [한국사] 제 견해로서 기록 관점으로 보는 삼만위(三萬衛 : 옛 … 현조 07-13 1255
2670 [한국사] 미실 (3) BTSv 04-30 1255
2669 [한국사] 김일성과 손정도 목사는 지식인 사회의 일반상식입… (1) 감방친구 10-16 1255
2668 [한국사] 현 청해성(靑海省) 동남부의 성숙해(星宿海) = 발해(… 현조 07-19 1254
2667 [한국사] 요서백제는 엄연한 史實입니다.개인적으로 요서백제… (39) 성물세라핌 10-26 1254
2666 [기타] 고려가 초~중반 황제국이 맞기는 하네요 (7) 인류제국 11-07 1254
2665 [한국사] 소소한 역사 탐방 (서울 동촌 -창신동, 낙산공원, 평… 히스토리2 04-17 1254
2664 [한국사] 역사는 현재를 위해 존재해야 한다. (14) 히스토리2 04-22 1254
2663 [다문화] 개인적으로 하나물어보고싶네요 (2) 모름 03-06 1253
2662 [한국사] 여기 가생이에서 활동하는 짜장들이 많네요. (4) 정욱 05-28 1253
2661 [일본] 일본의 역사날조에 일부는 유럽을 베끼지 않았을까… (3) tuygrea 06-19 1253
2660 [한국사] 조선시대 찜질방 주인 "한증승" (2) 엄빠주의 11-21 1253
2659 [중국] 제국의 상점 -13행의 성립과 발전 (2) 히스토리2 05-25 1253
2658 [기타] 도와주세요!! (1) 새벽감성 06-28 1253
2657 [중국] 속국 좋아하고 자빠졌네~ 떡국은 먹어봤냐 ? 한류 문… (5) artn 11-12 1253
2656 [한국사] 시대별 한사군 현과 인구수의 변화 위구르 08-19 1253
2655 [몽골] 터키에도 고구려 유민의 후손이 존재하는가? (17) 투후 07-02 1252
2654 [한국사] 전쟁사 임진왜란 인류제국 05-24 1252
2653 [기타] 일본 김 관련 기원에 대해 (3) 뚜리뚜바 04-13 1252
2652 [한국사] 비극을 불러온 세종대왕의 가장 큰 실수 폭커 10-03 1252
2651 [한국사] 신채호와 민족주의 (잡설) (28) 꼬마러브 01-17 1251
2650 [기타] 지구의 세차운동 옐로우황 04-13 1251
2649 [한국사]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의 문제점 (3) 스리랑 02-26 1250
2648 [세계사] 아이누족 (1) 막걸리한잔 08-22 1250
2647 [한국사] 낙랑호구부 물고 늘어진 부흥 홍위병 또 개망신 ㅋㅋ (7) 징기스 06-20 1250
2646 [한국사] 동북아 역사 지도에 대한 생각 (4) 풍림화산투 07-14 1250
2645 [한국사] 역대 존재했던 한민족 국가 중 (9) 화톳불 10-27 1250
 <  641  642  643  644  645  646  647  648  649  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