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7-11-03 23:07
[세계사] 서양강대국들의 식민지 역사
 글쓴이 : 국산아몬드
조회 : 1,235  

영국역사 : 로마의 영국정복 4백년. 하지만 영국은.  11세기까지 워낙 많이 대륙의 침공을 받아 원주민 켈트족에서 앵글로 색슨족 바이킹족 덴마크 노르만족 순으로 지배계층이 자주 바뀌어서 지배, 피지배의 역사를 따지기도 애매합니다.

프랑스역사 : 5세기동안 로마의 식민지였고 이후 게르만족이 481년 세운 프랑크왕국부터 독립의 역사가 시작되죠 하지만 프랑스 민족의 시작은 서프랑크 왕국이 시작된 10세기부터 입니다

스페인 역사 : 로마의 식민지로 역사가 시작되며 서기 400년까지 6백년간 지속됩니다 이후 711년부터  8백년간 이슬람 지배가 시작되죠
무려 1400년간 식민지 역사입니다

이탈리아 역사 : 서로마제국 멸망이후 19세기까지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이슬람의 지배를 번갈아 받은 민족 베네치아 피렌체등 일부 도시국가가 활약했지만 주변국가들에 의해 항상 휘둘리던 반식민지 역사

그리스 역사 :로마의 식민지배 이후 동로마식민지 ,터키식민지 4백등 19세기까지 식민지역사

독일 역사 : 훈족의 침입과 나폴래옹의 지배외에는 별다른 피지배의 역사를 격지않은 민족. 그렇지만 게르만 역사는 실질적으로 프랑크왕국이로부터 시작되며 역사가 짧죠

일본역사. 한반도 국가가 방패막이를 한 덕분에 여몽연합군외에는 한번도 외적의 침입을 받지 않은 행운의 역사. 다만 중세까지 한반도 국가에 의해 지배당했다고 여겨지지만 명확한 증거가 없는 상태

이처럼 유럽 강대국들도 최소 수백년에서 수천년동안 식민지배의 경험을 했습니다. 워낙 많이 지배자가 바뀌다보니 자기나라  역사를 서술하기도 곤란하죠.

그에비해 한민족은 세계최강의 전투력의 유목민족과 인구 최강, 영토 최강의 중국 옆에서 그들과 수많은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며 당당하게 주권국가 독립국가로 수천년을 살아왔습니다.
안타깝게도  20세기 일본에게 35년 잠깐 지배를 받았지만 다른나라의 식민지배의 역사에 비하면 그야말로 조족지혈입니다. 한민족은 놀라운 민족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감방친구 17-11-03 23:09
   
옳소~!!!
인류제국 17-11-03 23:15
   
언젠가는 우리가 바다 우주를 개척해 나가서

유럽애들 뺌치는 제국을 건설하겠죠
레스토랑스 17-11-03 23:16
   
원 간섭기는 빼먹나요?
     
감방친구 17-11-04 00:10
   
간섭을 받았다 하나 엄연히 사직과 종묘, 풍습, 그리고 국통은 지켰죠

통혼과 변발이야 시켜서 한 게 아니라 고려왕이 자청해서 한 것이고

물론 넣어야 한다면 넣는 게 맞겠죠
화톳불 17-11-03 23:16
   
로마 식민지 어쩌고 하지만 그 식민지에 로마인들은 포장도로와 수도교 같은 당대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깔고 그 지역에서 황제가 나오기도 했죠. 그리고 당시 로마의 속주는 오늘날의 식민지 개념과는 좀 다릅니다.
     
굿잡스 17-11-04 03:36
   
글쎄요. 갈리아 지역의 바가우다에의 반란등을 보면 로마제국 시절 속주의

농민들이 결코 처우가 좋았던게 전혀 아니군요. 애초에 영토 확장의 제국이라는 자체가

넓은 영역의 변경 지역을 군사력으로 지탱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경제적 지출이 들어가게

됩니다. 물론 수많은 각지역의 노예부터. 그외에 로마 귀족들의 사치하며. 과연 이런

엄청난 재정여력이 어디서 짜낸 것들이였을지 생각해 본다면 답은 나오겠죠.(결국 로마제국

이라는게 외부적으로 훈족의 서진에 따른 게르만 일파의 로마 영내로의 침입 어쩌고도 있지만

이미 내부적으로 무리한 영토확장과 지탱 그리고 수시로 이어지는 속주의 반란과

다른 문화권과의 군사 충돌이 결국 내부적으로 자체 자작농 붕괴부터 외부적으로

한계에 달한 영토 확장에 따른 지속적 변경 유지에 재정 여력이 뒤흔들리기 시작하면서

고갈되자 로마제국은 점차 몰락으로 진행)

일부 그런 관련 시설들이야 근대 쨉강점기 시절

쨉이 대한제국에 막대한 토지, 식량,각종 지하자원, 산림, 수산등 대대적 수탈과

자신들의 전쟁 준비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일부 군수,기반 시설의 인프라를 까는 것과

다르지 않았던 상황과 크게 다를게 없어 보이군요.


로마제국 당시 유럽의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은 결국

로마의 귀족들과 일부 도시민들을 위해 제국내의 여러 속주의 물산과 재정, 노예들이

빨려 로마로 공급되었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는 뜻이겠죠.
요동 17-11-03 23:58
   
중국: 선비족, 몽골, 만주족에게 차례로 수백년 간 식민지 역사. 특히 몽골, 만주족에게 개돼지취급을 받으며 인간다움을 누리지 못하고 노예생활
햄돌 17-11-04 15:58
   
'한반도 국가에 의해 지배당했다고 여겨지지만 명확한 증거가 없는 상태'
= 명확한 근거가 없긴 왜 없음?
     
국산아몬드 17-11-04 19:59
   
일본 역사학자들도 인정할 만큼 명확한 증거 말입니다. 역사서에 명확하게 기록되어있다던지 하는
 
 
Total 19,98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856
2917 [기타] 경주 무열왕릉이 가짜일 가능성 (2) 관심병자 04-05 1295
2916 [한국사] 질문이있는데 고려 초에 잘살았나요?? (6) 만년눈팅족 09-07 1294
2915 [한국사] 속국의 개념 (1) endless 10-15 1294
2914 [한국사] 한민족 대륙설이 설득력이 없는 이유 (12) 고이왕 06-09 1294
2913 [한국사] 대한민국 최고로 뼈대있는 가문! (1) mymiky 07-09 1294
2912 [한국사] 대청광여도 (고지도 해석 영상) (4) 파스크란 01-01 1294
2911 [다문화] 설연휴 고향 분위기 애드온 02-11 1293
2910 [일본] 위안부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야차 02-02 1293
2909 [한국사] 강단(특히 고대지도 제작자)이 도둑놈들인 이유 (16) 목련존자 06-06 1293
2908 [기타] 말갈 그들은 진정 누구인가 (3) 관심병자 02-20 1293
2907 [한국사] 어느 고구려 무장의 일대기 - 고을덕 묘지(墓誌)를 통… (1) 고이왕 02-23 1293
2906 [일본] 왜 倭 의 위치문헌 과 대방군의 거리변화 (2) 도배시러 03-22 1293
2905 [한국사] 한국은 세계를지배한나라엿습니다 세계사는모두 조… (5) 한민족만세 01-20 1293
2904 [한국사] 식민사학자들에게 혈세 수 천억씩 지원하는 대한민… (3) 스리랑 12-06 1293
2903 [한국사] 광해군 폭군설은 잘못되었군요~ (5) 북창 03-13 1293
2902 [한국사] 백제동성왕이 북위와 전쟁한거 뻥카였군요? (41) 성길사한 08-15 1293
2901 [다문화] 관공서의 답변에 속상! 불체자 출신 강사라니.. (3) 내셔널헬쓰 11-18 1292
2900 [한국사] '매국위증, 갱단사학계', 이제 설자리 없다. (2) 인류제국 07-06 1292
2899 [한국사] 악이다사(鄂爾多斯 : 오르도스)이라고 불리우는 옛 … 현조 07-17 1292
2898 [기타] POr Bazhin이라는 시베리아 고대유적 (1) 인류제국 08-12 1292
2897 [한국사] 연개소문이 없었다면 당과의 전쟁은 피할 수 있었을 … (3) 히스토리2 04-25 1292
2896 [한국사] 한민족은 동이족이므로 동이족의 역사는 모두 한국… (4) 남북통일 12-09 1292
2895 [중국] 옛날 중국 춘추전국시대 합종군책 (진나라를 다굴) 고구려거련 04-29 1292
2894 [기타]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 홀로 가르치고 있는 한글 교… 관심병자 10-22 1292
2893 [다문화] [웃긴점] '한푸'의 정의 (3) 떡국 11-11 1292
2892 [다문화] 인수위에 제안을 좀 해 주십시오. (4) 내셔널헬쓰 01-20 1291
2891 [한국사] 변광현 논문만 발췌... (14) 북명 06-07 1291
 <  631  632  633  634  635  636  637  638  639  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