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7-11-01 10:31
[기타] 과연 한민족은 어느 시대부터 언어가
 글쓴이 : 화톳불
조회 : 786  

현대 한국어의 초기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을까요? 삼국 시대는 아닐 것 같고, 예전에 어떤 분이 그러셨는데 이미 고려 시대부터 현대 한국어와 큰 차이는 없다고 그러시더군요. 전 조선 시대 언어도 이질감이 클 거라 생각했는데요. 혹시 이에 관해 잘 아는 분 계시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감방친구 17-11-01 10:34
   
현대 한국어의 초기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을까요? ㅡ 의 질문에 대한 엄밀한 답은

일제시대부터입니다

일제가 한글 맞춤법과 표기안을 저들 마음대로 뜯어고쳤고(특히 아래 아  ㆍ를 없애고, 대한제국시절까지 사용된 외국어 이중모음 표기법을 없앤 거, 두음법칙 적용 등)

또 192~30 년대의 언문일치화 과정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현대 한국어가 20세기 초중반에 이러한 사정을 거쳐 자리잡은 사실은
중고등학교 국어와 문학 교과과정에서 가르치고 배우는 내용입니다

개화기부터 일제시대 소설을 읽어보셨다면 아실 수 있는 사실내용입니다

또한 질문도 잘못 됐습니다
Marauder 17-11-01 10:40
   
초기모습의 기준에 따라 다를듯 한데요
 
 
Total 20,01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8793
3057 [중국] 필명 감방친구의 `수리.지리와 대체로 일치한다`는 … (12) 백랑수 02-05 1326
3056 [한국사] 중국의 검은 속내 동북공정 (1) 인류제국 08-05 1325
3055 [기타] 신당서 각외국전 지리고증, 대청제국 학자 정겸 (1) 관심병자 03-07 1325
3054 [한국사] 홍익 인간의 인간을 사람으로 해석하는 것은 일제의 … (8) 일서박사 04-23 1325
3053 [기타] 위당 정인보 선생을 아십니까? (1) 두부국 04-29 1324
3052 [한국사] 환빠라니. 역사는 다양성을 놓고 보는 거지. (9) 눈틩 06-06 1324
3051 [한국사] 패수위치 만큼은 정확히 알아야 하는데요.... (1) history2 03-11 1324
3050 [북한] 89년 지옥의 천안문 사건. (톈안먼 사태) 돌통 07-14 1324
3049 [기타] 한국요괴, 한국도깨비 진짜모습? 관심병자 09-23 1324
3048 [기타] 최근 해외 질문사이트 Quora에서 한국인 기원에 관한 … (7) 예왕지인 09-23 1324
3047 [한국사] [한복관련]"전통은 변하는것"-채금석 교수님 (1) 곧은옷깃 09-25 1324
3046 [한국사] 환단고기에 대한 생각 (10) 위구르 12-12 1324
3045 [한국사] 한민족 역사 중 어느 역사가 가장 궁금합니까? (5) 흑요석 02-08 1323
3044 [기타] 강단사학의 무능함과 뻔뻔함 (28) 바람따라0 06-05 1323
3043 [한국사] 31세기에 유사역사학(환빠)가 존재했다면 이런 주장… (23) 고이왕 07-06 1323
3042 [한국사] ‘천년고도’ 경주 신라시대 다리 청나라식으로 복… (1) BTSv 11-07 1323
3041 [기타] 문재인대통령 가야사언급과 도종환장관 때문에 똥줄… (5) 환빠식민빠 06-07 1322
3040 [한국사] 한국어를 다른 언어와 독립된 언어로 보아야 하나요? (4) BTSv 01-13 1322
3039 [중국] 중국산 벡신 안전하니 안심하고 맞으라고 ? 너나 맞… artn 11-19 1322
3038 [다문화] 너무 늦은건가요... (6) 백발마귀 02-02 1321
3037 [기타] 매국집단으로 비난 받는 동북아역사재단, 태도 모호. 두부국 07-07 1321
3036 [한국사] 문재인 정부에서는 이런일이 다시는 없어야 한다. 스리랑 06-04 1321
3035 [기타] 고려시대 기병의 무기와 기병전술 관심병자 07-16 1321
3034 [북한] 김정은에게 하고 싶은말.. (11) 대박행운 09-14 1321
3033 [한국사] 수(隋) 임유관(臨渝關, 臨榆關)과 평주(북평군) 연혁 1 감방친구 11-04 1321
3032 [기타] 네셔널리즘(민족주의)의 개념확립 필요성 (7) 떡국 08-13 1321
3031 [북한] "좌파약점 잡겠다며 쓰레기통 기저귀까지 뒤져" 한심… (1) 돌통 02-14 1321
 <  621  622  623  624  625  626  627  628  629  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