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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25 01:14
[한국사] 중국인들의 기자의 위키 백과 서술의 문제점
 글쓴이 : 고이왕
조회 : 1,356  

기자 왜곡 1.jpg

기자 왜곡 2.jpg

기자 왜곡 3.jpg

기자 왜곡 4.jpg



1. 기자는 분명 전설상 인물인데 거의 실재적 인물이고 실재로 한국에서 마치 얼마나 문명의 기원자로 기여했는지를 서술함 또 기자는 분명 한나라 한사군 설치 이후에 들어온 것이 분명하고 조작된 것이 확실한데 이런 점은 생략하고 마치 신채호나 우리나라 근대 역사학자들이 중국에 속국이라는 쪽팔림때문에 의도적으로 삭제되었다고 주장함 또 한국이나 일본의 학자들이 기자 유물이나 흔적이 한반도 혹은 요하 동쪽에서는 발견되지 않고 실재로 기자의 무덤은 만리장성 이남에 있다는 연구 결과나 논문이 있는데 이런 점은 모두 생략하고 조선의 유학자들의 사대주의적 의견이나 중국학자의 의견만 수록되어 있음


2. 기자가 실재로 고조선의 왕이었고 기자의 후손이 한국에 남아 있고 기자 즉 중국의 문명이 얼마나 한국에 기여 했는지를 서술함.. 근데 기자가 고조선의 왕이 되었는지는 전설에 불과하고 고고학적이나 역사기록이 없고 조선시대때 의도적으로 기자 숭배가 일어나는데 그때 조선의 유교 탈레반들이 근거 없이 서술한 기자실기나 기타 성리학 서적이 사료?로서 인용하는데 중국인들은 정작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의 기록은 의심하면서 기자의 존재로부터 무려 1800년 이후에 서술되는 서적을 사료적 가치로서 위키백과에 서술되는 것을 보면 모순이 느껴짐


3. 한국인 학자들 심재훈이나 성리학자들 기록을 출처로 인용하는데 단국대 교수이자 중국학 연구자인 심재훈은 기자가 결국에는 한나라 시기에 요동이나 한반도 서북부에 있던 우리나라 선조인 예맥족을 통치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가짜적 인물이라는 논문을 썼는데(마치 일본이 일선동조론을 만들었던 것처럼) 이 논문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고구려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얼마나 기자를 숭배했는가에 따른 내용이나 근대 우리나라 역사학자들이 기자를 부정한 내용을 단지 민족주의적 감정때문에 삭제했다고 지들 멋대로 심재훈 교수의 논문을 인용이라고 내놓음...즉 니들 한국인 전문가도 이렇게 썼는데 니들 민족주의자들 때문이야 하고 왜곡하는 것에 참 중국인들은 쓰레기라는 생각이 듬.. 근데 그 한국인 전문가는 기자는 결국에 가짜다라는게 논문의 핵심인데 이 점은 빼고 교묘하게 왜곡하고 있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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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시러 17-09-25 02:10
   
기자조선의 존재유무는 명백한 사실이죠. 위치가 한반도가 아니며, 동족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것.
위만조선의 위만은 서이 흉노족이 명백하고...
웃기는 것은 기자의 후손이 한반도에 남아서 기씨, 한씨 성을 이루고 산다는것.

당시는 동족이 아니라하더라도 지금까지 그후손이 남아서 비비고 섞여서 산다면 동족이 된다는 문제.
동족유무를 사학자가 판정해야 하는가 ?

기자와 위만은 고조선의 제후국...
     
뚜리뚜바 17-09-25 08:48
   
혹 기자와 위만이 고조선의 제후국이라는 근거가 무엇인지 알수 있으까요? 링크라도 있다면 좀 ...
          
도배시러 17-09-25 09:37
   
없어요. 고조선 유물지역에 있다는 수준... 역사밖의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여기가 고고학이 필요한 부분이죠.
          
꼬마러브 17-09-25 12:37
   
고조선의 영역이 고고학적 유물로 보았을 때, 만주일대와 한반도 전부인데 ... 한사군이 요서지역에 위치하였으므로, 위만조선은 요서지역에 위치했다는 결과로 이어지지요. 앞서 고조선의 영역과 대조해보면, 위만조선은 단군조선에 속해있다는 것이고 ..
그렇다면 기자조선의 위치 역시 요서지역이 되겠지요. 정확하게 말하면 낙랑군의 조선현 지역이고요. 준왕도 기자조선의 왕이지요. 전부 사서에 나옵니다.

중국인들이 기자조선을 '조선후'라고 부른 것도 바로 이러한 배경을 두고 있는 것입니다.
도배시러 17-09-25 02:18
   
문헌에 진번국의 현도군이라해도 진번군과 현도군을 멀리 분리시키는게 한국주류사학의 정체임.
관련 고고학적인 증거조차 없어도 위에서 지령이 내려오면 그렇게 하는것이라는 오해를 만들고있음
꼬마러브 17-09-25 06:17
   
기자의 존재는 부정할 수 없죠.
막걸리한잔 17-09-27 02:50
   
기자는 상나라이고 상나라는 동이족입니다.

중국은 동이족에게 지배당한 역사를 자기들의 역사로 치부하니 그렇게 왜곡되는것이죠..

상나라의 갑골문과 은허유적은 우리와 비슷한 유적들이고요..
한자 이전의 상형문자는 산동반도의 골각문 상나라 갑골문 그리고 북한의 신지녹도문자 묘족의 비석 등으로 이뤄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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