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7-07-26 07:33
[한국사] 패수(浿水)의 위치에 대한 여러 학설소개
 글쓴이 : 징기스
조회 : 1,195  



구리시 제4회 고구려 국제학술세미나 ‘고대사 재평가’

패수(浿水)의 위치에 대한 여러 학설소개로 우리의 역사인식 재점검

이종민 기자  |  gosanaaa@hanmail.net




 

▲ 구리시 제4회 고구려 국제학술세미나 ‘고대사 재평가’ ⓒ뉴스타운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주최하고 (사)고구려역사문화보전회가 주관하는‘제4회 고구려 국제학술세미나’가 지난 22일 개최되어 고대사에 대한 토론이 열 띈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구리역 앞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학술 세미나는 우리 고대사의 중요한 강(江)인 패수(浿水)의 위치에 대한 여러 학설을 소개하고 최근 또 다시 붉어진 동북공정에 대응하는 우리의 역사인식을 재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먼저 기조강연에서 사)겨레얼살리기 국민운동본부 이찬구 박사는 패수(浿水)의 위치에 대한 여러 학설과 문제점을 소개한데 이어 전 칭화대 객좌교수인 정인갑 박사는 중국의 동북공정의 현주소와 우리의 자세에 대해 설명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 구리시 제4회 고구려 국제학술세미나 ‘고대사 재평가’ ⓒ뉴스타운




또한 김종서, 황순종, 성헌식 등 대표학자가 패널로 참석한 토론회에서는 패수의 위치에 대한 각자의 학설을 소개하고 학설의 옳음을 주장하기 위한 뜨거운 논쟁을 펼쳤으나 예정 종료 시간을 1시간이나 초과했음에도 단일한 결론에는 도달하지 못하고 패수의 위치에 대한 결론은 다음으로 미루었다.



임이록 (사)고구려역사문화보전회 이사장은“패수는 고대 한·중 국경선이었을 뿐만 아니라 고구려와 백제의 경계이기도 했다”며“(사)고구려역사문화보전회는 구리시와 함께 고구려 역사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의 뿌리인 고조선의 2천년 대륙역사를 복원하고 전하는 일에 앞장 서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구리시 제4회 고구려 국제학술세미나 ‘고대사 재평가’ 기념사진 ⓒ뉴스타운




이번 학술세미나의 전 과정과 자료집은 편집과정을 거친 후 고구려역사저널 홈페이지에서 공개 된다.



<기사 링크>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3281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19,98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940
2998 [다문화] 또 토막살인, 그렇지만 우리의 언론은~ (1) 큰형 02-05 1313
2997 [한국사] 수(隋) 임유관(臨渝關, 臨榆關)과 평주(북평군) 연혁 1 감방친구 11-04 1313
2996 [한국사] <삼국사기>와 <송서>에 등장하는「왜」& 신… (5) 지누짱 09-18 1313
2995 [한국사] 한국사 왜곡의 그림자 (1) 감방친구 06-12 1312
2994 [기타] 동국(東國)이 중국 동쪽이라는 말은 개소리 (5) 환빠식민빠 06-18 1312
2993 [한국사] 발해와 일본이 무역을 했었나요? (3) 아스카라스 06-27 1312
2992 [한국사] 음운학, 임나가라의 가라 질문 (36) 도배시러 12-14 1312
2991 [기타] 1920년대 우리말 발음은 지금과 얼마나 달랐을까 (5) 관심병자 11-30 1312
2990 [한국사] 대고조선제국(大古朝鮮濟國) 다큐 아비바스 09-05 1312
2989 [한국사] 「동북아역사지도」 제작 회의록을 보니…… (1) 마누시아 07-03 1311
2988 [세계사] 그레이트 게임과 러일전쟁 1 보스턴2 09-04 1311
2987 [한국사] . (6) 흥무대왕a 08-01 1311
2986 [한국사] 고대사는 판타지 조선 근현대사는 헬조선.... (19) 고이왕 06-15 1310
2985 [기타] 부여와 곰고을의 사람들 (1) 관심병자 06-16 1310
2984 [일본] 이 사람들 근황이 궁금하네요.. (4) 에미나이 03-27 1310
2983 [기타] 루마니아 미스터리, 신석기 청동기 거대 유적 (ft. … 조지아나 01-17 1310
2982 [한국사] 나선정벌 전투흐름동영상 (2) 후라모델 08-05 1309
2981 [한국사] 백제 (5) history2 02-10 1309
2980 [기타] 고조선, 고구려, 백제, 가야, 신라, 고려, 조선, 대한… (1) 관심병자 07-05 1309
2979 [한국사] 단군조선사 왜곡의 실체 (6) 스리랑 06-30 1309
2978 [한국사] 한국고대사, 아라가야 도부호 추정년대 ? 중요 사안… (2) 조지아나 07-13 1309
2977 [기타] 이곳 게시판을 보고 있노라면 동아시아 게시판이 아… (4) 하얀gd 11-14 1308
2976 [한국사] 미스테리 게시판과 동아시아 게시판을 혼동 (4) 감방친구 06-08 1308
2975 [베트남] 베트남 역사 정리 2 히스토리2 05-03 1308
2974 [중국] 황하潢河(중국 중원 지역을 흐르는 황하黃河가 아님) (20) 백랑수 02-04 1308
2973 [기타] 단군을 부정하고... 이번엔 전라도를 팔려고 (1) 관심병자 05-20 1308
2972 [기타] 전쟁에서 왜 검이 필요없겠습니까? (8) 방각 08-12 1307
 <  621  622  623  624  625  626  627  628  629  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