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7-06-15 16:26
[기타] 삼국 고대사의 해안선 기준은 ?
 글쓴이 : 도배시러
조회 : 1,136  

중국사료를 뒤지면 고대의 해안선이 나올까요 ?

없습니다. 지구과학의 영역입니다.

1. 조개무덤 패총만 알면됩니다.

웅천조개무지와 양산조개무지는 바닷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형성되어 있어 당시 이 지역은 해안이었음을 알게 하여주는데, 특히 양산조개무지는 현재의 해안선과 40km나 떨어져 있다. 이밖에 마산의 산성()조개무지에서는 야철지()도 발견되어 철기시대에도 조개무지가 형성되었음을 알려주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조개무지 [貝塚(패총)] (두산백과)

2. 그러면 패총의 제작시기는 ?

경남 양산시 중앙동()에 있는 대규모의 조개더미 유적.

소재지 경남 양산시 중앙동
시대 AD 200년(1 ·2층), AD 300년(3층)

[네이버 지식백과] 양산 남부동 패총 [梁山南部洞貝塚] (두산백과)

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

북극 빙하가 녹아내려 해수면이 높아진다는데... 왜 고대시대 한반도의 해수면이 지금보다 높았을까 ?

그러면 고대 중국의 해수면도 터무니 없이 높았다는건데...

625때 생존하던 분들은 여전히 증언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물이 여기까지 찼거덩... 그래서 배도 들어왔다구...


신라시대 무열왕이 바다의 해신, 수룡이 되어 들락거리게 만든 수상 사원 감은사.

오늘날 직접 찾아가보면 너무 높아서 바닷물이 접근도 못할 지경.


뭔 이야기를 할려냐구요 ?

중국 산동반도는 고대시대에는 섬이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도배시러 17-06-15 17:06
   
북극의 얼음이 다녹아도 양산 패총까지 해안선이 안밀려 들어오면 ?

남극 얼음도 녹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기존 지리학자들까지 떵줄 타는 사태가 벌어지겠죠 ?
북극이 다녹아도 과거의 해안선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동북아 고대시기에 남극이 얼지 않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ㅋ
Banff 17-06-16 04:16
   
이건 미스테리 게시판으로.  이상한 결론이 나오면 자신의 가정의 틀렸다는 얘기겠죠.  그건 지리학자가 아니라 NASA 연구원들 같은 지구과학, 천체우주영역이고. 

해수면 외에도 민물조개유무, 생태계변화, 국부적 지리변화등 여러 요인이 있기 때문에 패총만으로 해수면 변화라며 Nature같은 잡지에 과학자들을 수긍시키며 논문올리는건 불가능이고..

일반적으로는 10000BC 근처에 빙하기가 끝나서 그전까지는 해수면이 낮다가 지금의 해수면으로 올라왔다가 현재 과학계의 정설입니다. 그땐 서해도 육지였고 한국일본이 붙어있던걸로들 예상.  고대 그리스 도시 유적이 지금은 바다밑에서 발견되는건 그걸 뒷받침 해주는 하나의 예이고.  유라시아 대륙의 서쪽은 해수면이 올라갔는데, 동쪽은 해수면이 내려갔다는건 기초물리법칙에도 어긋나죠.  과학에는 강단 재야 없습니다. 기존이론을 뒤집을 대단한 발견을 했으면 Nature같이 Impact Factor 높은 저널에 논문싣고 전세계 과학자들의 후속연구들통해 검증받으면 됩니다.
     
도배시러 17-06-16 06:05
   
뭔소리함 ? 패총의 위치로 해안선의 이동을 추정하는것은 기초과학인데...
오버질한것은 남극얼음 정도인데...
 
 
Total 19,98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854
2431 [한국사] 한국어 기원은 9000년前 중국 동북부 요하의 농경민 (1) 사랑하며 11-11 1205
2430 [기타] 아래의 키배를 보면서 새삼 불편해집니다... (2) loveshooter 06-13 1204
2429 [기타] 경계선지능이란 무엇인가 Marauder 02-23 1204
2428 [일본] 이쯤되면 무서워지네요. 저 도넘은 타국에 대한 광기… (16) 연개소문킹 02-19 1204
2427 [기타] 병자호란 전투들(1) 관심병자 05-28 1204
2426 [한국사] 두 곳의 기록중 하나는 착오일 터, 어느 곳이 착오인… (2) 파이브텐 07-05 1204
2425 [기타] 고조선, 고구려, 백제, 가야, 신라, 고려, 조선, 대한… 관심병자 09-26 1204
2424 [한국사] 동아게가 주의하고 싸워야할 점 (3) 하이시윤 07-18 1204
2423 [한국사] 조선 초기 북방 영토 분석: 신호수 지역 보리스진 02-15 1204
2422 [기타] 한국 미술 특강2 - 친일의 민낯 걍노는님 10-28 1203
2421 [기타] 나무위키 역갤&부흥 아지터 인가요? (11) 마그리트 07-12 1203
2420 [한국사] 우리 역사 해석의 문제라고 한다면... (30) 윈도우폰 11-28 1203
2419 [한국사] 통전 기록 다시 보기 (7) 감방친구 06-06 1203
2418 [세계사] 홍산문화(紅山文化) 총정리 - 홍산문화 연구사(硏究… (1) 야요이 05-22 1203
2417 [한국사] 한국 고대사 위치 바로잡기 요동 스리랑 11-20 1203
2416 [한국사] 복기대 교수 최신강의 : 고조선의 이해 (5) 하이시윤 12-20 1203
2415 [한국사] [영상] 복기대교수가 임둔태수장 관련 논문을 쓴 이… (1) 하이시윤 03-04 1203
2414 [한국사] 낙랑 유물 조작문제에서 자유로워 질 수 없을까? (40) 콜라캔 03-26 1202
2413 [한국사] 조선 전기 간도 알박기 계획 (8) 고이왕 04-16 1202
2412 [한국사] 사서,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요....? (6) Attender 04-23 1202
2411 [한국사] 발해(勃海,渤海)는 옛날에 산동성 북부에 있는 호수… 수구리 07-30 1202
2410 [한국사] 고종은 명성황후의 꼭두각시인가? (13) mymiky 03-01 1201
2409 [한국사] 한국의 한복은 왜 관복과 예복은 중국이랑 비슷할까?… (34) 예왕지인 11-06 1201
2408 [한국사] 정작 조선은 고구려 평양 위치를 알지 못했죠. (8) 남북통일 03-05 1200
2407 [기타] 인도 제2외국어 한국어 선정, 인도현지 "허황후" 뮤… 조지아나 08-25 1200
2406 [한국사] 이즈모(出雲) 어원 분석: 구름(雲)은 가라(韓)인가. (5) 보리스진 03-20 1200
2405 [기타]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써 가생이닷컴의 동아시아게… (4) 대한민국군 12-24 1199
 <  651  652  653  654  655  656  657  658  659  6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