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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07 21:49
[한국사] 일본식민사관이 실증주의를 외치는 이유
 글쓴이 : 환빠식민빠
조회 : 1,301  

중요한 유물조작 다 해놨지. 특히 낙랑유물..
우리 역사서 싹쓸이 수거해서 없애버리거나 숨겨놨지..
유물은 조작하고 사료는 없애버리고..
36년동안 이 작업을 일본천황 직속기구 조선사편수회에서 한 것임.
그리고 나서

"어이 조센징들아! 역사는 실증이야. 증거가 없으면 역사는 없는거라고"

뭐 이거 아니겠습니까?

일본놈들이야 그렇다 치고
한국역사한다는 강단사학놈들 실증에 목매고 있는 꼬라지 보면 가관임.
역사 조작하기 가장 쉬운게 실증 핑계 대는 것인데..
자기들 입맛에 맞는 것만 증거로 취사선택하면서..
실증주의가 무슨 종교라도 되는 양 신봉하더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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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게임 17-06-07 22:03
   
일본 물러간 후로도 수많은 유적 발견과 발굴이 있었는데, 그 때마다 다 조작했어요?
     
환빠식민빠 17-06-07 22:18
   
그래서 강단사학이 자주 당황하자나요. 애써 숨기고 폄하하려들고..
북명 17-06-07 22:21
   
최근 불거진 일본 돈봉투 사건으로 보건대 충분히 조작할 만 놈들이겠죠...
이 말도 증거가 없으면 못하나... 실증주의의 족쇄가 무섭긴 무섭네,...
돈 처먹고 하는 놈들의 행태는 말 안해도 뻔한거 아닌가...
이 건 뭐 우리가 역사책 사서 직접 발굴하러 다녀야 할 정도로 개판인 나라인데...ㅎㅎ
윈도우폰 17-06-07 23:39
   
인문학적 소양이 없는 사이비 역사학도들이 가장 손쉬운 과학적방법론을 통하여 역사를 보고자하는 것이 실증주의이지요...그렇게 과학적인 것을 좋아하면 역사를 하지말고 고고학을 해야지요...실증주의는 고고학 같은 것에 보다 적합한 것이지 인문학적 해석이 중요한 역사에는 많은 한계가 있는 듯

고 함석헌 옹이 "뜻으로 본 한국역사"에서 주장한 바와 같이 역사의 의미는 바탕으로서 사실보다 사실의 뜻을 붙잡는 해석에 있다고 한 것을 새겨볼 필요가 있을 듯 ... 물론 함석헌 옹처럼 기독교적 사관을 접목하여 역사를 보고자 하는 것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어쨌든 역사는 사실보다는 인문학적 해석이 더 중요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역사학도라면 손쉽게 자기 입맛에 맛는 증거나 팩트 만 찾아 주장하려 하지 말고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어야 종합적인 시각을 갖추어야 하겠지요.

그런 뜻있는 해석 역량이 안 되면 팩트같은 소리하시지 말던가
jungjisa 17-06-07 23:45
   
제가 역사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증거가 없는데 역사라고 할 수 있나요? 그렇다면 어떤 역사가 있었다는걸 어떻게 확신시켜줄 수 있는데요?
     
윈도우폰 17-06-08 00:12
   
예를 들어 한반도 남부 지역에서 중국화폐가 발견되었다고 했을 때...화폐가 발견된 것은 사실이지요...그런데 왜 중국 화폐가 한반도 남부에서 나왔냐는 해석이에요...이를 한반도 남부가 중국 식민지라고 주장할 수도 있고 가야 사람들이 중국과 교역을 했다는 증거라고 주장할 수 있고...아니면 왜인들이 중국이랑 무역하러 가다가 잃어버리고 갔다고 주장할 수도 있는데...어떤 쪽으로 해석하느냐가 바로 역사이지요....여기서 왜가 한반도 남부를 지배했다는 주장을 엮어 왜가 중국과 교역하다가 잃어버린 돈이라고 해석하는 식이 식민사관이고...이를 증명하겠다고 자기에게 편한 일본서기와 같은 제3의 증거를 어거지로 가져다 붙여 과학적으로 그럴 듯하게 잘 논증하고 그것이 실증주의라고 할 때 이런 실증주의를 인정할 수 있을까요?
          
jungjisa 17-06-08 03:52
   
그런 실증주의를 인정하기 싫다면 또 다른 제3의 증거를 바탕으로 다른 논증을 만들 수도 있는거잖아요.

근데 그럴만한 증거가 없다면, 일단은 일본 측의 주장에 딱히 뭐라 할 수 없는거 아닌가요
               
올만재가입 17-06-08 15:14
   
유물이 나오면 그 유물에 해석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게 사서 입니다.
우리의 강단사학계는 제3의 증거 사서는 귓등으로도 듣지를 않는다는 거죠.
해방이후 북에서 나온 묘가 강단은 낙랑군 묘라하고, 북에서는 낙랑국 및 그 이전 묘라고 합니다.
사서에는 한반도에 낙랑군이 없었다고 합니다.
또 낙랑군 호구부도 낙랑이 한반도에 없었다는 증거인데 평양에서 나왔다고 낙랑군 평양설이 맞다고 하죠.

웃기는 이야기로 평양 행정구역에 락랑구역이 있습니다.
북에서는 이 락랑을 낙랑국에서 따와 락랑이라 한답니다.
헌데 우리 강단에서는 낙랑군이어서 락랑구역이라 한다네요.

유물이 나오면 뭐 합니까?
기록은 무시하고, 유물은 편한데로 해석하는데...
볼텍스 17-06-07 23:49
   
실증주의는 아무런 문제가 없죠.
강단사학이 말하는건 실증주의 우선이 아닌거죠. 이병도학파 우선주의 인거죠.
그래서 새로운 실증유물이 나오면 당황하는거구요.
날으는황웅 17-06-08 04:40
   
정말로 악질적이고 치밀한 왜놈들....
하나하나 기가 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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