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줄탄 이유 아주 간단합니다.
그들의 민낯이 드러날 위기에 처해있기 때문입니다.
고유한 영역 즉 학문이라는 방패 뒤에 숨었었지만
대통령과 주무 장관이 역사에 관심이 많은 인물이라는 사실.
그래서 안절부절 하는 것입니다.
주류사학,강단사학,친일 이병도 후예들의 견고한 카르텔이
혹여나 무너질까봐 두려운 것입니다.
그들은 젊은 사학자 앞장세워서
(먹고사니즘 때문에 교수님들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대학원생,석박사과정)
자신들을 비판해온 비주류, 비카르텔,재야사학자들을
듣보잡 학부 출신 블로거가 주창한 용어(유사역사학,사이비역사학)를
차용 매도하였고 급기야 그들을 환빠라고 비하하는 일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제가 K모 대학 부설 역사 관련 싸이트에서 직접 확인한 것입니다.
유사역사학,사이비역사학이라는 용어를
공식적인 대학 부설 연구소에서
듣보잡 학부출신 블로거 이름까지 언급(칭송하면서)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주류강단사학 카르텔 윗대가리들이
먹고사는 문제 때문에 영혼없는 젊은 똘마니들 앞장세워서
환빠 몰이,사이비 몰이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면서
대통령과 주무부처 장관이 역사에 관심 많다는 사실이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그들에게는 재앙입니다.
그들의 민낯이 까발려지는 것이 두렵고
결국 까발려지는 것은 시간문제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