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7-06-05 14:42
[기타]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
 글쓴이 : 관심병자
조회 : 1,226  

국사 교과서에 반영된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

http://yedamco.blog.me/88309956


『삼국사기』는 고구려가 건국된 B.C 27년을 전후해 신라와 백제가 건국되었다고 전하지만 믿지 못하겠다는 것이다. 이런 인식은 어떻게 생긴 것일까?

이른바『삼국사기』초기기록 불신론은 조선사편수회의 쓰다 소우키치가 만든 것이다. 그는『삼국사기』초기기록을 부인하는 대신 진수의『삼국지』「동이열전」으로 대치했다.『삼국지』「동이열전」은 ‘부여, 고구려, 동옥저, 읍루, 예, 한(삼한)’의 순서로 기록했는데, 여기에서 읍루를 제외했을 뿐 나머지는 같다.


일제 식민사학자 쓰다 소우키치의 망언

http://blog.daum.net/daeyunrim/7018497

시조 추모왕은 고구려인들이 만든 공상의 왕이며, 2대 유리왕 부터 7대 모본왕 까지의 세계는 공상적인 시조 이야기에 윤색을 가해서 만든 것이 된다.


쓰다 소키치(일본어: 津田 左右吉 (つだ そうきち), 1873년 10월 3일 ~ 1961년 12월 4일)는 일본의 역사 학자 이다.

만주철도주식회사조선사 편수회 출신으로 <삼국사기> 초기 기록 불신론 등의 조선 식민사학 이론을 만들어낸 인물이다. 쓰다 소키치는 한(漢)나라가 고조선을 멸망시키고 설치했다는 한군현이 평양을 비롯한 한반도 북부에 존재했으며 한반도 남부에는 임나일본부가 있었다고하는 임나일본부설을 주장했다. 만주철도주식회사의 위촉을 받아 쓴 <조선 역사 지리(1913년)> 등의 저서가 있다.[1]

대한민국의 역사학자 이병도가 쓰다 소키치의 제자이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3%B0%EB%8B%A4_%EC%86%8C%ED%82%A4%EC%B9%98


중경현덕부의 위치 비정은 정약용()의 후르하() 서북인 액돈산()을 비롯해, 나단포러(), 화전현()의 소밀성() 등 여러 가지 설이 있었으나, 이 중 1915년 일본학자 쓰다 소키치()가 주장한 길림성()돈화()로 비정하는 설이 가장 널리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1933년에서 1934년에 걸쳐 일본의 동아고고학회()에서 상경용천부()를 발굴해 발해의 도성 규모가 밝혀짐에 따라 중경현덕부의 돈화설도 크게 흔들리게 되었다. 돈화분지의 여러 산성이나 소밀성은 규모가 너무 작아 발해왕국의 수도에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다.

1934년부터 상경용천부와 같은 규모의 도성 유지()를 찾으면서 두만강 북안에서 두만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해란하() 기슭의 화룡현()서고성자(西)라는 설이 유력해졌다. 서고성자는 도리야마 기이치() 등의 일본인들에 의해 1937년, 1943년, 1945년에 각각 발굴되었다. 도리야마 기이치() 등은 발해의 중경현덕부임을 구체적으로 제기하였으며, 1942년 사이토 진베이()가 조사하기도 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중경현덕부 [中京顯德府]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근대 일본의 동양사학자인 도리야마 기이치는, 몽골 침략으로 나라가 망한 고려인들이 조의를 표하기 위해 흰옷을 입기 시작했다고 하였다. '삼국지위지' 등의 역사 기록이 없었다면 우리는 그에게 깜빡 속을 뻔했다.  또다른 일본인 민예학자 야나기 무네요시는, 주변국의 오랜 침략으로 한이 맺힌 조선인이 상복을 일상복으로 입게 됐다고 했다.  하지만 그것 또한 추측일 뿐이다.

http://blog.naver.com/sa9754/150026037653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꼬마러브 17-06-05 14:50
   
이런데도 주류사학이 실증사학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겠죠.
 
 
Total 19,98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989
2486 [세계사] [폴란드볼] 아시아 역사 영상 (7) 예왕지인 10-18 1217
2485 [한국사] 대한민국에는 대한민국을 위한 역사학자가 없다. (1) 스리랑 01-05 1217
2484 [중국] 여진족도 한민족 만법귀일 10-04 1217
2483 [한국사] 아직도 이념논쟁 하는 분들은 통일할 생각이 있는건… (4) nyamnyam 06-12 1216
2482 [한국사] 한사군은 중국이 통치하던 지역이 아닙니다.... (12) 타이치맨 12-22 1216
2481 [북한] (일제강점기)때 남과북의 독립투쟁을 알았을때.!! 돌통 12-02 1216
2480 [한국사] 1853년, 조선에 처음 온 미국인 (조지 클레이턴 포크) … mymiky 06-03 1216
2479 [중국] 임나는 가야가 아니다 기믹한야기 11-26 1216
2478 [기타] 인도땅 지명과 한국의 지명 비교 조지아나 01-13 1215
2477 [기타] 구당서 지리지 하북도-유주대도독부 남북통일 01-20 1215
2476 [북한] 자유아시아방송 [김씨일가의 숨겨진 진실] 북한의 종… 돌통 08-16 1215
2475 [기타] [임진왜란41] 이게 진짜 진주성 전투다.(황진vs일본 역… (2) 관심병자 12-05 1215
2474 [한국사] 천남생묘지명에 나온 평양성(장안성)의 위치 (8) 남북통일 03-03 1214
2473 [한국사] 조선시대 희대의 간신, 역적 김자점 (3) 레스토랑스 11-10 1214
2472 [북한] 김일성의 항일투쟁중 올기강 전투.. 돌통 06-23 1214
2471 [한국사] 발해의 통설 영토로 본 방의 개념 위구르 08-09 1214
2470 [기타] <2014년 재외동포 결산> ③러시아 이주 150년(끝) 걍노는님 12-18 1213
2469 [한국사] 마한이 한성백제에게 먹힌 이유 마마무 06-01 1213
2468 [한국사] 평양의 낙랑유적과 유물 감방친구 06-04 1213
2467 [한국사] 배그 카카오스킨 귀면와 (2) 설표 10-24 1213
2466 [한국사] 仇台의 정체는 무엇인가? 1 지수신 07-12 1213
2465 [한국사] 임둔태수장(臨屯太守章 ) 봉니(封泥)의 발견에 대하… (7) 지누짱 04-27 1213
2464 [한국사] 신라의 대륙영토, 영해군사와 청해진 (2) 파스크란 07-04 1213
2463 [다문화] 이게 명예훼손 및 권리침해라는 것에 해당하는 건가… (1) doysglmetp 06-11 1212
2462 [기타] 백제 상도실어 07-02 1212
2461 [기타] 타이미르 반도 (Taymyr) 사모예드 (Samoyed)계 원주민 응… 하플로그룹 08-22 1212
2460 [한국사] 유사역사학은 어떻게 대중에게 다가갔는가? (5) 고이왕 06-19 1212
 <  641  642  643  644  645  646  647  648  649  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