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7-06-02 08:00
[한국사] 나는 왜 풍납토성 보존 주장하는 강단이 미덥지 못할까
 글쓴이 : 목련존자
조회 : 1,151  

001.PNG

002.PNG

003.PNG

풍납토성...

백제의 왕성이냐 그냥 단순한 수비 목적의 성이냐

이런저런 논란이 많은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강단에서는 여기가 백제의 왕성이라고 주장한다는데

강단이 식민사학자 소굴이라서 그런지 (실제로 낙랑평양설 주범 고대사학회와 고고학회가 뭉쳤다는 거 보고 영 찝찝함)

도무지 믿음이 가지를 않는군요?


이희진 박사는 풍납토성이 무슨 백제 왕성이냐는 입장이던데

저도 사실 왕성이라고 주장하는 건 너무 봉창 뜯는 소리라고 생각 됩니다.

물론 저도 백제사 연구가 활성화 되어야 한다는 데에는 무조건 찬성이지만요.


역사 관련 종사자 분들 말씀 들어보니까

역사학 고고학 양대 강단 "유사사학자"(쯩만 있고 헛소리만 늘어놓으니까 하는 말임)들이

풍납토성 발굴 껀수를 잡아서 모처럼 대형 프로젝트 연구비 좀 톡톡히 챙기려고 저런다는 말도 나오고

또 어떤 분은 평양이 사실은 근초고왕 시절의 백제의 왕성 자리라고 말씀 하기도 하더군요.


솔직히 풍납토성은 그냥 일반적인 토성일 뿐이죠.

외형적으로나 출토된 유물들이나 그게 무슨 왕성입니까?

그런 수준을 가지고 왕성이라고 우기면 해상강국이던 백제를 우습게 보는 짓거리 아닙니까?


토기 몇 조각 나왔다고 해서 백제 왕성이라고 우기는 강단 "유사사학자"들 궤변이나

(위세품이라고 할 만한 고급 장식 하나도 안 나온 걸로 압니다)

낙랑 봉니 몇 조각 주웠다고 해서 고구려식 고분을 낙랑 고분이라고 우겼던 일제 식민사학자들 궤변이나

도대체 다를 게 뭐가 있나요??


요즘 분위기 보니까 말썽 많던 혈세 먹는 하마 동북아재단도 존폐 기로에 와 있다던데

학문에는 관심이 없고 맨날 연구비나 언론플레이에나 바쁜 강단 "유사사학자"들..

그러면서 정작 제대로 되고 참신한 연구를 시도하는 재야 학자들을 거꾸로 유사사학자로 매도하던데

이참에 그런 인간 말종들 제발 좀 청산했으면 좋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목련존자 17-06-02 08:46
   
해묵은 낙랑평양설에나 묵매는 강단 "유사사학자"들 주제에
합리적 판단 전문가적 소견 운운 한다는 것 자체가
풍납토성이 백제 왕성이라고 지껄이는 그 소리를 더더욱 불신하게 만든다는 거...
왜 당사자들은 그걸 모르고 있을까요 ㅉㅉㅉ

풍납토성은 유적, 유물이 거의 없는데도 백제의 왕성이라고 주장하면서
평양의 경우는 정반대로 중국계 유적, 유물이 많으니까 당연히 낙랑군이 있던 곳이라고 우기고
그것들이 고구려 유적, 유물일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주 부정적이잖아요?
이렇게 말이 오락가락하는 자들이 전문가 행세라니 ㅉㅉㅉㅉㅉ
위구르 17-06-05 12:49
   
저 무식하고 음흉하기 짝이없는 강단 사학계의 발표는 일단 거르고 봐야함
 
 
Total 19,98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6367
2163 [한국사] Marauder 님 ^^ (2) eo987 02-02 1160
2162 [세계사] 우물안 개구리의 최후 "아편 전쟁사" 전쟁망치 06-01 1160
2161 [한국사] 우리가 일제가 채워놓은 족쇄를 벗어나지 못하는 이… 스리랑 06-07 1160
2160 [한국사] 진한은 삼한의 적통 (허접한 글) (13) 꼬마러브 07-28 1160
2159 [기타] 춘천 중도 선사유적지에 들어설 중국 관광객을 위한 … (4) 관심병자 04-10 1160
2158 [한국사] 스탄과 땅의 옛 조형에 대해서 감방친구 06-16 1160
2157 [기타] 일연 스님이 찾은 마한 이래 우리 역사 관심병자 11-08 1159
2156 [한국사] 방치된 황초령, 마운령 진흥왕 순수비 (1) 도배시러 03-21 1159
2155 [기타] 연구를 공유하기 꺼려지는 이유 (9) 감방친구 01-27 1159
2154 [기타] 우리가 알고있던 고려영토는 가짜 관심병자 11-26 1159
2153 [기타] 친일식민사학 옹호하는 '역사비평', 제정신인… (1) 두부국 06-11 1158
2152 [한국사] . (5) 호랭이해 05-03 1158
2151 [기타] 1966년 서울의모습 관심병자 08-08 1158
2150 [한국사] 고구려 초창기 수도 (8) 고이왕 04-19 1158
2149 [기타] 한국 타밀 유사성 _ 음식 - 한국의 호떡 = 인도의 호… (5) 조지아나 01-14 1158
2148 [한국사] 내가 생각하기론 (1) 보조도조도 02-14 1157
2147 [한국사] 이런!! 고대사지도에 독도가 '멀쩡하게' 있긴 … (11) 목련존자 06-06 1157
2146 [한국사] 1990년 미 육군에서 출판한 대한민국 핸드북(한국 고… (1) 고이왕 03-11 1157
2145 [한국사] 소소한 역사탐방(정동) 3.. 세우고 빼앗기고 되찾은 … (1) 히스토리2 04-19 1157
2144 [한국사] '조선고적도보'에 실린, 소국(마한, 예국 등) … (1) 히스토리2 05-29 1157
2143 [기타] 외교에는 친미 반미가 없죠 맹종이만들어낸 허구 (4) 철부지 03-16 1156
2142 [세계사] 전근대사 유럽과 조선은 학문적 자유가 상당한 수준… (5) 아스카라스 09-28 1156
2141 [한국사] 조선시대 최고의 비선실세 (1) 레스토랑스 11-12 1156
2140 [기타] 티베트 곡 [자동재생 주의] (2) 위구르 01-01 1156
2139 [북한] 김일성의 절친 독일인 저명한 여작가 루이저 린저의 … 돌통 09-17 1156
2138 [기타] 상식으로 바라본 임나일본부 (5) 관심병자 08-28 1156
2137 [한국사] 단군조선 도읍 변천4ㅡ도읍의 위치 하이시윤 10-09 1156
 <  661  662  663  664  665  666  667  668  669  6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