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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01 20:59
[한국사] 대충 정리한 낙랑대방 관련 기록
 글쓴이 : 호랭이해
조회 : 1,869  

기원전 28년 낙랑의 신라 침입
          15년 백제 낙랑에 사신을 보내 우호관계 맺음
          11년 백제 낙랑태수와 다퉈 우호단절
          8년 낙랑 말갈에 사주해 백제 공격
          2년 낙랑 백제 위례성을 불태움
          1년 백제 낙랑공격 눈이 내려 실패


4년 낙랑 신라 침입
14년 낙랑 신라 침입
30년 낙랑 왕조의 반란
32년 고구려 낙랑국 정복
36년 낙랑이 신라 타산성 함락
37년 고구려 낙랑군 정복
37년 낙랑 멸망 여파로 낙랑인 5천 신라에 항복
40년 화려현 불내현 신라 공격(30년 동부도위 혁파)
44년 광무제 바다를 건너 낙랑 공격
47년 고구려인 1만여가 낙랑에 투항

111년 부여 낙랑 공격
146년 고구려 서안평 공격

236년 고구려 오나라 사신 살해
237년 위나라 바다를 건너 낙랑 점령, 기리영 전투(마한과 낙랑의 전쟁)
238년 공손씨 멸망
242년 고구려 서안평 공격
244~6년 관구검 침입
246년 백제의 낙랑군 공격
247년 평양성을 쌓고 천도
286년 고구려 대방 공격 (대방 백제에 구원요청)
300년 대방 낙랑 신라에 항복
304년 백제 낙랑 공격 (이후 낙랑 자객에 백제왕 시해)
313 고구려 낙랑 점령
314 고구려 대방 점령

--

대충 대충 정리해봤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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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987 17-05-01 21:05
   
한사군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한반도 발전의 획기를 엉뚱한 곳에서 찿게되죠 ^^
     
Marauder 17-05-01 21:19
   
저번에보니까 다른분들과 다르게 재한반도설 지지하시던데 혹시 설명해주실수 있으신가요?
          
eo987 17-05-01 21:21
   
다른분들의 경우는 무엇을 근거로 말씀하시는지 알수 없지만 한사군이 한반도내에
없었다라는 증거를 오히려 찾기가 힘들듯 하네요 애초에 지난번에도 이야기 했지만
학계 공론장에서는 언급된 이력이 전무하고 제 전공이 아니라 구체적인 언급을 하려면
제가 소장한 여러가지 자료들을 다시 하나하나 들여다 보아야 하는데 시간이 안나서요
양해 부탁 . ^^
               
Marauder 17-05-01 21:24
   
증거이야기하는게 아니라 발전의 획기찾는다고 하시길래 그흐름이 궁금해서요. 그러니까 낙랑이 한반도에 있었다는게 한반도 발전의 흐름에 합당하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하신것 같아서요. 뭐 아니라면 이야기 안해주셔도 됩니다.
                    
eo987 17-05-01 21:33
   
구체적으로 선진문물 전반이 낙랑을 중심으로 한반도로 점차 확산되는 과정인데요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은 시중의 무료배포 중에서 이 연구서가 가장 좋을듯 하네요
http://baekjemuseum.seoul.go.kr/board/index.jsp?boardid=SBM1005020000&mmode=content&mpid=SBM1005020000&skin=pdf&pid=12321&strsearch=&d_s_que=&cpage=1
               
Marauder 17-05-01 21:28
   
예를들자면 한사군이 요서에있다고 하는분들은 고구려 평양이 현 북한평양이아니라 심양이었다고 주장하시더라구요. 당연하지만 그 때문에 고려영토도 만주에 있었다고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구요.
또한 eo987 님이 조선의생산량이야기 하시는데 이건 반대로 조선인구가 더많았다는 간접적(직접적?) 증거가되죠.
이러한 얼기설기 짜여있는 흐름속에서 보신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밥밥c 17-05-01 22:57
   
그 윗분에게 물어보나 마나입니다.

 이제껏 주류사학에서 제대로 된 사서하나 설명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분이 무슨수로 갑자기 사서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까 ;;;;;;

 그리고 윗분이 제시하는 것 정도는 여기서 수도없이 언급했던 부분이기도 하구여.
                         
eo987 17-05-01 23:39
   
음....
                         
밥밥c 17-05-02 03:42
   
이전 댓글중에 어떤 경제학 강사가 이바닥이 어떠한지 좀 안다구 하더군요.

 그런데 실제로는 완전히 시궁창이라는 것을 자세히 설명하지는 못했죠.

 그 분과 저와 다른 점은 , 저는 그분보다 조금더 적극적이라는 것이죠.
                         
eo987 17-05-02 09:05
   
님 적당히 하세요 님같은 분들 많이 보지만  언제나 의문인게
대체 그 믿음의 체계와 종교의 영역이 무엇이 다른가네요  ^^
     
카노 17-05-02 19:26
   
eo987 얘는 저 낙랑이 낙랑군이라고 닥치고 믿는 모양인데 저 낙랑은 최씨낙랑국입니다.
낙랑군하고는 전혀 무관하고 이런 애들에게는 그저 사이비 종교 광신의 분야이죠.
Marauder 17-05-01 21:18
   
보기쉽게 정리는 잘하신것 같은데 중간에  서안평공격부터 관구검 침입까지는 왜있는거에요? 그곳을 낙랑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낙랑에서 있어던 사건을 적어놓은건가요? 근데 그게 낙랑과 연관되있다는 내용이 있나요?
내용면에서 보자면 순수하게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 300년이면 재한반도설이건 요서설이건 낙랑이 요서로 옮길즈음 아닌가요? 어떻게 신라와 연관이 되는지 궁금하네요... 최리의 낙랑국은 32년 멸망인데... 그리고 32년과 37년에 각각 낙랑을 점령했다는 내용이 있나요?
     
호랭이해 17-05-01 21:26
   
146년 서안평 공격

가을 8월에 왕은 장수를 보내 한의 요동서안평현을 습격하여 대방령을 죽이고 낙랑태수의 처자를 사로잡았다.

백제의 낙랑 공격

가을 8월에 위나라 유주자사 관구검이 낙랑태수 유무 삭방태수 왕준과 함께 고구려를 공격하자 왕은 그 틈을 이용하여 좌장 진충으로 하여금 낙랑의 변방 주민들을 습격하여 잡아오게 하였다. 유무가 이 말을 듣고 분개하였다. 왕이 침공을 받을까 걱정하여 잡아온 사람들을 돌려보냈다.

대충 적다보니 생략했었네요
          
Marauder 17-05-01 21:48
   
이런 요구를 할위치는 아니지만... 혹시라도 계속 정리작업을 하실거라면 이때 언급된 낙랑은 요서일가능성이 높다던지 아니면 지금의 평양일가능성이 높다던지 이것까지 정리해주시면 나중에 보시는 분들이 편하지않을까 건의해봅니다. 이미 하셨을수도 있지만요....

물론 한걸음 더나아간다면 그 생각의 근거되는부분까지 찝어주시면 좋을듯 하구요.
               
호랭이해 17-05-01 22:00
   
이번에 낙랑 이야기가 나와서
한번 기록만 모아서 정리해본거에요

재요서설과 재한반도설에 관해선 제 능력 부족으로 정리는 못하겠네요..
     
호랭이해 17-05-01 21:47
   
장통의 요서 이동은 313년

32년에 최리의 낙랑 정복 기록과
37년 낙랑 정복기록이 따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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