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학술대회 주최 측에서는 이날 동영상을 촬영하지 못하게 하였다. 이에 대하여 방청석에서 반발이 일어났다. 학술대회에 오라고 신문에 까지 공지하여 다 공개해 놓고, 학술지까지 돈을 받고 학술회의장에 들어가게 하면서 왜 못 찍게 하냐는 것이다. "무엇이 두려워 못 찍게 하느냐", " 학술회의를 이렇게 하려면 니들끼리 조용히 문닫고 해야지, 다 공개하여 시민들 다 불러놓고 이게 지금 무슨 짓이냐." 라며 참석한 시민들이 항의하였다. 그래도 주최 측에서는 막무가내로 막았다. 진행요원으로 끌고 온 학회소속 학부생, 대학원생들로 보이는 인원을 동원하여 물리력으로 저지하였다. 취재기자에게 까지 촬영을 금지시켰다. 장내가 소란스러워지자 기자들을 밖으로 유도하여 잠재우려고 하였다.
결국 취재기자가 112로 신고하여 경찰을 부르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공적인 일을 위해 취재를 하는데 취재를 물리력으로 막는 것이 부당하다는 것이다. 더구나 더 심하면 폭력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폭행을 예방하고 정상적인 취재를 보장해 달라고 경찰을 부른 것이다. 경찰을 부르기 전에 촬영을 저지하는 성정용 학회장에게 ‘계속 저지하면 경찰을 부르겠다’고 경고를 하였다.
그래서 인지 112 신고 경찰이 오기 전에 사복경찰이 먼저 와 있었다. 주최 측에서 사적으로 인맥이 닿는 경찰을 먼저 불러 사태를 무마시키려 한 것으로 보였다. 112경찰이 오기 전에 주최 측의 성정용 회장과 사복차림의 서대문경찰서 정보과 김영수 경위가 대화를 주고받으며 대책을 논의하는 것이 눈에 띠었다. 출동한 신천지구대 이관재 2대장이 경찰관 몇 명과 도착하였다.
그런데 이미 와 있는 서대문경찰서 정보과 김영수 경위와 안면이 있는지 몇 마디 하더니 학술회의 주최 측에게 유리하게 상황을 끌어갔다. 사태가 발생한 회의장 안으로 가보려고도 하지 않았다. 밖에서 취재기자가 주최 측의 입장을 수용하라고 하였다. 그래서 ‘출동하였으면 사건이 발생한 현장에 가봐야 하는 것 아니냐, 회의장 안으로 들어가서 확인하라’고 요구하였다. 이에 마지못해 이관재 2대장만 회의장 안으로 조용히 들어가더니 곧 바로 나왔다.
정말 한심하네요.
시민강좌라~하면서 좔영 못하게 하는게 말이됩니까?
그리고 고조선을 부정하든. 한사군 지금평양설을 주장하려면 사료근거를 가지고 와서 이렇다. 얘기하면 되는것 아닌가요?
역사를 전공하는 학자들이 패거리 싸움도 아니고~~
자신들같이 뜻을 같이 하는인맥. 같은 패거리 가 아니면 다 이상한 사람들로 몰아가는 형태는 납득할수가 없네요~.
지금까지 뭐하다가? 많은 사람들이 고조선연구및 한사군이 잘못됐다고 하니까
이제와서 난리인지 모르겠네요~~~ 한국가의 역사가 몇명의 소수자들의 생각으로 좌지우지 될수 있는 문제가 아닌데 말이에요~ 자신들이 주류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학자로써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