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1a1이 오키나와, 도쿠시마등 서남일본에서 9~14%까지 달하지만,
미야기, 이와테, 이바라키등 동북일본으로가면 1~2%밖에 안나온다.
1%는 일부 한국 지역 자료에서도 나오는 비율인데, 혼슈마저도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알다시피, C1a1-M8의 계통상 사촌인 C1a2-V20은 유럽의 선주민이고, C1a1-M8이 중국 내륙인 칭하이성 일대에서도 나타난 바 있으므로, 대륙에서 온 세력인 것은 확실하다. 그리고 한국 출신의 진주 강씨에서 일본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원시 클레이드인 M8*이 나왔기 때문에, 한국→오키나와→일본열도로 루트가 예상된다.
O2b1a만 해도 동일본에서 서일본보다 높은 분포를 보이지만, O2b1b가 서일본 10~15%, 동일본 ~5%대로 확 줄어 들기 때문에,
표에서 O2b 역시나 동북일본에서 낮은 분포를 보인다.
O2b1b, O3, C2e, N등 고훈시대에 한반도 남부에서 일본 열도로 세력이 들어오기 전에, 양쯔강 일대에서 일본 열도로 도래한 세력들이 있는 것 같은데, O1a, O2a 그리고 일부 O3 들이다. 이들의 비율은 표를 보면 알지만, 동북일본에서 오히려 증가한다.
※고훈시대에 서일본에 도래한 세력
O2b1b-L682
O3-M122
C2e-Z1338
N1-L735
O2-F756
O1a1-P203 일부
Q-M120 등등
※고훈시대에 동일본으로 밀려난 세력
D1b-P37
O2b1a-47z
O1a-M119
O2a-PK4
O3-M122 일부
※ 오키나와에서 생각보다 늦게 일본으로 북상한 인종
C1a1-M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