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몇 가나가 신라의 각필이랑 비슷한게 있다고 신라의 각필이 가나의 기원이라고 주장하는 학자가 있다면 그건 세간의 관심을 끌어보려는 그런 사람이지요..아무리 비슷한게 있다고 기원까지 주장할 것은 아니고 일부 한인이 왜로 갔으니 가나 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었겠지요. 일본의 가나 역시 한자에 약한 여자들이 멋부려 만든게 히라가나이고 왜정 때만해도 모든 공문서는 가타가나로 쓰였지요. 한문 중심 표기의 보조 수단으로...가나같은게 우리나라에서 기원했다고 주장하는 것도 우습지만 설사 그렇다고 해도 기원론은 별 의미가 없는거지요...기원설 너무 좋아하지 마시길^^
일단 형태 뿐만이 아니라 발음까지 일치하는 것이 많아야 하는데 가나하고 향찰은 훈독으로 읽는 것 중에 발음이 비슷한 글자가 거의 없으니 한국에서 왔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참고로 말하자면 딱 두개밖에 없습니다 이 정도면 한국인들이 문자를 전해 주었나 의심이 가는 수준입니다